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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4대강 환경영향평가 30일에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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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4대강 환경영향평가 30일에 뚝딱!

익명 (미확인) | 목, 2009/09/03- 01:27

22조 4대강 환경영향평가 30일에 뚝딱


30일만에 엉터리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 – ’4대강 죽이기’의 증거입니다.


 


말 많고 탈 많은 4대강 사업이 이제 곧 삽질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근 4대강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발표되어 주민 공청회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9월말까지 공청회가 마치면 10월초엔 4대강에 삽질이 시작됩니다. 22조원짜리 4대강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는 얼마나 잘 만들어졌을까요? 4대강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욱 살펴본 결론은 한마디로 ‘엉터리’였습니다.  


 




 4대강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중 하나인 낙동강 제1권역 환경영향평가서입니다.


 


22조원의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를 단 30일 만에 작성?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인 22조원의 엄청난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인데,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기간이 겨우 30일이었습니다. 아래 자료를 보면 4대강사업의 대단한 속도전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 발표한 것이 겨우 두 달 반전인 지난 6월14일입니다. 또 국토해양부가 환경조사 업체와 4대강 사업 환경영향평가 계약을 체결한 날이 6월24일입니다. 그런데 4대강 환경영향평가가 제출 날이 7월31일입니다. 계약 체결한 6월24부터 발표일인 7월31일 까지는 딱 38일입니다.


 


30여일 만에 22조원짜리 대형 국책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해내다니… 이런 놀라운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입니다. ‘단기간 환경영향평가 기록’으로부터 ’4대강 갈아엎어 시멘트 처바르기’ 등 앞으로 4대강 사업은 많은 분야에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지 않을까 기대가됩니다. 


 


딱 3일 만에 현장 조사를 끝낸 22조 국책사업


 


낙동강 제2권역 환경영향평가서 하나만도 두께가 무려 1,400p입니다. 30일간 1,400p에 이르는 방대한 보고서를 만들려면 사무실 안에서 밤낮으로 서류만 작성해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4대강사업의 환경평가를 위해 과연 현장 조사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하!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철새에 관한 조류 조사를 찾아보니 딱 3일입니다. 어류.포유류.양서류 등은 각 4일이고,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무려 2일입니다. 환경평가 조사원들이 전능한 신도 아닐진대, 2~3일 안에 국민의 젖줄인 4대강의 환경조사를 다 해내다니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환경영향평가는 최소한 일 년 사계절 현장 조사를 통해 작성하는 게 기본입니다. 보잘것없는 몇 십 억짜리 간단한 공사도 30일 만에 환경영향조사를 해치우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22조원의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를 30일 만에 만들었다? 그 내용이 얼마나 부실할지는 안 봐도 뻔한 것 아닐까요?


 


낙동강에 천연기념물은 황조롱이 하나뿐?


 


단 3~4일 만에 현장 조사를 끝낸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서가 얼마나 대단한지 조류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낙동강 현장에서 조사원들이 눈으로 직접 목격한 천연기념물이나 법적 보호종은 황조롱이 딱 하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만든 4대강홍보 동영상에 4대강에 철새가 없다고 하더니, 정말 낙동강엔 천연기념물이나 법적 보호종인 희귀 철새가 전혀 없는 것일까요?


 




 낙동강 환경영향평가서에 밝힌 현장조사에서 찾아낸 천연기념물 조류는 황조롱이 하나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황조롱이입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냥감을 찾고 있습니다.


세계적 철새도래지 낙동강에 황조롱이밖에 없나요? 그런 엉터리로 4대강 삽질을 한다고요? 


 


아니지요. 낙동강은 유치원생도 잘 아는 철새도래지입니다. 특히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는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로서 낙동강 하구 유역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을 정도로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중요한 곳입니다. 

