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단체협약 (2016.5.13 개정)
노동조합, 이마트 사고후 회사에 즉각적인 안전점검과 대책 요구
“민주노조가 힘이 있어야 우리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4월 3일(화) 노사간담회에서 회사측에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즉각적인 점검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만에 하나라도 홈플러스에서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즉시 안전수칙을 수립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 내용을 담은 스토아메시지를 4월 6일(금) 오후 전사에 내렸습니다. <세부내용 아래 참고>
이 소식을 들은 이마트 직원들은 “정작 사고가 난 이마트는 아무 변화도 없고 오히려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홈플러스가 발 빠르게 대응한 것에 대해 부러워하셨습니다.
이래서 민주노조가 힘이 있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노총 소속 이마트노조는 여태껏 아무런 대응도 없고 추모행사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민주노조가 있어야 조합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민주노조로 똘똘 뭉칩시다.
<아래는 안전수칙과 교육강화 내용>
1. M/W 작업 중 안전사고 솔루션 제안
1) 단기대책 방안 : 안전수칙 환기 중심
A. 작업승인신청서 개정 :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내용 개정 (시각화)
B. 작업자 입문시 직원출입구/직원식당 등에서 안전동영상 시청 (의무화)
C. 작업 개시 전 관리자 (점장/개.폐점 관리자)가 안전수칙 당부 (루틴화)
2) 중장기대책 방안 : 초보자 진입제한 제안사항 : 계약을 통해 협력업체 소속 수리기사 역량(직무자격) 요건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여 초보/신입자에 의한 작업중 실수 예방
* 금번 사고도 경력이 짧은 초보(1년6월) 작업자의 사고임
2 : 업무수행 중 직원 사망사고 솔루션 제안
1) 단기대책 방안 :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교육의 확대
A. 4월 소방훈련시 소방서(119)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
B. 보안협력사(5곳) 6월까지 보안직원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실습 훈련
C. 정기안전보건 교육(2/4분기) 테마를 심폐소생술로 하여 지속적 실습
D. 점별 자격강사 양성 및 점별 실습용 애니 구매를 통한 지속 실습 훈련
2) 중기대책 방안 : 뇌.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예방 보건관리체계 구축 제안사항 : 직원 건강검진 기록을 토대로 보건관리기관이 뇌/심혈관 질환 고위험군(비만, 고혈압, 당뇨, 흡연, 가족력 등) 대상으로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
*현재 검진기관과 보건기관의 의료정보공유 관련 협의 중
■ 당사현황 :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으로 Hyper 938명(점별 6.6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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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실천단, 버스 타고 서울을 누비다
지난 4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실천단을 구성해 일주일동안 서울 시내를 누비며 최저임금법 개악을 막기 위해 힘찬 투쟁과 실천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최저임금 노동자의 봄!>이라는 이름의 민주노총 실천단이었습니다.
실천단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재벌 입맛에 맞게 개악하려고 하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이 결과, 이번에 국회에서 통과될 수도 있었던 법개악을 막아내는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우리 홈플러스지부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힘차게 결합했습니다. 서울본부와 인부천본부, 경기본부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중앙에서는 최대영 사무국장님을 단장으로 해서 모든 간부가 결합하였습니다.
3일간 결합해주신 모든 조합원과 간부님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홈플러스지부는 민주노총과 함께, 마트노조와 함께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해서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려는 국회의 법개악을 기필코 막아낼 것입니다.
또한 국회를 사주하고 있는 재벌과의 투쟁을 맨앞에서 벌여나갈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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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보고> 노동조합이 세종시의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켜냈습니다.
“지회를 설립하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어”
“정말 큰일 날 뻔 했어~ 두 번 쉬던 일요일을 뺏길 뻔 했어”
“노조가 없었다면 눈뜨고 그냥 어쩔 수 없다고 포기했을 거야”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것은 역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배운 조치원지회 조합원들의 하나같은 이야기입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중소유통상인들도, 아직 노동조합 지회가 없는 다른 마트노동자들도 모두가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칭찬해 마지않는 투쟁이 있습니다.
