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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바자!(Hi 자전거, Bye 자동차!) 녹색교통 해외탐방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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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바자!(Hi 자전거, Bye 자동차!) 녹색교통 해외탐방기 2탄!!

익명 (미확인) | 월, 2016/05/30- 14:52

하자바자!(Hi 자전거, Bye 자동차!) 녹색교통 해외탐방기-2탄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자전거 천국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를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보차공존이라는 개념의 본엘프(Woonerf) 정책을 처음 시행한 도시인 

네덜란드 델프트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델프트시를 탐방하면서 사람중심의 도로설계를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델프트 편을 시작하겠습니다!

 

1970년대 이전, 델프트시는 자동차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집 앞 골목길에는 인도가 좁아지고 차량유입이 많아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니기 힘들어졌습니다

특히 집 근처에서 놀이를 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위험한 공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건축디자이너들이 함께 본엘프를 만들어 냈습니다

본엘프 정책은 자동차와 보행자가 공존하는 보차공존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도로설계입니다

우리는 델프트시의 본엘프에 대하여 자세히 알기 위해 모두를 위한 거리(MENSenSTRAAT) 네트워크와 연락을 했습니다.


MENsenSTRAAT는 건축, 설계,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은퇴한 전문가분들이 모여 만든 시민조직입니다

사무실을 두지 않고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서 사람을 위한 길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는 일을 합니다

이들에게서 나온 아이디어는 거리를 개선시키려고 노력하는 그룹들을 위해 쓰입니다

본엘프와 같은 공간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말이지요

저희는 MENsenSTRAAT 네트워크의 멤버이며 델프트 공대의 교수이신 

Eddie Kips씨와 만나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음은 Eddie Kips씨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Woonerf'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본엘프는 네덜란드에서 고안해 냈습니다

좁은 길은 인도가 좁기 때문에 이 공간은 사람들에게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만들었죠

또한 아이들에게도 위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길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런 규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본엘프는 규정(regulation)을 지킬 수 있도록 디자인을 했습니다

사람이 우선적으로 다닐 수 있고 자동차는 최고속도 15km/h로 제한하여 조심히 운전하고 

아이들이 그곳에서 놀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 길을 간다면 가장 좋은 해결방안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도로는 자동차가 30km/h의 속도를 넘지 못합니다

그리고 집 앞 골목에 들어서면 본엘프존이 있어서 더 느린 속도로 주행을 해야 하죠

단순히 자동차 이용자들에게 천천히 다니라고 규정짓는 것을 넘어서 

자동차가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도록 디자인을 새롭게 했어요

일직선의 도로에 각종 구조물들을 배치해 지그재그 형식으로 우회하여 서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본엘프 공간에 사람들이 있다면 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자동차는 걷는 속도보다 빠르게 주행할 수 없습니다

본엘프 정책은 자동차에 대한 속도규정과 함께 디자인을 변경시켜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어낸 것이죠.

 

Q) 본엘프를 만든 주체가 누군가요?

이것을 시작한 곳은 정부가 아닌 다른 쪽에서입니다

1970년대에 델프트에 있는 건축 디자이너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그들은 거리의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Q) 본엘프에 대해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이 처음에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본엘프의 시작이 그곳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중요해요. 70년대에 차 교통사고로 인해 아이들을 잃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려고 했지요.

사람들이 물론 좋아합니다.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몇 명의 사람들이 인도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좁은길에서 인도를 마련하기에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엘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Q) 우리나라는 자동차 이용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반발이 있습니다. 혹시 여기는 그런 반대가 없었습니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원했기 때문에 반발이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민들에게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디자인으로 해야 한다는 설명이 필요했지요.

 

Q) 본엘프를 시행한 이후의 변화는 어떻습니까?

델프트에서는 2가지 다른 종류의 본엘프가 있습니다

한 곳(델프트역 인근)70년대에 본엘프를 막 시작한 곳이며 

다른 한 곳(Tauthof)은 최근에 만들어진 지역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2개의 다른 본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초기 본엘프가 지어지기 전에는 많은 차가 있었습니다

70년대에 만들어진 본엘프는 차가 많이 없고 차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시작이 되었고 단점을 계속 보안하여 최근까지 디자인이 계속 바뀌었어요

최근의 만들어진 마을은 더욱 세련되었죠. 이곳도 아까 설명 드렸던 디자인이에요.

