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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Trauma)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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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Trauma)란 무엇인가?

익명 (미확인) | 금, 2016/06/03- 17:19

트라우마(Trauma)란 무엇인가?

유자녀 지원팀 박정영



(사) 녹색교통운동은 창립 당시인 1993년부터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교통사고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습니다.

미취학 및 초,중고생 학자금 지원의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장학생 선발을 위해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사고의 수습이나 피해보상 뿐 아니라

사고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마저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 상황인 경우가 많은데요, 

아마도 대부분의 피해가정이 갑작스런 부모님, 배우자의 사고로 

정신적인 충격을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충격을 트라우마(정신적외상, ptsd)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트라우마란 무엇이며, 어떠한 증상과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Trauma (정신적 외상) 이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심리적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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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난 상처를 치료하듯,

마음에 새겨진 상처에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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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연구들은 정신적 외상이 전쟁, 재난, 재해 뿐 아니라

자동차 사고, 강간, 성폭행, 중요한 사람의 죽음, 이별, 창피를 당한 경험, 심한 좌절의 경험

심각한 질병이나 신체적 장애가 생겼을 때, 심한 불안의 경험

가족으로부터의 학대 등과 같은 상황에서도 흔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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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접적으로 정신적 외상 사건에 노출되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외상사건을 겪는 것을 자세히 목격하거나

간접적으로라도 외상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반복해서 전해들을 때에도 

정신적 외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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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러한 정신적 외상들은 미리 예측할 수 없고

미리 대비할 수 없고, 또한 도망가거나 회피할 수도 없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위협에 대해 꼼짝 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져 

강한 공포감과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데 피할 수 없고 대처할 수도 없는 상황의 경험이 

바로 정신적 외상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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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두려움과 무력감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외상 사건은 대개 

신체적인 안녕이나 목숨을 위협하는 비인간적인 폭력성과 연관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한순간에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을 잃게 되는 상실이 

트라우마와 연관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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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는 상처가 생기면 병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진물이 나오고 그러다가 

딱지가 생기고 새 피부가 나오는 등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과정이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런데 만일 신체의 자연적인 상처 처리과정이 차단된다면 상처는 곪아 치유가 늦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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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뇌도 정신건강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정보처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단된 몸의 처리와 마찬가지로 강렬한 감정을 일으키는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그것이 어려가지 이유로 치유의 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신경계에 갇히게 되면 

다양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들이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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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자의 경우는 육체적인 폭력에 더 자주 노출되고

여자의 경우는 성적인 폭력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은 가족과 같은 친밀한 사람으로부터의 폭력이나 학대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정신적 외상으로 고통을 받기 쉬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정신적 외상에 대한 정의가 확대되어지면서

정신적 외상으로 고통을 받는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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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rauma (정신적 외상)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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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라우마(Big T)

전쟁, 재난, 천재지변, 불의의 사고, 강간, 아동기 성폭행 등과 같이 

한 개인의 삶에 극적인 영향을 주는, 일상의 경험을 넘어서는 커다란 사건이나 경험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개인이 세상에 대해서 가지고 살아온 

기본적인 가치와 관점을 뒤흔들어 놓는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건입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 악몽, 플래시백, 불안, 공포, 회피, 일상에서의 부적응과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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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트라우마(Small T)

각 개인의 삶에서 자신감 혹은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일상에서의 경험, 사건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 시절 친구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놀림을 받은 경험

너무 급한 나머지 교실에서 오줌을 싼 경험, 발표할 때 실수를 한 경험

어릴 적 길을 잃어버렸던 경험, 집단폭행을 옆에서 보면서 두려움에 떨던 경험

왕따 경험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몰(small)"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러한 경험들이 일상생활 도처에 널려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이러한 경험들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이 작다(small)” 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3. Trauma (정신적 외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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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각성상태와 연관된 증상

지나친 경계심, 과도한 놀람반응, 초조함, 집중력장애, 수면장애, 죽음에 대한 공포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지속되다 보면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져 

주의 사람들에게 신경질 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며, 때로 심한 분노를 폭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도한 각성상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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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기억의 반복적인 재경험