바로 세종시의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켜낸 투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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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9일 홈플러스 조치원지회 설립됐습니다.
그로부터 이틀만에 세종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하는 행정고시가 발표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노동조합 지회는 곧바로 투쟁을 시작했고 7개월여의 긴투쟁 끝에 지난 3월 16일 현행대로 일요일 의무휴업 유지를 확정하는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어떤 투쟁들을 했을까요?
추석명절을 앞둔 행정고시 전날, 회사는 명절에도 일하는 마트노동자들 앞에 의무휴업이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바뀔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고, 당장에 세종시로 달려간 간부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가 핵심적인 당사자인데 왜 우리한테는 한마디도 묻지 않았는지를 항의하며 억울하고 분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이미 회의를 거쳐 진행된 일이니 의견이 있으면 내라는 것뿐이었습니다.
노동조합 간부들은 마트노동자도 의무휴업 변경에 중요한 당사자임을 알리는 1인시위를 시작하고, 지역시민사회단체와 세종시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치원지회 간부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지역 대형마트를 방문해 “함께 해야 막을 수 있다”고 호소하고 서명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전통시장 상인들과 중소형마트를 운영하는 중소유통상인을 한분 한분 찾아다니며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그냥 당할 뻔한 사실을 인지한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반대서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시민들도 마트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셨습니다.
전국에 있는 조합원들은 세종시 항의전화와 인터넷서명에 정말 많이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2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세종시에 접수하고 행정예고를 시행하지 못하게 일단 막았습니다.
투쟁은 해를 넘겨서도 중단없이 진행됐고 마침내 3월 16일 현행유지로 최종 결정이 났습니다.
마트에도 사람이 삽니다.
서비스연맹과 마트노동자들의 긴 세월 투쟁 끝에 만들어진 두 번의 일요일 의무휴업은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가능하게 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권을 최소한 보장하는 법적조치입니다.
이를 뻬앗는 것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벌이는 대형마트들의 행태는 돈이 된다면 뭐든지 하겟다는 천박함의 발로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의무휴업 변경에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당사자인 마트노동자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법은 물론 모든 조례에 당사자인 마트노동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바꿔나가야 합니다.
그냥 어쩔수 없는 것 아닙니다. 우리의 힘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노동조합이 있어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노동조합이 있어야 우리 임금도, 우리 고용도, 우리 권리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민주노조, 마트노조와 함께 더 크고 강한 마트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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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기 영도지회장님(뒷줄 가운데)과 지회 간부들, 권혜선 수석부위원장님과 부산본부 간부들이 설립총회에 함께 하셨습니다>
사고지회 아픔 딛고, 새출발한 영도지회
“지회는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부산 영도지회가 사고지회의 아픔을 딛고 지난 4월 27일(토) 지회를 다시 세웠습니다. 신규지회 설립만큼이나 뿌듯하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노동조합 설립 초창기였던 2014년 4월에 설립된 영도지회는 홈플러스노동조합 28번째 지부였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2016년 초반 사고지회가 된 후 2년여간 제대로 된 지회활동이 없어서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사고 이후 노조와 소통 제대로 못해 큰 어려움
사고지회가 된 이후 영도지회 조합원들은 지회 간부들로부터 노동조합 소식을 제때 공유받지 못했고 사업과 활동에서 소외된 채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특히 노동조합 활동의 성과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채 알게 모르게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사고지회로 지낸지 2년여… 더 이상 사고상태로 지낼 수 없어 몇 명 안되는 조합원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3월말에 진행된 부산본부 조합원 총회였습니다. 의무교육과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몇 명이 끝까지 교육을 듣고 나서 노동조합 간부들과 얘기하며 ‘아… 정말 지회가 반드시 필요하구나’라고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한달만에 남은 조합원들이 의기투합해서 영도지회를 다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의무교육와 조합원 총회에서 지회 필요성 절감