 
 




위풍당당 낙동강 유역을 날고 있는 솔개 모습 




제가 환경 비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곳곳에서 바람을 가르는 솔개를 자주 만났습니다. 오래전 쥐약으로 쥐잡기 행사로 인해 멸종되었던 솔개가 낙동강 유역에서 멋진 비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쌍쌍이 짝지어 놀고 있는 천연기념물 원앙은 너무도 쉽게 눈에 보이고, 물을 힘차게 차고 떠올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천연기념물 큰 고니노랑부리저어새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낙동강에서 고니는 귀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많아 흔한 새이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낙동강은 천연기념물 두루미들도 찾아와 쉬다가는 그야말로 희귀철새들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런데 황조롱이 하나밖에 없다? 비전문가인 제가 4대강 환경평가를 해도 이보다는 훨씬 낫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낙동강엔 이렇게 생긴 큰고니 천국입니다. 그런데 보질 못했답니다. 겨우3일 조사했으니 당연하지요.


 




 천연기념물 원앙 한쌍이 오른쪽 위에 보입니다.


강의 이런 풀숲은 철새들의 쉼터요 보금자리입니다. 4대강사업을 하게되면 싹 사라지게되겠지요.


 


낙동강 외의 다른 지역 환경평가는? 역시 엉터리 환경평가!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낙동강 환경영향평가만 엉터리가 아닙니다. 몇 년을 조사해도 부족한 22조원짜리 국책 사업을 겨우 30일이라는 날짜에 맞추려니  낙동강뿐만 아니라 4대강 환경평가서 모두가 부실한 것은 동일합니다. 환경평가서가 엉터리요, 부실 투성이여도 국토해양부는 날짜를 맞춘 것이 기특해 돈을 펑펑 부어주는 것입니다.

 

한강 살리기 환경영향평가는 낙동강보다 더 볼게 없습니다. 얼마나 요식행위로 만들었으면 한강 환경영향평가 계획서 심의에 참여한 한양대학교 한00교수가 “수질 조사와 자연환경의 동식물상의 조사항목, 시기 및 조사 횟수가 명시되어있지 않음”이라고 평가했겠습니까? 심지어 이교수는 “사업의 진도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적어도 강우 전과 후를 포함한…. 현지 조사 계획이 필요함”이라고 평가서에까지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양대 한00교수가 한강 환경영향평가 계획서에 제출한 평가 자료입니다. 


 


“4대강 사업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적어도….”라는 한00교수의 지적은 4대강 사업이 얼마나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명언 중의 명언입니다.


 


특히 한강 환경영향평가 계획서 심의에 참여한 명단을 보면 그 부실함이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강바닥을 모조리 준설하고, 물길을 막는 보를 세우는 등의 얼마나 복잡하고 그 영향이 막대한 공사인데, 관련 교수라고는 토목학과 자연과학과, 환경식품공학 전임강사 달랑 셋뿐입니다. 나머지는 업체관계자와 공무원들뿐입니다. 이게 22조원짜리 국책사업 환경평가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엉터리가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한강 환경영향평가 계획에 참여한 교수는 전임강사를 포함하여 달랑 3명- 과연 제대로 될까요?


 


3일 현장조사, 30일 서류 작성한 보고서 제작비용은 얼마?


 


그렇다면 3~4일 만에 현장 조사를 끝내고, 그저 이 책 저 책에서 자료를 끌어 모아, 그것도 철 지난 수년전 자료를 비비고 주물러 (4대강 환경평가는 그야말로 비빔밥 수준) 사무실에서 후다닥 만든 4대강 사업 엉터리 환경영향평가서 제작비용은 얼마일까요? 어휴~ 놀랍게도 무려 23억6천만 원입니다. 대단하죠? 비빔밥 하나에 23억원이라!!!!