반복적인 악몽, 일상생활 속에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괴로운 잔상이나 생각들(flashback)은 

피해자에게 고통스러웠던 과거 기억을 반복하여 재경험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이 지하철역을 볼때마다 

그때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재경험은 강렬한 정서적 도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생존자나 피해자는 계속해서 

공포심, 무력감, 분노감에 반복하여 시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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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사건과 관련한 회피

반복되는 사건의 기억으로 느끼는 고통을 피하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때 저항하기보다 의식의 상태를 변형시키는 방어를 하게 됩니다

압도적인 위협 앞에서 완전히 얼어붙어 꿈을 꾸듯이 멍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실감각이 둔해지거나 상실되고 시간감각마저 변형됩니다

일종의 정신적인 마비상태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외상 사던 자체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기도 한다.

정신적 외상을 경험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회피 증상이 주요 증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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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사건에 대한 인지와 감정의 부정적 변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전형적인 특징은 과도한 각성, 재경험과 같은 극단적인 흥분상태와 

회피, 기억의 둔감화와 같은 극단적인 마비상태의 증상들이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나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몇 년간 계속되면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조절할 수 없다는 무기력감이 점점 삶을 지배하게되며 

피해자들은 우울증,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폭식 등에 빠지기도 하고 

심하면 자살 및 사회생활을 단절하기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시기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외상 사건의 경험 이후 즉시 나타날 수도 있고 수 주, 수 개월

또는 수 년이 지나고 나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난 뒤에 차츰 안정을 찾아가지만

20%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쉽게 안정을 찾지 못하고 다양한 증상들이 1개월 이상 지속 되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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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rauma (정신적 외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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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의 확립

정신적 외상의 피해자들은 먼저 자신이 위험 상황으로부터 

현재는 안전하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들 피해자에게는

안정된 장소, 보호를 해주는 가족,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치료자와의 관계가 제공되어져야 합니다.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겪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들이 정신적 외상에 대한 

뇌의 자동적인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증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명상, 요가, 심호흡, 이완요법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정감을 찾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또한 불안, 우울, 불면, 분노폭발 등의 증상이 심할 때에는 약물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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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외상 기억의 처리

과거에 있었던 정신적 외상 기억의 처리는 정신적 외상의 치료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

최근 이에 대한 치료기법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로 대화로 하는 상담치료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화뿐만이 아니라 감정이나 신체감각 등에도 초점을 맞춘 

특수한 형태의 치료기법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치료기법 중에서 EMDR이 

외상 기억을 처리하고 통합하는데 가장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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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의 회복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위축되고 왜곡되었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건강하고 원만하게 회복되어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 역시 

정신적 외상으로부터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배우자와의 관계 회복은 정신적 외상 치료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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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인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섣불리 고통의 현실을 직면하라고 요구하는 원칙론적인 접근보다 

먼저 그들의 한숨을 돌리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트라우마에 직면하는 것은 

피해자 대부분을 고통스럽게 하는 불필요한 자극이 되기 쉽습니다

트라우마 희생자들은 자신들의 정서적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자신들의 부적응적인 행동까지 포용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을 때 

비로서 안정감과 연결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해야 말로 치유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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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일생을 통하여 다양한 애착 관계를 경험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성인이 돼서는 주로 연인,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자식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애착관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인생의 든든한 안식처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애착관계가 갑자기 끊키는 사건

예를들면 누군가와 이별하거나 사별하는 등의 사건은 

한 사람의 존재를 뒤흔들 만큼 커다란 영향을 주는

일종의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착의 단절은 신체리듬을 혼란스럽게하고 정서적인 조절 능력에도 어려움을 초래하며 

극단의 절망감과 무기력감을 경험하데 합니다

애착이 다시 회복되지 않고 단절된 상태가 계속 된다면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알코올이나 약물중독에 빠지기도 하고 서서히 인격의 황폐화까지 오게됩니다.