사고 이후 2년여만에 다시 지회를 설립한 영도지회장님과 사무장님, 어려운 상황에서 큰 결심을 하셨지만 아직은 걱정이 더 많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전국의 70개 지회와 많은 동지들이 있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영도지회가 전국의 모범지회로 우뚝 설 날을 손모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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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위원장 동김해점 방문
“하늘이 무너져도 조합과 함께 하면 솟아날 길이 있다”
노동조합은 지난 5월 2일(수) 회사의 일방적인 폐점 통보로 불안해하고 있는 경남 동김해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동김해점 방문에는 주재현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 간부들과 박지미 경남본부장과 경남본부 지회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막막, 답답, 불안한 현장 분위기
노조 지회 없어 회사 정보도 제대로 못들어
동김해점은 지난 4월 18일 회사가 일방적으로 폐점을 통보한 이후 극심한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노동조합 지회가 없는 탓에 회사로부터 아무런 정보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있으며 온갖 소문과 ‘~카더라’ 통신이 뒤숭숭하게 뒤섞여 있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김해점 직원들과 두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만난 직원들은 하나같이 막막하고 답답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설명회 1번만 하고 아무 설명이 없어요”
“설명회에서 회사에 여러 가지를 건의하고 물어봤지만 확답은 없고 아무 것도 안 알려줘요.”
“영업은 언제까지 하는지, 면담은 언제 하는지, 전배시 불이익은 없는지… 속시원한 답변이 없어요” 등등
직원들을 만나면서 노동조합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노동조합 지회가 없어서 제대로 된 소식도 제때 전달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허둥지둥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 “노동조합이 책임지겠다”
지회로 뭉쳐 노동조합과 함께 대응해나가야
주재현 위원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동조합 생기고 폐점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동김해점은 지회도 없는 곳이라 위원장인 제가 직접 내려왔습니다. 노동조합에서 책임지고 직원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점포 문 닫는 게 우리 직원들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한 거밖에 없습니다. 우리 잘못이 아닌데 직원들이 피해보면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동김해점은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직원들이 피해 없이 근무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동조합 지회가 필요합니다.
지회가 있어야 제대로 된 소식도 제때 들을 수 있고 힘을 모아 함께 대응하고 싸울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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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째, 충남 계룡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쁜 소식입니다.
충남 계룡지회가 5월 23일(수) 설립되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지회 설립 기운(?)이 감돌고 있던 매장이었는데, 마침내 5월 23일 20여명이 넘는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설립총회를 열고 노동조합의 자랑스러운 71번째 지회로 태어났습니다.
설립총회에서 지회장으로 선출된 강경희 지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항상 마음 먹고 있었다. 노동조합 가입만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하는 거 내가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3~4명이 모여서 논의할 때는 15명만 조합원으로 가입시키자고 결심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고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회장님을 비롯한 간부들이 동료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가며 얘기하고 노력한 결과, 목표였던 15명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40명 가까운 조합원이 함께 하는 지회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계룡지회 강경희 지회장(오른쪽)과 장희영 사무장님
지회장님과 함께 선출된 장희영 사무장님도 예상을 뛰어 넘는 성과에 놀라기도 하고 기뻐하셨습니다.
사무장님은 “제가 계룡지회 1호 조합원인데 처음에는 혼자인 줄 알았는데 작년말에 다른 조합원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너무 큰 힘이 됐다”며 “10명도 어려울 줄 알았는데 몇배나 넘는 조합원이 함께 해줘서 너무 든든하고 큰 힘이 된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혼자일 때는 겁이 나고 엄두가 안 나지만, 두명이 되고 세명이 되면 용기와 힘이 생겨납니다.
그렇게 마음을 모으고 달라붙으면 10명이 아니라 몇십명쯤은 거뜬히 해낼 수 있습니다.