 




 낙동강 제2권역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용역비가 으악! … 무려 23억6천만원


 


놀라지 마십시오. 23억6천만 원이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 비용의 전부가 아닙니다. 낙동강 122km 공사 구간을 1, 2권역 둘로 나눴는데, 54.54km인 낙동강 제1권역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비용이 19억9천팔백만원이고, 67.60km인 낙동강 제2권역의 환경평가서 작성 비용이 23억6천일백만 원인 것입니다. 이렇게 낙동강만 약 43억 원에 비춰볼 때 나머지 한강 살리기 69.7km도  최소 약  20억원 추정되고, 금강과 영산강도 각 20억원씩이 될테니, 한 구역 당 최소 20억 원으로 예상하면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비용은 모두 100억 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30일 만에 후다닥 엉터리로 만든 환경조사에 무려 100억 원을 주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은 돈이 남아도는 모양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등골이 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2010년 복지. 교육. 보건 그리고 지자체의 사회간접 사업 등 모든 분야의 예산이 삭감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가는 것을 일컬어 한 언론은 “4대강에 올인(all in)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올킬(all kill)하고 있다”고 정확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짜놓은 각본대로 4대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3~4일 현장 조사한 엉터리 환경영향평가서에 20억씩 총 100억 원을 물 쓰듯 하는 정부라면, 앞으로 4대강 사업에 눈먼 돈이 얼마나 들어가게 될까요? 참으로 안타깝고 걱정스럽습니다. 

 

4대강 사업, ‘살리기’가 아니라 ‘생명수죽이기’가 될 것입니다.


 


하천법에 의하면 10km 이상의 하천 공사는 반드시 환경영향평가를 하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4대강사업이 불법이라는 시비를 피하기 위해 100억 원의 혈세를 퍼주며 단 30일 만에 요식적인 절차로 만든 엉터리 환경영향평가입니다. 결국 4대강 사업이 4대강 살리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4대강 죽이기가 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어떻게 이런 엉터리 환경영향평가서를 가지고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한강을 살리고, 낙동강을 살리고, 영산강과 금강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살아있던 4대강을 죽이는 재앙이 될 뿐입니다.  

 

4대강 ‘생명 죽이기’ 사업 멈춰야합니다.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이지만, ‘불가피한 환경 영향’ 이란 제목 하에 4대강사업이 가져올 환경 파괴에 대해 간략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천 주변의 식생이 파괴되고, 동식물의 서식환경 및 개체수가 감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공사 현장 차량에 의해 무참히 죽어 갈(Road Kill ) 생명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공주에서 부여을 가는 길에  금강변에 Road Kill 된 너구리입니다.


앞으로 4대강 파괴 삽질이 시작되면  무수한 생명들이  무참히 죽어갈 것입니다.


 


특히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보호에 대한 언급은 4대강의 환경 파괴를 짐작케합니다. 세계 유일서식지인 한강 바위늪구비의 단양쑥부쟁이는 퍼서 강변 뚝방에 옮겨 심으면 되고, 천연기념물 가시연꽃도 퍼 옮겨서 대체 서식지를 만들면 되고, 천연기념물 수달도 대체 서식지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참 간단하네요. 그런데 수달의 대체 서식지를 어찌 만들어준답니까? 가능치도 않은 일을 환경파괴 4대강 사업의 대안이라고 제시하고 있으니 앞으로 벌어질 4대강 파괴 현장이 훤히 그려집니다.  


 


 


4대강을 죽이는 ‘준설’과 물을 썩게하는 ‘보 건설’을 중단하십시요.


도심 주변 가까운 곳 강변의 쉼터와 자전거 길 조성은


도시인들의 여가공간을 위해 최소한 용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4대강에 자전거길을 만드는 것은 4대강 파괴 재앙이 됩니다.


진정한 4대강 살리기는 지천 살리기에서 시작되어야합니다.  


 


지금의 4대강 사업은 결코 그 어떤 것도 ‘살리기’가 될 수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은 나라 경제도 죽이기요, 4대강의 환경과 생명도 죽이기 일뿐입니다.


‘4대강 죽이기 사업’ 여기서 멈춰야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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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원전수주 계약서 공개해야

이명박 정권의 한방 위해 국민은 60년간 위험 보증?

