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평범한 영화는 가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지역

평범한 영화는 가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익명 (미확인) | 일, 2016/07/24- 08:00

평범한 영화는 가라! 낯섦이 즐거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20년 전 친구와 야간열차를 타고 새벽녘 부산역에 첫 발을 디뎠다. 태종대에서 해 뜨는 걸 보고 바로 남포동으로 향했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긴 줄의 행렬이 이어져 있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는 것이다. 당시 인터넷 예약이 없을 때라 무조건 줄을 서야만 했다. 영화를 고를 틈도 없이 줄이 가장 짧은 곳에 섰는데 10여 명을 앞두고 매진이 되었다. 허탈했지만 젊은 20대는 목적을 금세 바꿀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가 있다. 부산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즐거웠던 추억이 남아있다. ▲한 장의 사.......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뉴스에 정치 보다 동계 올림픽 이야기로 가득했던 2월.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 한 권을 발견했다. '문재인은 어디에?' 제목에 끌려 펼쳤는데 많은 군중 속 대통령을 찾는 숨은그림찾기 책이다. 과거'월리를 찾아라!'와 같은 책인가 보다 했다. 대통령 찾기 그림책이라니 조금 당황스럽다. 대통령 굿즈가 다양하게 나오는 건 알았지만 이런 것까지 만들 줄이야. 머리글을 읽으니 단순한 그림책은 아니였다. 이 책은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열 명의 작가가 대통령의 공약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렸는데 그림 속 다양한 모습의 대통령을 찾는 재미도 있지만 그림에 담긴 공약을 찾아보는 것은 또다른 재미.......
금, 2018/03/02- 08:00
113
0
기꺼이 "돌베개"를 벤, 그 사람71주년 광복절과 장준하 서거일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로마서 9장 3절).... 앞으로 베어야 할 야곱의 돌베개는 나를 더욱 유쾌하게 해 줄 것이다. -405쪽, 장준하의 항일대장정 수기 <돌베개>, 돌베개, 2015 광복 1년 전인 1944년 7월 7일학도병으로 중국에 끌려 간 장준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마지막 구절을위와 같이 끝 맺는다. 평양 제42부대에 있을 당시 면회를 온 아내에게 장준하는, 중국에 가면 주말마다 보내는 편지를 보낼 것이며그 편지 끝에 성경 구절이 있으면 그것이 마지막으로 받는 편지로 알라고 약속을.......
수, 2016/08/17- 08:00
112
0
얼마 전, 서점에 갔다가 아주 신통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가 '이건 꼭 읽어보고 싶다'며 골라온 것이었는데요. 내용을 보지도 않고 '오케이'를 외쳤습니다. <있으려나 서점>이라는 제목만 봐도, 내 아이를 스마트폰과 슬라임에서 벗어나게 해줄 구원투수라는 느낌이 팍~ 왔거든요. 결론부터 말하면, 200% 대만족! 역시, 아이들 책은 아이가 골라야 하는 모양입니다. <있으려나 서점>은 제목 그대로, 이런 책도 서점에 있으려나? 싶은 책들을 소개합니다. 손님이 조금 희귀한 책을 찾든, 책과 관련된 도구를 찾든 서점 주인은 '예, 있다마다요' 라고 말하며 몇 권을 꺼내서 보여주는데요. 주인이 건넨 책을 보는.......
월, 2018/10/08- 08:00
109
0
사람의 부엌 -냉장고 없는 부엌을 찾아서-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 한 낯 매미는 신나게 울고 강렬한 햇살에 밖에 나갈 엄두도 안 난다. 더위를 식혀보고자 자연스레 냉장고 속 얼음을 꺼내 시원한 얼음 물을 들이켜며 더위를 달래본다. 이 더위에 냉장고가 없다는 상상은 할 수가 없다. ‘사람의 부엌’저자 류지현씨는 대학 졸업 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났다. 석사 졸업 작품으로 ‘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해 내자’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식재료의 특성에 맞게 음식을 보관하는 ‘지식의 선반’을 선보이며 세계 여러 매체에 관심을 받게 되었다. 많은 이들의 호응에 디자인 작품을 만든 데만 그치지 않고 세계의 냉장고 없는 부엌을 찾.......
월, 2017/08/07- 08:00
107
0
화가, 건축가, 환경운동가 훈데바르트바서 강렬한 색채의 마술사 훈데르트바서. 오롯이 이 전시를 보기위해 서울 나들이를 감행했다.시청역 세종문화회관으로 걸어가는 길엔 오랜 시간 광장을 지키고 있는 낯익은 풍경이 반겼다.광장을 가로지를 용기가 나질 않아 묵묵히 관광객 틈에 섞여 왼쪽 길을 택했다. 세종문화회관 입구 전시장으로 들어서면서는 광장문화인들의 텐트촌 옆 고급 전시의 아이러니를 잠깐 생각했다. 토요일 촛불집회 참석자는 할인도 해준다는데 정보를 몰라 평일에 값비싼 댓가를 지불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여 작품을 감상하는 내내 행복했으며 작품 하나하나가 굉장히 인상 깊었음을 고백한다. 오스트리아 출신.......
토, 2017/02/25- 08:00
1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