전면적인 조직확대와 신규지회 설립은 이렇게 가능합니다. 계룡지회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71번째 지회로 출범한 계룡지회 지회장님과 사무장님, 부지회장님과 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조합원들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노동조합과 함께 손 잡고 당당한 노동자의 길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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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합원들은 마트노조 긴급투쟁지침에 따라 행동에 나서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1일 국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저임금에 상여금과 숙식비를 포함시키겠답니다.
우리가 투쟁해서 쟁취한 최저임금입니다.
꼼수없이 온전하게 인상되어야 합니다.
재벌 대기업들이 조금만 덜 가져가면 노동자도 영세중소자영업 사장님도 다 같이 잘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정부여당까지 나서서 재벌들 편만 드는겁니까! 왜 노동자들은 외면하고 재벌들 눈치만 보고 재벌들 말만 듣는겁니까!
조합원여러분!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항의전화(문자)해 주시고, 인증샷도 찍어서 올려주십시오.
조합으로 똘똘뭉쳐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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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저녁 6시 현재,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인증샷 찍기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래 인증샷 모아보기 사진은 어제 저녁까지 취합된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에 취합된 사진까지 모아서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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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금) 저녁 이마트에서 돌아가신 두 노동자의 49재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은 명동 신세계 본점 앞에서, 부산은 서면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홈플러스지부와 이마트지부, 롯데마트 지부 등 마트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3월말 고 권미순 조합원이 돌아가신 이후부터 신세계이마트의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싸웠습니다.
전지회에서 서명운동과 매장 앞 피켓선전전을 진행해주셨고 조합원과 비조합원 가릴 것 없이 소식지를 나눠보며 이마트에서 돌아가신 두 노동자를 추모하고 함께 슬퍼하며 같이 싸웠습니다.
두달 가량의 싸움에서 우리는 신세계 이마트 재벌의 민낯을 세상에 까발렸습니다.
2명의 노동자가 사흘 간격으로 억울하게 죽었음에도 진정어린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제대로 된 재발방지대책도 내놓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탐욕스럽고 뻔뻔한 재벌의 모습을 뼈속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트산업 전반의 안전문제를 세상에 알려냈습니다.
하루에도 수천명의 고객들이 오고 가고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상주하며 일하는 마트가 얼마나 불안하고 안전에 취약한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알려내었습니다.
특히 우리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우리가 일하는 마트 현장이 조금은 더 안전하게 바뀌었습니다.
사건 이후 우리 노동조합은 회사에 전면적인 안전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안전교육이 강화되고 안전대책이 더 꼼꼼하게 수립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안전한 마트현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투쟁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두 노동자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아무 걱정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하며, 함께 투쟁하신 전국의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투쟁 영상 바로 보기>
<서울 명동 신세계 앞 49재>
<부산 서면에서 열린 49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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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회에서 최근 조합원이 대거 늘었습니다. 김해지회는 지회설립 초기부터 계속 CS중심으로 20여 명을 유지해 왔는데요, 최근 50여 명이 추가 가입하여 70여 명으로 조합원을 확대했습니다. 지회장님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Q. 최근에 김해지회에서 50여 명이 조합원 가입을 하셨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 점포에 무슨일이 있었냐고 하면…
한국노총노조가 생긴 거? 그게 계기가 되었죠
그전에도 꾸준하게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알려주곤 했는데 사람들이 마음에 문을 못 열고 있었어요. 근데 한국노총노조가 생기니까 우리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죠
그다음부터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났어요, 저희가 CS가 대부분이다 보니까 영업 쪽에는 잘 아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볼 때마다 인사하면서 저희가 다가가게 되더라구요 친해지고 나서는 가서 어깨동무하면서 ‘이제는 같이 해야 하지 않겠나’ 하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게 가입이 시작되었죠
가입한 사람들이 오픈을하면 또 일대일 면담이라던가 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런 걸 보면서 사람들이
“아무 일도 없네?” 하게 되는 거죠
지금은 조합원들이 서로 가입 독려도 하고 그래요
게다가 요새 동김해 폐점, 성과급 미지급 이런 문제로 또 들썩이고 있죠
위원장님이 와서 조합원 100명 이야기하면 ‘언제 100명 만들겠나.’ 했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김해지회 김명은 지회장님의 모습
