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님께서 아주 멋진 예술품을 기증하시며 시민센터 마련을 도와주셨습니다. 상할까봐 포장도 뜯지 않고 기념촬영을...
2015년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린 “청주 속 청주 - 대청호의 사계” 전시에 초대된 한명일 작가의 시각디자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김호일 회원님은 2009년에 열린 ‘해양건축전시회’를 계기로 17년간의 미국생활을 접고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취임합니다. 당시 지역과 소통하는 창구로 선택한 시민사회단체가 거제경실련이었고, 이후 청주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충북·청주경실련과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 안주하려는 모습이 생겨 거제도에선 관장직 연임 요청을 정중히 사양하였답니다.
그럼 아무 연고도 없는 청주엔 어떻게 오셨을까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공고를 보고 공모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합격~
취임하자마자 <2015 국제공예비엔날레>와 <세종대왕초정약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청주를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계십니다. 경실련 시민센터에도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늘 배어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보고 탐을 내셨는데,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림 살 돈은 있는데 집이 작아서~가 공통된 이유였습니다^^;
가수 이동원과 구분이 되지 않는 외모를 가진 윤진현 집행위원님은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영업확장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경실련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0년 홈플러스가 청주시 개신동에 SSM(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을 시도할 때, 윤진현 위원님은 지역내 도소매상들과 연대해서 3개월 가까이 천막을 치고 반대시위를 하였습니다. 이때 충북·청주경실련도 참여하게 되는데, 윤진현 회원님을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대형마트와 싸울 때에도, 경실련 회원확대운동을 할 때에도 윤진현 위원님의 활약은 대단하였습니다.
비록 대형마트와 SSM의 진출을 충분히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려는 것이었을까요, 경실련은 윤진현 회원님을 얻었습니다. 회원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당간마당 2013년 1·2월호에 있어 첨부합니다.
앞으로 경실련 시민센터에서 중소상인과 자영업을 살리는 여러 고민이 나눠지길 기대해 봅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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