○ MBC 시사매거진 2580과 민중의 소리에서 밝힌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 미공개 계약 조건, 100억 달러 금융지원도 충격적이지만 공개되지 않은 계약서 내용에 어떤 다른 조건들이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원전 수주를 자신의 치적 쌓기용으로 치장하기 위해서 어떤 계약조건을 걸었던 것일까.

○ 아랍에미레이트 원전수주 주계약서 전문은 정보공개 요청 하루 만에 비밀정보라서 공개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국제 핵산업계 내에서는 한국의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 계약 조건에 대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 이미 밝혀진 파병과 프랑스가 제시한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저가계약 외에도 고정 환율(가격) 계약, 완공연기에 대한 배상, 60년 수명전체 가동 보증 등이 계약 조건으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해외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프랑스가 핀란드에 건설 중인 원전은 애초 공사비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고 공사기간도 3년이 늘어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발생한다면 늘어난 공사비용과 기간연장에 대한 배상을 한국전력공사가 해야 하는데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다.

○ 나아가 60년 수명 전체 가동 보증이 계약 조건이라면 가동 중에 발생하는 고장과 사고에 대해서 배상을 해야 한다. 체르노빌과 같은 최악의 사고가 난다면 손실과 정화비용, 복구비용으로 수십조 원으로도 모자란다. 지난 50여년 간 핵산업계에서 30~40년짜리 원자로의 평균 수명이 23년 정도였던 것을 참고한다면 발전된 기술이라 하더라도 60년 수명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다면 채우지 못한 나머지 기간에 대한 책임도 우리들이 져야하는 것인가?

○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 계약이 잘못되면 민간 기업 한 두 개가 부도나는 차원을 넘어선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기업 관례상 계약서 전문을 공개할 수 없더라도 국가와 국민 전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약 조건들은 공개해야 한다. 이번 건설에 참여하는 외국기업을 제외하고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본인이 향후 60년을 책임질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2011년 2월 1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수, 2011/02/0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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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찬성했던 사람, 다 어디 갔지?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17일 발표됐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총체적 부실’이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총 16개 보 중 11개 보의 내구성이 부족했고 불합리한 수질관리로 수질이 나빠졌습니다. 비효율적인 준설계획으로 앞으로도 엄청난 비용의 유지관리비용이 소요될 예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설계 미비, 입찰 비리, 준공검사 부적정 등 각종 비리와 불법이 난무했다고 감사원은 발표했습니다. 사실 감사원의 이런 발표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4대강 사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환경단체와 시민, 전문가들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무려 22조 원이나 드는 국책사업을 단기간에 강행하는 자체가 부실 공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그토록 이명박 정권 내내 시민과 환경단체,전문가들이 ’4대강 사업’ 반대와 문제점을 지적할 때는 가만히 있거나 부실 감사를 발표했던 감사원이 왜 이명박 대통령 임기가 한 달여 남자, 조금은 제대로 된 감사결과를 발표했을까요? (아래 파일은 감사원의 4대강사업 감사결과 발표 자료)

‘ 감사원의 부실감사,늑장 꼼수 발표’

이번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결과가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 1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감사결과는 다 나와 있었지만, 인수인원회 보고를 먼저 하고, 버티다가 언론에 관련 기사가 나오자 부랴부랴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조선일보가 1월9일 4대강 살리기 사업 감사결과 수질이 정부 목표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자, 감사원은 바로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해 9월까지 ’4대강 살리기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 및 수질관리실태 감사 현장확인을 하고 현재 감사결과를 처리중”이라며 “4대강 공사 구간 수질이 공업용수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감사 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를 해 감사원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보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감사원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4대강사업 감사원 결과를 보도한 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청와대와 감사원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지만, 한국일보는 14일 감사원이 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했다고 보도했으며, 인수위 업무보고가 끝나자 감사원은 17일 4대강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런데 감사원의 발표시간을 보면 저녁 6시 30분입니다. 공무원이 다 퇴근한 시간입니다. 이런 발표 시간을 보면 마치 지난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서 경찰이 밤 11시에 심야 기자회견을 한 것과 비슷합니다.