Q. 지회 간부님들이 많이 애쓰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노력들을 해 오셧나요?
– 처음에는 다 잘 될줄 알고 파트별로 강인한 사람들을 먼저 가입시키자 했어요, 그 사람들 중심으로 하나둘 늘릴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시도했는데 그게 안 먹혔어요, 왜냐하면 우리처럼 결심해서 흔들리지 않고 시작할 사람이 없더라구요, 우리도 한 3~4년을 그랬는데 거기도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다음에는 섹션별로 집중해서 한 섹션씩 가입시켜 보자 했는데 그것도 안 되고…
이렇게 해도 안 되고 저렇게 해도 안 돼서 이제 안 되겠다 나 혼자라도 전 직원들이랑 인사를 하고 안내를 해야겠다 했어요. 저희가 CS에만 있다 보니까 진짜 사람들을 모르거든요. CS들끼리도 그런데 영업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다녔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저 사람이 갑자기 왜 저러나?’ 하다가 계속하니까 어느 날부터 웃으면서 인사도 받아주고, 나중에는 제가 못 봤는데 먼저 인사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친해지면 어깨동무하면서 ‘이제 우리랑 함께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야기 시작했죠
사무장님 부지회장님은 아는 사람들 개인톡하고 통화하고 이런 것을 계속 꾸준히 했어요. 사람이 이걸 계속 하면 질리고 도망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하다가 조금 텀을 두기도 하고 했죠
사람들이 가입 이야기할 때마다 ‘기다려봐라 기다려봐라.’ 했었는데 전 처음에 안 믿었어요.
근데 가입하고 나니까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기다려보라고 한 것이 진심이었구나 했어요
이제는 서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어요.
저희가 지나가면 ‘언니야! 누구가 가입한다더라. 가입서 가지고 가서 받아라’ 하는 거예요
제가 체커니까 계산 찍고 있다 보면 ‘언니야 가입서 가지고 있나?’ 해서 가입서 받아가기도 하고요 점포 분위기도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Q. 지회 설립이후 10~20여명의 조합원 수에서 늘어나지 않아서 마음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회에서도 비슷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한마디 부탁드려요
– 이거는 뭐 사람에 따라서 다 방법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그래서 제가 100% 잘하는 건 아니지만 한 2~3년은 지나야 그래도 지회가 자리도 잡히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조급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꾸준히 사람의 마음을 열면서 화합하고 강하게 이야기 할 때는 강하게 이야기하고 조합원들한테는 한없이 약해지고 관리자랑 이야기할 때는 끝까지 끈질기게 이야기도 하고 계속 한 곳을 바라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꾸준히 소통하고 알려주려고 하다 보면, 사실 말은 쉬운데 직접 경험해 보니까 가장 기본적인 게 가장 큰 효력이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의지도 필요한 것 같아요.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되는 거는 아니잖아요. 내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전해주다 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좋은 결과로 되는 것 같이요
저랑 사무장님 부지회장님 셋이서 초창기에 진짜 많이 만났어요. 이래해보자 저래해보자 토의하고 이야기하고. 그게 지금까지도 서로 의견 나누고 하고 있죠. 똘똘 뭉쳐서 왔던 우리 세 사람의 의지가 합쳐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리고 든든하게 받쳐준 조합원들이 힘이 돼주고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조합원 모임을 하고 있는 김해지회 조합원들의 모습
Q. 마지막으로 지회장님들에게 한마디
– 이제 ‘100명을 향해서 60%를 향해서 가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0명 하자 했는데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와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상반기 5000명 하반기 7000명 조합원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효과가 나지 않겠지만 나중에는 탄력을 받을 거 다 했는데 저희는 생각보다 빠르게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한 성과가 언젠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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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물론이고 전체 직원들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기다리라”는 말로 일관하던 사측이 결국 올해 성과급을 안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사측은 회계감사 결과 지난해 주요 사업계획상의 성과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성과급 미지급을 일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여태 “기다리라”더니 결국 미지급 결정
사상 초유의 미지급 사태에 전직원 격분
그동안 사측은 노동조합이 성과급 지급 계획을 물어보고 요구할 때마다 “회계감사가 아직 안 끝났으니 기다려보라”고 시간을 벌더니 결국 노동조합과 전체 직원들의 뒷통수를 내리치고 말았습니다.