애착의 단절은 인간이 견디기 힘든 불안, 우울, 외로움, 고립감 

그리고 상실감을 안겨주는 매우 강력한 트라우마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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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롭도 안전한 자연 속에서 두렵고 고통스러웠던 

트라우마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재경험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이해받는 경험을 한다는 것은 

트라우마 치유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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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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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기억하는 듯 비가 주륵주륵 내렸던 세월호 2주기 4월 16일이 지나고,

17일 일요일 바람이 쌩쌩부는 마로니에공원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복작복작 즐거워보이는 여성환경연대의 부스에서는 어떤 행사가 있었을까요? :)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이 한 글자씩 예쁘게 만들어 걸어놓은 가랜드!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바다를 아프게 하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착한 천연스크럽제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천연스크럽제를 만들기 전에 잠깐!

퀴즈 한 번 풀고 가실까요?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정답 궁금하시죠? 정답은…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350,0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결과에 놀라셨다고요?

네, 저도 그랬답니다 :(

특히 퀴즈 1번의 제품은 TV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사용했던 제품이라 더 충격!

퀴즈의 정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으시다면,

http://ecofem.or.kr/facetofish/ 이 곳를 살펴보세요!

 

그러면, 이제 이런 미세플라스틱 화장품을 대신한 천연스크럽제를 만들러 가볼까요?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오트밀 가루와 소다 가루를 1:1 비율로 섞은 뒤 조금씩 덜어 물에 개어쓰면 끝!

정말 간단하죠?

오트밀 가루는 집에 있는 미숫가루나 모든 곡물가루로 대체 가능합니다.

곡물가루와 소다가루를 미리 섞어서 물이 닿지 않게 보관해두었다가,

각질 제거가 필요할 때마다 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로 덜어서 물에 개어서 쓰면 된답니다.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부스에서 열린 천연스크럽 만들기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만들기를 약속하고 가셨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즐거웠던 부스의 분위기를 전달받으시기 바라며,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대신 천연스크럽! 기억하세요 :)

 

 

월, 2016/04/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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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7 에코페미니즘 학교 3

우리는 어떻게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까” 

작성자 : 에코페미니즘 학교 서포터즈 민형주

 

3강.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박이은실 여성학자 / <여/성이론> 편집주간)

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

긴 연휴를 보내고 에코페미니즘 3강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긴 연휴 덕분인지 여성환경연대 분들, 서포터즈, 그리고 수강생 분들의 얼굴에서 한결 여유가 비쳤던 것 같습니다. 이게 긴 연휴 덕분이었는지 이제 3강을 맞이하면서 서로 어색한 기운이 풀려서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3강의 주제는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제목의 일명 ‘기본소득’이란 것에 대한 강연이었는데요.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다소 생소한 주제일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자신의 별명이 포포라며 소개하신 박이은실 연사님의 PPT없이 강의-대화로만 이루어졌던 강연은 그런 생소함과 낯설음을 편안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

먼저 ‘기본소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했습니다. 몇몇 의견들이 나왔고, 그 중에 한 수강생 분의 ‘존재소득, 어떠한 조건 없이 내가 존재함으로써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라는 의견에 포포는 강연을 여기서 마쳐도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소득’이라는 것을 알아감에 있어서 좋은 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 속에서 기본소득을 얘기했을 때 보통은 ‘일하지 않는 데 돈을 왜 받나’부터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아무도 일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받는 다해도 찝찝하다’라는 등의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포포는 먼저, 인간 ‘개인’이 가지는 ‘몫’을 강조하셨습니다. 주제가 기본소득인 만큼, 현실적인 부분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각각의 개인들은 모두 이 사회가 축적하고 있는 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자에 앉아, 형광등을 켜고, 공부를 합니다. 누군가 만든 의자를 사용하고, 발전소에서 발전하는 전기를 쓰며, 자신을 발전시키며 어떤 방식으로든 이 사회에 기여를 하게 된다는 겁니다. 판매자는 소비자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듯이, 국가는 국민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