감사원은 감사결과를 손에 쥐고 이쪽저쪽을 뛰어다니면서 과연 누구의 편에 줄을 설지 고민하다가 결국 새로운 정권에 협력(?)하기로 하고 발표하지만, 구정권에 대한 약간의 배려(?)도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 4대강사업 찬성했던 조선일보, 왜 갑자기?’

조선일보는 9일,14일자 보도에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마치 조선일보가 MB정권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비판했던 언론사로 착각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2012년 6월 20일 이명박 대통령은 브라질 리우 정상회에서 4대강사업으로 가뭄과 홍수를 극복했으며 이는 4대강사업이 성과라는 자화자찬을 했습니다. 이날 조선일보는 ’4대강 보 물 4억톤, 여의도 13배 가뭄 농지에 공급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합니다.

이 기사를 보면 마치 여의도 13배의 광활한 가뭄 농지에 4대강사업으로 물이 공급돼 4대강사업이 성공적이라는 느낌을 독자에게 주기 충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브라질 리우 정상회의 연설과 별 차이가 없는 4대강사업 찬양 기사였습니다.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기사는 물론이고, 정부 홍보성 여론조사 기사를 그대로 진실인양 올렸던 조선일보가 왜 이제야 4대강사업을 반대하고 비난하고 나설까요? 맞습니다. 이제 정권이 바뀝니다. 아니 정권이 아니라 대통령이 바뀌기 때문에 말을 갈아타야 합니다.

조선일보에 언론의 정도는 필요 없습니다. 그저 누가 자신들의 이권과 부를 지켜줄지에 관심이 있을 뿐이고, 그 대상이 이명박 대통령에서 박근혜 당선인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그토록 찬양했던 4대강사업을 비난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 4대강 찬성했던 사람들 다 어디 갔지?’

우리는 4대강 사업이 시작될 시기에 방송과 언론에 나와 4대강 사업을 극찬했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이들은 4대강 사업 반대자들을 향해 맹목적인 무지한 반대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라고 토론회에 나왔던 사람 중에 박재광 위스콘신대 교수가 있습니다. 환경공학 전문가라는 그는 각종 토론회에 4대강사업 찬성 측 패널로 등장해 4대강 사업을 찬양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보를 세운다고 수질 나빠지지 않아요. 반대하는 교수님과 목숨 걸고 내기해도 좋습니다”라는 발언까지 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목숨 걸고 내기까지 주장했던 4대강 수질이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요?

『(수질관리기준 미흡) 4대강 보 안의 수질이 체류시간 증가 등으로 물환경이 변화되어 조류가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부영양화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COD,조류농도 등 적절한 수질관리지표로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이나 일반 하천의 BOD를 기준으로 관리, 조류 농도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수질상태가 왜곡 평가,관리됨에 따라 수질악화 우려』

보를 세운다고 수질이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4대강 보 안의 수질이 체류시간 증가 등으로 나빠졌다는 결과를 놓고 보면 그의 말은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셈입니다.

4대강사업에 찬성하며 거짓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한두 명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이 갑자기 변하고 있습니다.

조원철 연세대 방재공학과 교수는 2007년 대선 당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위한 이명박 후보의 ‘운하정책 환경자문교수단’에 포함됐던 인물입니다. 조 교수는 4대강 사업은 김대중 정부 때부터 구상한 일이라며 “DJ가 하면 로맨스고 MB가 하면 스캔들이냐”라고 반문하기도 했으며,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4대강 사업이 수해에 대비하는 방재시스템이며, 물이 보 속에 갇혀 썩는 일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랬던 그가 지난 14일 연합뉴스 TV ‘뉴스 Y’의 ‘신율의 정정당당’에 출연해서는 보 건설하고 준설시 수질악화가 된다는 연구 결과을 정부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느냐고 묻자 “사업 시작 주체죠”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이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전문성이 없는데 척을 하신 거라는 발언 등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힐난했습니다.