사측의 이번 성과급 미지급 결정은 사상 초유의 일로 전체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렸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사측의 이중적 태도에 분노하며 격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금까지 언론보도를 통해 밖으로는 높은 매출신장을 자랑해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성과급을 지급할 지금에 와서는 “성과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며 노동조합과 전체 직원들을 우롱한 것입니다.
특히 심각한 점은 이번 성과급 미지급 사태가 동김해점 폐점과 40개 매장 매각발표와 연결돼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는 4월 18일 HC 소속 동김해점을 폐점하고 HS 소속 중동점을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8일에는 매장 40개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뒤에 성과급 미지급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세건 모두 한달도 안 된 사이에 발표되었으며, 회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한 것입니다.
의도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MBK가 차입금을 상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자 회사를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노력과 고생은 안중에도 없이 어떻게든 회사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되팔 생각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이미지 만들어 되팔 생각만 하는 회사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싸워 이기자!
더는 뺏길 수도 없고 앉아서 당할 수도 없습니다. 조합원과 직원들은 안중에도 없이 비싼 값에 회사를 되팔기 위한 회사의 도발이 시작된 지금, 우리는 노동조합으로 더 크게 똘똘 뭉쳐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장 전면적인 조직확대와 과반노조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더 큰 싸움을 위해 더 큰 노동조합이 되어야 합니다. 내년에도 또 당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5월말부터 시작되는 최저임금 투쟁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투쟁이 바로 우리의 임금인상 투쟁입니다. 최저임금 투쟁을 통해 우리의 실질임금을 작년처럼 또 다시 많이 올려야 합니다.
조합원과 동료 직원 여러분! 노동조합으로 더 크게 똘똘 뭉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짧은 평화는 끝났고 투쟁의 시기가 왔습니다. 노동조합과 꼭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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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해점이 폐점에 맞서 5월 11일 지회를 복구하고 다시 설립했습니다
전면적인 조직확대, 신규지회 설립에 나서자
모두 모두 축하해 주십시오^^ 경남 동김해점에도 지회가 다시 생겼습니다.
동김해점 조합원들이 지난 5월 11일(금) 설립총회를 열고 동김해지회를 다시 세웠습니다. 동김해지회도 한동안 지회가 없는 사고지회였습니다. 사고지회였던 영도지회가 지난주에 다시 설립된 이후 연이어 들려온 기쁜 소식입니다.
지난 4월 18일 회사의 일방적인 폐점 통보를 받고 동김해점 조합원들과 직원들은 많은 걱정과 불안 속에 지내고 있었습니다.
노동조합 지회가 없어 제대로 된 소식도 못 듣고 온갖 소문들만 떠돌고 있었습니다. 관리자들한테 속시원한 답변 하나 듣지 못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합원들과 직원들은 노동조합 지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지회가 있어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싸울 수 있으며 피해 없이 계속 근무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동김해점도 지회 설립을 시작으로 온갖 어려움들을 노동조합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동조합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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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미지급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성과급 미지급 결정!