본엘프를 시행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안전사고가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자신의 안전한 생활공간이 마련되니 주민들도 만족해했고 자동차도 많이 타고 다니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전거 이용자들도 많이 늘었지요.

감사하게도 Eddie Kips씨가 바쁜 와중에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주셨는데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한 가지 의사소통이 잘 안됐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반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고자 했지만 Eddie Kips씨는 저희가 원하는 답변을 하지 않으셨어요

아니,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와 Eddie Kips씨의 인식이 달랐기 때문이지요.


한국에서 시행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보았을 때 시민들의 반대로 인해 실패로 돌아간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녹색교통운동 이사 백남철 박사님의 발제에서 언급하신 자전거 정책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새로 설치한 자전거 도로 때문에 자동차 통행이 불편해 졌다는 반발이 많아져 결국 실패로 돌아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가 불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델프트 시민들도 정책에 대한 반대가 있을 것이라 예상을 하고 질문을 한 것이었지요.


정책에 있어서 그 시작이 누구였는가를 돌아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자전거 정책은 정부주도하에 시행되었던 반면에 

네덜란드의 본엘프 정책의 시작은 건축디자이너들과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었습니다

한국의 자전거 정책과 본엘프와는 명백한 차이가 있으므로 두 정책 간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진행과정에서 누구의 주도로 이루어졌는지

그것의 결과가 어떠한지는 확실한 차이가 있으므로 비교할 만하다 판단됩니다

자신들의 생활공간을 안전하게 만들고 싶어서 요구한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저희는 Eddie Kips씨가 설명해준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직선이었던 도로에 정원, 주차장 등과 같은 구조물들을 설치하여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고 

여러 가지 차량저감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엘프가 시작되는 곳에는 턱을 만들어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줍니다

구부러진 길은 이런 출입구를 잘 보지 못합니다

만약 앞이 보이면 속도를 올려 빨리 도달하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설계된 곳에 부모들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땐 생각보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규모가 작아서 의아했습니다

이정도 규모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실현가능할 만하다고 보여서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저희가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는 도로라고 하면 단순히 자동차가 지나는 물리적 통로로만 여겼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사람들은 도로 또한 생활공간(zone)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활권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들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이고 

본엘프 존을 마을단위로 설치한 것이기도 합니다

굳이 아이들이 놀이터에 갈 필요 없이 자기 집 앞에서 놀 수 있도록 말이지요.

[Woonerf 지정구역(끝)]

[Woonerf 에서 노는 아이들]

델프트시의 본엘프 정책은 1970년대에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현재 네덜란드를 넘어서 영국의 홈 존(Home Zone), 일본의 커뮤니티 존(Community Zone)등 

유럽과 세계 각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의 네덜란드 다음 탐방지인 독일에서도 ‘spielstrasse'라는 이름의 표지판이 자주 보이곤 했습니다

본엘프가 시작된 1970년대를 돌아볼까요

저번 호 암스테르담 편에 설명해드렸던 것처럼 

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반대운동이 크게 일어났던 시기입니다

그때의 영향으로 현재 네덜란드는 자전거 천국이 되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Woonerf 지역의 모습]


우리가 원하는 세상, 그 세상이 올 때까지 정부가 해주길 바라고만 있어야 할까요

이번에 탐방을 다녀오면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민사회의 힘이었습니다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움직임의 형태가 어찌되었든 간에, 개개인의 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에 경쟁, 성장과 발전주의의 사회에서 우리들은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다간 뒤처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얼마 전, 경기도 따복공동체에서 주관한 한일국제교류사업 오늘을 걷는 공동체에 

한신대학교 기자단이라는 신분으로 참여했었습니다

글로벌에서 로컬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공동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한 질문자가 토론자들에게 공동체 운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일본의 우치야마 다카시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전공이 철학이라는 점에서 좌우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멋있지 않다라고 생각됩니다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폼 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쟁하고, 많은 돈을 벌어서 그만큼 소비하는 것은 폼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자연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아무튼 무엇인가를 위해서 사는 것이 폼 나는 인생이며 폼 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동차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선 네덜란드 시민들

정말 폼 나는 사람들같지 않나요

우리나라도 멋진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사람중심의 교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치야마 다카시 교수님의 생각을 이어받은 마지막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폼 나는 사람이 됩시다!