정부와 방송은 환경단체와 시민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자 늘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하며, 그들의 주장이 옳다고 홍보해왔습니다. 박재광 교수는 TV 토론 중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과 토론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4대강사업을 찬양하고, 엄청난 성과를 가져오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라고 주장했던 이들이, 이제는 하나 둘 그 책임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4대강 사업을 찬성했던 사람들을. 그들은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에 언제 자신이 그랬듯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나설지 모릅니다. 이들은 전문가랍시고 시민을 무시하고, 정치인으로 시민을 정치적 선동에 휘말린 무지한 사람들로 치부했었습니다.

“4대강 살리기의 실체에 대해 과학성, 합리성이 배제되고, 전문성, 객관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오해와 편견, 정치적 선동이 난무하고 있다.광우병처럼 비과학적, 비전문적 괴담 차원으로 흐르면 안된다” (2010년 한나라당 대변인 성명)

4대강사업찬성인사 명단

[4대강 사업 찬동인사 1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정치인 (60명)

1)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 현 산은금융그룹 회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황식 (국무총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 유인촌 (전 문광부 장관 / 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증현 (전 기획재부 장관), 윤진식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 / 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 실장), 정병국 (전 문광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 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

2)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관용(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우택 (전 충북지사 / 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3) 공성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성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권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정훈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형오 (전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나성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승환 (전 국회의원 / 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희태 (국회의장 / 한나라당 국회의원), 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광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심재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한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광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진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희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원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해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 국회의원),

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 (22명)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대기 (전 문광부 차관 /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김석준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김영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재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 통일부 장관 내정자),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 미래에셋 자산운영 사외이사),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재순 (한나라당 국회의원), 손범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 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용걸 (전 기재부 2차관 / 국방부 차관), 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미경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 / 한나라당 국회의원)

[4대강 사업 찬동인사 2차 명단]

1. 4대강 사업 찬동 A급 사회인사 (108명)

1) 전문가 (44명)

강준모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공동수 (경기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권기창 (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공학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 교수, 한국지역학회장),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창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형국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교수·환경계획학과, 전 녹색성장위원장),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환경공학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태주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원장), 송재우 (한국수자원공사 이사단 의장,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 전 충북대 총장), 신현석 (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도시공학 교수, 유성포럼 회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윤세의 (경기대 토목공학 교수), 이건무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전 문화재청 청장), 이상호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창석 (서울여대 환경생명공학부 교수,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단장), 전경수 (성균관대 토목공학과 교수), 정동양 (한국교원대 기술교육 교수), 정동일 (한국물환경학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부장), 정상만 (국립방재연구소 소장, 공주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조용주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주명건 (세종연구원 원장, 전 세종대 이사장),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 교수, 경북대 방재연구소장),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2) 공직자 (31명)

권태균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전 조달청장), 김정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지태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김철문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전 4대강추진본부 부본부장), 박재목 (행안부 지방분권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전 데일리안 칼럼니스트), 박재순 (4대강추진본부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전 4대강추진본부 수질환경협력국장),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기획국장), 오경태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 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오종극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우기종 (통계청장,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유인상 (전 대전국토관리청장),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성해 (4대강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이재붕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계획과장), 이충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정내삼 (국토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전 국토부 대운하사업 준비단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채교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재원,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3팀장), 차윤정 (4대강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건설단장),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 부회장, 전 한강유역환경청장), 한상준 (전주지방환경청장),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전 기획재정부 차관), 홍형표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전 4대강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3) 공기업 및 기업인 (15명)

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 전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실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세운철강 회장), 염경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수찬 (이포보 감리단장(한국종합기술)),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사장),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반홍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CJ대표이사 회장), 이길재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인중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화성산업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홍문표 (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전 농어촌공사 사장) 4) 사회인사 및 언론사 (12명) 권태신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이사장, 국가경쟁령강화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무총리 실장), 김 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창원 (영산강뱃길연구소 소장), 박영균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동아일보 주필),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유명재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사무총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원광대 사학과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5) 정치인 (6명)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형준 (청와대 사회특별보좌관), 정우택 (전 충북지사),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진선수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폴리텍 전임교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 문화재청장)