성과급 지급 결정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던 회사가 어이없는 결정을 했습니다.
오늘 회사는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올해 성과급은 지급하지 않고, 대신 전 직원에게 격려금 3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이제와 경영목표 달성률을 핑계대고 있습니다.
언론에는 높은 매출 신장을 자랑하더니 이제와서는 경영목표 달성 여부를 이유로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답니다.
그 경영목표는 누가 정했습니까?
회사는 우리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고생과 노력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어떻게든 회사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다시 되팔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우리 조합원들과 동료 직원들의 고생과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투쟁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으로 뭉칩시다!!
노동조합의 힘을 더 키웁시다!!
2018.5.10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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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MBK의 일방적인 40개 점포 매각을 반대한다
5월 8일 회사는 MBK가 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를 통해 홈플러스 40개 매장을 매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전직원에게 보냈다.
동김해점 폐점과 중동점 매각에 이어 또다시 40개 점포의 매각을 노동조합과 직원들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다.
MBK가 노동조합과 직원들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매각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
리츠를 이용한 매각은 또 다른 기업구조조정이며 본격적인 분할매각의 시발점이다.
회사는 리츠로의 매각이 점포와 직원들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근거없는 주장으로 노동조합과 직원을 기만하고 있다.
회사 스스로 밝혔듯이 매각 금액의 대부분은 MBK가 홈플러스 인수를 하기 위해 끌어드린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실상 이는 부동산 처분을 통해 MBK의 부채만을 해결하고 홈플러스는 증가하는 임차료로 인한 수익구조 악화를 초래할 뿐이다. 결국 악화된 수익구조로 인해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귀결될 것임이 뻔하다.
또한 현재 회사는 리츠로 매각 이후 임대로 전환된 점포에 대한 임대계약기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않고 20% 지분의 대주주임만을 내세워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나머지 80% 지분 주주들이 임대계약을 파기하고 매각 결정을 한다면 고작 20% 지분의 홈플러스가 그 결정을 막을 수 있겠는가? 결국 수많은 직원들이 일방적인 폐점으로 인해 거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MBK의 일방적인 비밀매각과 구조조정에 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MBK의 이번 발표는 결국 일방적인 분할매각과 구조조정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직원 모두와 함께 일방적인 분할매각과 구조조정을 투쟁으로 막아낼 것이다.
MBK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40개 점포 매각 계획을 철회하라!
MBK는 비밀분할매각을 중단하고 투자 약속 지켜라!
MBK는 고용보장과 투명한 홈플러스 발전계획을 약속하라!
2018.5.9.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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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MBK 앞에 모였습니다.
5월 24일(목) 전국의 간부들과 지회장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3년전 매각투쟁을 기억하시는 지회장님들은 “올 것이 왔다”는 생각에 다시금 투쟁결의를 높였습니다.
새로 지회장님이 되신 분들은 울화통이 터져 눈물까지 보이며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MBK 앞에서 3년만에 다시 모여 투쟁의 함성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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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속적 성장에는 관심없고 부동산부터 팔아치우려는 MBK 규탄한다
MBK는 5월 8일 ‘리츠’라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만들어 홈플러스 40개 매장을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멀쩡한 매장 40개를 리츠에게 팔아서 2015년 인수할 때 들어간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돈이 무려 4조원이 넘습니다.
홈플러스의 알짜배기 자산인 부동산이 팔리고 나면, 영업권만 남은 우리는 똑같은 장소에서 엄청난 임대료를 물어가며 영업을 계속해야 합니다.
홈플러스 영업수익의 대부분은 임대료로 빠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건물은 어마어마하지만 실상은 동네 편의점과 똑같이 됩니다. 임대료 내기에 급급해 홈플러스의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될 것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직원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비용절감이라는 이름으로 임금과 각종 복리후생은 후퇴할 것이고 인력감축이 자행될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동김해점과 부천중동점 같이 일방적인 점포 폐쇄와 매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조합원과 동료직원 여러분, 조합으로 똘똘 뭉쳐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
노동조합은 투기자본 MBK에 맞서 싸워 승리한 역사가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쩜오(0.5)근무제를 폐지하고 8시간 근무제를 쟁취한 승리의 역사가 있습니다.