 

여기까지 네덜란드 편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 호에는 독일의 사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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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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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1 - [활동소식/생활자전거이용활성화] -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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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4층 녹색교통, 자전거마일리지 담당자앞

전화번호 : 02-744-4855


사소한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자전거 용품, 기업홍보물(실용적인것) 등 마일리지 회원에게 

마일리지 용품으로 공유하고 싶으신 물품이 있으시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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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기부의 경우 계좌 이체를 직접하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국민 488401-01-167525, 예금주 녹색교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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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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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는걸 볼수 있습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셨던 분들도 있는 반면 겨우내 자전거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이제 막 꺼내서 타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주행을 위한 탑승전 체크리스트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자전거의 체크리스트 확인해보겠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하여 탑승 전 항상 체크해주세요

1. 브레이크 레버가 양쪽 모두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주세요

2.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해주세요.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의 옆면에 써있습니다

3. 자전거를 튕겨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4. QR레버가 잘 잠겨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오랫동안 타지 않았거나 겨울에 방치해 둔 자전거라면 1년에 한번, 봄에는 다음의 사항들도 같이 점검해주세요

1. 젖은 헝겁으로 잘 닦아주고 프레임, 림, 기어에 균열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2. 안장과 싯포스트, 핸들, 스템, 브레이크 등의 나사들이 잘 조여져있는지 확인해주세요

3. 타이어 옆면에 써있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확인해주세요

4. 스포크의 손실, 구부러짐, 부러짐은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5. 기어 변속 레버는 변속시에는 부드럽게 움직여야하며 변속하지 않았을때에는 움직이지 않아야합니다. 기어에 있는 나사를 조정해 기어 레버의 움직임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6. 체인과 스프라켓에 기름칠을 해주세요

 

케이블이나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에는 탑승전 꼭 전문수리점에 가셔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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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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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시민응원 프로젝트 "제4회 TBS 희망광고 사연공모전"에

녹색교통 자전거 마일리지 사연이 선정되었습니다.


총20작이 선정되어 당선자에게는

1. 영상광고물(무료CF) 제작 및 무상 제공

2. tbs TV 및 tbs 보유 매체를 통한 영상광고물 방송(1개월)

이 진행됩니다.


자전거 마일리지 희망광고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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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5/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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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료수리센터를 알고 계시나요?


[사진출처 : 뉴시스]


무더운 여름이 지나도 이제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요

그만큼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봄 이후로 여름 내내 습기와 열기 아래 묵혀(?) 놓았던 자전거를 다시 타기 전에 한번쯤 점검이 필요할 텐데요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전거무료수리센터가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품 교체를 포함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수리 해주는 이동수리센터의 경우 

시간과 장소를 잘 숙지해야 합니다. 

아래 정보를 잘 기억하세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 펑크,오일보충,브레이크,기어,체인,바퀴 공기압 체크 등의 간단한 수리    및 정비 무료

 • 부품이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원가수리(1만원 이상 본인부담)

 • 겨울동안 더러워진 자전거 세척 및 페인트칠 등의 무료서비스

* 부품 교체비용 및 서비스 종류는 각 운영센터에 따라 상이


서울시

서울시에서는 현재 25개 구가 각각 운영중인데요, 

서울시의 경우 자전거 수리센터 홈페이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수리센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자전거 수리센터



수원시

수원시는 10월 30일까지 평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동 주민자치센터 및 사회복지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원시 자전거 수리센터

 

인천시

인천의 경우 부평구 및 연수구 등에서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22개 동과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연수구는 구청 상징관장 내에서는 상시 운영되고, 관내 동 주민센터는 순회하며 운영됩니다.