2. 4대강 사업 찬동 B급 사회인사 (69명)

1) 전문가 (20명) 노재경 (충남대 지역환경토목공학과 교수), 배재호 (용인대 문화재학과 교수), 서종대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전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이성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이순탁 (대구경북물포럼 회장,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 영남대 석좌교수), 이용희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임승빈 (서울대 조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장연수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동국대 토목공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교수, 4대강 생명 살리기 민·관 협의회 기획실장), 전제상 (사단법인 미래 물 문화연구소 이사장, 충남대 겸임교수), 정규석 (대구대 석좌교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조승국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조영무 (팔당물환경센터 박사), 조현제 (계명대 환경대학 교수, 전 산림청 녹색사업단장), 지홍기 (영남대 산업대학원장, 전 수자원학회 회장), 최성헌 (금강물환경연구소장), 함세영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허준행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

2) 공직자 (15명)

김수찬 (4대강추진본부 수질관리팀장), 김일평 (익산지방국토청장), 이성한 (원주지방환경청장), 장기창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실장,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수 (전 산림청장),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정남준 (전 행안부 2차관, 서울기술과학대 초빙교수),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 정용권 (4대강추진본부 홍보기획팀 사무관), 정용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제해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전 4대강 사업 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 최태근 (전라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추정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계장), 한경남 (여주군청 한강살리기 지원단장)

3) 공기업 및 건설사 (10명)

김재현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김병호 (한국수자원공사 강문화 전문위원, 전 매일애드 대표이사), 박태균 (세종지구1공구 현장소장),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본부 이사), 서윤석 (전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책임연구원-농학박사), 한창희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함경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홍성범 (한국농어촌공사 4대강사업단장), 황승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4) 언론사 및 사회인사 (21명)

강병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강신호 (동아 쏘시오그룹 회장, 전 전경련 회장), 김진 (울산대 철학교수),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 전 미 연방하원의원 · 한국경제신문 고문), 김인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前상주문화회관장), 봉태홍 (라이트코리아대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이원호 (한국문화네트워크 공동회장, 서울 녹색미래실천연합, 미퍼스트국민운동본부 상임이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상임대표), 이화언 (전 대구은행 행장), 유명준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총재),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인학 (언론인,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재학 (데일리안 편집위원),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실장), 최갑종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백석대 부총장), 허남진 (중앙일보 논설주간),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5) 정치인 (3명)

이상구 (경북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원 (공주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이명박 정권이 끝나면서 4대강사업을 찬양했던 사람들이 그 책임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이 제일 큽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일까요?

정부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환경부와 감사원의 결과를 조작하기도 늑장 발표하는 등의 다양한 꼼수를 부렸습니다. 전문가는 정부로부터 용역과 연구비를 받으며 학자의 양심을 팔고 국민을 속였습니다. 연예인들은 앞다퉈 ’4대강사업’ 찬양 방송에 나와 4대강사업을 홍보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일제강점기 ‘학병과 징용,정신대는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해놓고서는 이제 모든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떠넘기는 친일파와 같은 모습과 같습니다.

지식인과 사회 유명인사의 발언과 언론은 신뢰성과 공공성이 다분히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일반 시민과 다르게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고, 그에 대한 합당한 심판도 받아야 합니다.

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하면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반문하고 싶습니다. 먼저 양심고백과 반성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참회하는 자는 용서할 수 있어도, 거짓을 숨기고 살아남는 박쥐와 같은 사람들은 언젠가는 그 죄의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금, 2013/01/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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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입니다.
8월에는 여름휴가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휴가 잘 다녀오시길 바라면서 친환경 여름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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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6/08/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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