노동조합을 믿고, 가장 먼저 투쟁을 결심한 지회장님들을 믿고, 내 옆에 있는 동료들을 믿고 힘차게 투쟁합시다.
한 손에는 조합원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에는 동료의 손을 잡고 노동조합으로 더 크게 뭉칩시다. 전면적인 조직확대와 강화가 승리의 열쇠입니다.
더 크고 강력한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합시다.
마지막으로 MBK 규탄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이경옥 서비스연맹 사무처장님과 간부님들, 정민정 마트노조 사무처장님과 간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와 한지붕 아래 살며 뜨거운 연대와 투쟁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이종성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위원장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투기자본 MBK의 탐욕 앞에 우리는 따로 일 수 없습니다. 앞으로 리츠매각을 막고 우리의 고용과 일터를 지키기 위해 굳게 손 잡고 함께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 리츠매각 반대, MBK 규탄 투쟁결의문
<노동조합으로 굳게 뭉쳐 리츠매각 저지하고 고용안정 지켜내자>
MBK의 홈플러스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MBK는 지난 5월 8일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 자산관리회사를 직접 만들어 홈플러스 매장 40개를 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설립되어 상장이 시작되면 MBK는 무려 4조원이 넘는 현금을 거둬들이게 된다. MBK는 이 돈을 2015년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끌어들인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MBK 스스로도 밝혔듯이 차입금을 상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자 리츠를 세워 우선 40개 매장부터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것이다. 통째로 매각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알짜배기 매장의 부동산부터 매각하려는 수작이다.
리츠 매각이 시작되면 홈플러스 수익의 대부분은 임대료라는 이름으로 리츠로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의 수익구조는 갈수록 악화될 것이 뻔하며 임대료를 보장하기 위해 온갖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이다.
이번 매각은 홈플러스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관심이 없고 돈 되는 것부터 팔아치우겠다는 MBK의 탐욕을 그대로 보여준다. 2만명이 넘는 직원들의 고용과 삶은 안중에도 없이 제잇속만 차리겠다는 투기자본의 악질적인 모습이다.
성과급 미지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온 것의 원인도 바로 여기에 있다. 회사의 성장과 직원 만족에는 관심이 없고 어떻게든 비용을 절감해 상장을 유리하게 하려는 꼼수인 것이다.
우리는 회사의 미래와 직원들의 고용은 안중에도 없이 제잇속만 차리려는 리츠 매각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 영업으로 인한 수익의 대부분이 리츠로 빠져나가고 빈털터리 매장에 남는 것은 직원들의 고통밖에 없다.
2015년 MBK 인수 당시 우려했던 일들이 3년만에 현실로 다가왔다. 3년 전 투쟁에서도 이겼던 것처럼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투쟁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 길이다. 신발끈을 다시 묶고 팔뚝에 힘을 주고 주먹을 움켜 쥐자. 조합으로 똘똘 뭉쳐 투쟁하자. 단결하고 투쟁하는 우리들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2018년 5월 24일
MBK 규탄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 리츠매각 강행하는 MBK 규탄한다
◎ MBK는 일방적 리츠매각 중단하라
◎ 조합으로 똘똘 뭉쳐 고용안정 쟁취하자
The post [5/24 MBK 규탄대회] “정신차려! MBK” 3년만에 다시 터진 투쟁의 함성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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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법 개악 용납할 수 없다
# 최저임금은 우리 임금이다. 최임 개악 국회 본회의 통과 반드시 막아내자
#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최저임금 온전히 지켜내자
The post [카드뉴스_5/25일 국회가 최저임금을 삭감했다] 쉽게 보기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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