인천시 부평구 자전거 수리센터



인천시 연수구 자전거 수리센터


수도권 외에도 각 지자체별로 자전거무료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마다 순회일자와 서비스 일정이 달라 반드시 날짜, 시간, 장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자가점검요령 Tip


자전거타기 전 안전점검 ABC만 기억하세요!

▶ A (Air) : 타이어 공기압 점검

자전거에 앉았을 때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면이 7~10cm면 적정


 B (Brake) :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점검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을 때 중간쯤에서 브레이크가 잡히면 적정


 C (Chain) : 체인 상태 점검 

체인을 눌렀을 때 10~20mm 정도 눌리면 적정



요즘 녹색교통 활동가들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오고가는 길 안전사고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먼저는 자전거를 점검한 후에 타야 합니다.

또한 과속, 음주운전과 같은 시도를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자동차 운전자,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조금씩 배려해간다면

서로가 더 편리하고 빠르고 쾌적하게 도심안에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 정책공감 대한민국 정부 대표 블로그



활동가 김 장 희

시민사업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070-8260-86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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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5/09/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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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바자!(Hi 자전거, Bye 자동차!) 녹색교통 해외탐방기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 녹색교통운동에서 인턴생활을 했었던 한신대학교 학생 허치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학교에서 진행하는 한신 글로벌 프론티어라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여러분들에게 탐방을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교통이라는 공통의 관심 분야를 가지고 해외의 선진사례들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한국의 모습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를 해보고자 했습니다

탐방지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과 델프트시, 독일의 봄테 마을을 선정했고 

이곳 사람들은 어떤 교통문화를 가졌는지, 인식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하면 바로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자전거인데요

오늘은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암스테르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제가 다녀온 곳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고 황홀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암스테르담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걸어 다니고 

두 눈으로 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위주로 생생하게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속 생활자전거 [암스테르담]

 

네덜란드는 자전거 정책이 가장 잘 돼 있는 국가 중 한 곳입니다

전 국민이 한 대 이상의 자전거를 갖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9,200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깔린 자전거 천국이지요

그중에서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함께 

대표적인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껏 기대를 품에 안고 네덜란드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곳을 직접 가서 본다는 것이 아주 설레는 것이었지요

그렇게 네덜란드에 도착하고 암스테르담 센트럴 역에 도착한 순간

저는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야경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후 숙소까지 가면서 걸었던 암스테르담 거리의 모습을 보면서 또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 같았으면 자동차로 가득 찰만한 거리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트램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들이 어떠한 제약 없이 너무나도 자유롭게 다녔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도 다니긴 하지만 2차선이 넘는 곳을 찾아볼 수 없었고 찻길 옆에는 항상 자전거 길이 따랐습니다

거리를 처음 밟아본 순간에 들었던 생각은 내가 이 길을 걸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걸어 다닐 때 내가 얼마나 피해 다녀야 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암스테르담의 야경]

[자전거로 출근하는 암스테르담 시민들]


다음날 저희는 본격적으로 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첫날과는 달리 걸어 다니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자전거가 너무나 많아서 좁은 거리는 자전거 길이 보도보다 넓은 곳이 많이 있었고

보도에 주차된 자전거들 때문에 좁았던 보도는 더욱 자리가 없었습니다

비교적 사람들의 이동이 적은 거리는 교통설비가 잘 정돈되어있었습니다

자전거길과 차로, 보도는 어딜 가나 마련되어 있었고 그 넓이도 모두 같았습니다

공간을 잘 활용한 주차시설, 적절한 자동차 저감장치들도 눈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넘쳐나는 거리에는 우리나라처럼 매우 복잡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자전거가 많아 뒤에서 딸랑딸랑 소리 내는 자전거를 피해 다니느라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 여기도 완전한 체계가 갖추어져 있진 않구나...’ 