또한 포포는 대다수의 한국국민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노동하는 삶’에 대해서, 이 의식을 가지게 된 뿌리가 어딘지를 짚으셨습니다. 초기 자본주의의 등장과 함께 국가 사회차원에서 노동하지 않는 자들을 억압하고, 구속하기 시작하면서 내재되고 자리 잡힌 그 짧은 역사와 잘못된 인식을 우리는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실 속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흔히 ‘갑질’이라고 하는 부당한 대우를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불만을 토로하면 해고되기 십상이고, 일을 관두자니 당장 내일의 생계가 어려워지는 이 사회는 분명 무언가 잘못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에게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당장 하던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내일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협상이란 것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때 비로소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온전한 ‘개인’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

강연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처음의 걱정과 우려들은 잦아들고, 기본소득을 받음으로써 달라지는 우리들의 삶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임금 노동에 할애하던 시간들이 온전히 주어지는 것입니다. 똑같이 임금 노동을 하더라도 보다 넉넉한 소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유라는 것을 잃어버리게 된 현재 시대에서 이런 여유는 현 사회의 문제점들을 변화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삶에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걱정스럽기 마련입니다. 아무도 일을 하지 않을 것 같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혼란이 올 것 같다 는 등의 우려들에 대해 포포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라는 말을 덧붙이시며 우려하는 문제들은 필히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고, 그렇지만 변화에 있어 당연한 문제들이 두려워 기본소득으로 인해 우리 삶에 다가올 좋은 영향들을 놓치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말을 또 덧붙이시며 강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20170511_2017 에코페미니즘학교 3강

‘임금 노동’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모를 너무 당연해진 ‘임금 노동하는 삶’과 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익숙해진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포포는 지금은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사회에서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오늘과 같은 시간들을 통해 하나씩 알아 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우리사회에 잘 자리 잡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 마칩니다.

수, 2017/05/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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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환경교육센터에서 삼성중공엽 사회단체공동모금기획사업으로 4해 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2년차 사업으로 4군데(인천. 부산. 마창진. 제주) 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환경교육센터와 2년차 사업이 진행중인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016년 6월 29일  백령도를 방문하여 6월 30일에 북포초등학교와

7월 1일에 백령초등학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북포초등학교는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대부분이 군인자녀였으며, 교육에 임하는 태도, 집중력, 창의력이 뛰어났습니다.

강사들 질문에 발표도 잘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초록에너지 교실을 시작으로 2교시씩 숲체험교육. 인문학 교육을 마쳤습니다.

강사진 소개

 백령도에 대한 얘기로 시작한 인문학 교육입니다.

해양진로보드게임

내가 만든 에코백

에코백을 들고 모여서 ^^

초록에너지 교육

집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8개 이상인 사람은 손드세요~~

북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가 손을 들었어요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환경신문을 만들고 있어요

환경신문을 만들어 발표를 하고 있어요

숲 체험교육 시간입니다.

나무와 교류를 하고 있어요. 나무와 나와의 비밀대화 시간입니다

생태계 구성을 알아보는 숲 대문을 열어라 자연놀이입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하는 자연놀이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된 친구들이 머리에 나무 스티커를 꽂고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들도 나무가 되면 머리에 핀을 꽂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나무를 더 많이 구하기 위한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를 많이 심고 가구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소나무 삼형제 얘기힙니다.

슬픈소나무, 벼슬있는 소나무, 세금내는 소나무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솔방울 이용하여 바구니에 던지기 게임. 솔방울 똥사기 게임등을 통해

소나무의 번식에 대해 교육하였습니다.

거품벌레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강사님이 직접 준비해 오신 자연준비물로

학생들이 모든 힘을 다해 거품벌레 모양으로 후~ 불어 거품을 만들고 습니다

밧줄을 이용하여 우리 주변 환경을 지키자는 자연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게 하며,

얽히고 얽히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밧줄 풀기 자연놀이 게임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고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기를 다짐하는 숲 체험 교육 마무리였습니다.

북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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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7/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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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입니다.
8월에는 여름휴가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휴가 잘 다녀오시길 바라면서 친환경 여름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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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08/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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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떠난 당신에게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이번 여름 제주도에 간다면, 어쩌면 제돌이를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제돌이는 제주 해녀들은 ‘곰새기’라...
금, 2017/08/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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