그렇게 조금은 실망하면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단번에 깨뜨릴 수 있었던 것은 암스테르담의 중심가인 DAM 광장을 들어서면서였습니다

광장을 가로지르는 트램, 자동차, 자전거 길, 그리고 주차된 자전거들로 가득 찬 광장

암스테르담의 중심이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이곳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아주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형태는 조금 다를지라도 한국의 대도시들처럼 아주 복잡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큰 차이를 하나 발견하게 됐는데요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서울처럼 혼잡했지만, 결코 혼란하지 않다고요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 가지 주체들이 한 곳에 복잡하게 모여 있다고 해도 

이들이 서로 이동하는 데 있어서 원활하게 통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막히거나 위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동차는 경적을 울리지 않고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주 무질서한 교통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암스테르담은 도보, 자전거길, 차도와 트램이 지나는 철로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거나 모호하게 했습니다

명확하게 구분할 때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나가도록 서로 간에 높이 차이를 두거나 분리했습니다

DAM광장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오히려 구분이 잘 안 되게 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처음 이 도시를 다녀본 우리는 밖에 혼자 내버려진 아이처럼 위험해 보였고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알아서 잘 피해 다닙니다

신호등 앞에서 차와 자전거가 지나가지 않으면 빨간불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지나갑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신호를 지키라고 만들어진 신호등이 아닌 사람을 지키려고 만들어진 신호등이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을 다녀보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은 교통 설계로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는 것보다 

반대로 불안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서 서로 눈을 마주치며 양보를 하고 배려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희 팀도 다니면서 시민들이 웃으며 먼저 가라고 양보해주었던 일도 많았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면의 정을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


[겨울에도 자전거 이용자는 줄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저희는 탐방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자전거를 왜 이용하는지(장점), 이용하는 데 단점이 있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답변을 종합해보면 이렇습니다.

 

- 자전거는 값이 저렴하다. 그러므로 잃어버려도 쉽게 다시 구매할 수 있다.

-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주차비용, 유류 값 등).

- 어떤 상황이든지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트램이나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가장 빠른 이동수단이다.

- 차로 인해 복잡하고 자동차가 지날 때마다 냄새가 난다.

- 자전거가 많아서 위험문제와 주차문제가 발생한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같은 질문했을 던졌을 때 몇 가지 다른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자전거는 비싸므로 쉽게 구매하기 어렵고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위험한 환경이라 타기 무섭다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시민들은 자전거가 익숙하여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드러났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제약사항에 대해서 답을 해주면서 

자전거를 타는 것에 부담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자전거 인프라가 잘 되어 있으므로 당연히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있었는데요

과거에 네덜란드도 한국과 같이 자동차 중심적인 교통체계로 인해 문제가 많았었다는 것입니다.


네덜란드는 1960년대부터 자동차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동차로 인한 사고가 늘어났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에는 어린아이도 다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시민들은 이를 사회문제로 인식하였고 

“Stop de kindermoord(영아 살해 중단)”라는 캠페인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면서 대안을 자전거로 선정하였죠

1970년대 초 발생한 1차 석유파동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됨으로써 

정부에서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모습이 있기까지 시민들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시설들이 먼저 설치되어야 가능할까요

어쩌면 일상 속 생활자전거 문화가 먼저 형성 되어야 하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자전거 문화는 시민들의 배려의식이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자동차의 통행 우선순위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전거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보장이 되어 있었지요.


제가 이곳 시민들이 자전거 타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은 장면이 몇 개 있는데요

한 번은 여성분 둘이서 한 손에 커피를 들며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언덕길을 오르는 것입니다

너무나 평온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말이죠

또 한 번은 꽤 복잡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손이 시린지 두 손을 주머니에 꼭 집어넣고 

이어폰을 낀 상태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만 자전거를 타본 저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와서 저 모습을 따라 했다면 어떠했을까요

아마도 주변에서 미쳤다고 쓴소리를 듣지 아니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넘어질까 무서워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암스테르담이었습니다.

 

여러분, 역시 암스테르담은 자전거 천국이라고 불릴 만하지 않나요

자전거는 어떠한 환경공해도 없으며 저렴하고 

장소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건강까지 챙겨주는 이동수단입니다

한국에도 한국만의 생활자전거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암스테르담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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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5/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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