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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각자도생 강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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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각자도생 강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admin | 화, 2024/08/27- 14:37

감염병 예방과 치료는 국가가 책임져라!

상병수당과 유급병가 제도화하고, 공공의료 강화하라!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월 셋째 주 1464명으로 한 달만에 6.4배 증가했다.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이라면서 걱정 말라는 말만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독감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하다. 예컨대 정부 예측대로 이번 주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한다면 치명률이 0.1%라도 이번주에 발생한 환자 중에서만 350명이 사망한다는 뜻이다. 게다가 코로나19는 회복되더라도 ‘롱코비드’라고 불리는 만성 후유증이 심각하다. 코로나19를 독감과 비교하는 건 비과학 그 자체다. 정부의 이런 무능과 무대책 속에서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 등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

감염병 대응 원칙은 감염원의 격리,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취약한 사람들의 보호, 병실 확보다. 그런데 정부는 이 모든 역할을 포기하고 있다. 아플 때 쉬면서 격리하도록 지원하거나 그럴 수 있는 제도를 만들지 않고 있다. 검사비와 치료비는 크게 올렸고 의약품은 아예 제대로 준비하지도 않았다. 또 코로나19 치료를 담당할 공공병원은 경영난에 내몰고 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데, 다 끝났다면서 사회안전망을 해체하고 국가 역할을 완전히 포기하고 있다.

우리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각자도생을 강요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그리고 감염병 시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사회정책을 촉구한다.

 

첫째, 상병수당과 유급병가 도입으로 아플 때 쉴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도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거나 쉴 수가 없어서 진단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 이는 조용한 확산의 주범이다. 정부는 반복해서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말한다. 그러나 한국은 OECD 국가들 중 유일하게 상병수당도, 법정 유급병가도 없는 나라다. 그리고 이런 제도를 유지하는 주범은 정부다.

특히 상병수당은 법에 근거가 있어서 의지만 있으면 바로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지지부진한 시범사업만 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최저임금의 60%만 보장하고, 적용 대상도 매우 제한적이다. 사실상 의지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병원에 의사도 부족하고, 치료제 도입도 늦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정부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 예컨대 긴급하게라도 유급병가 비용 등을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전혀 그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하고 심지어 의료진들까지 기침을 하며 환자를 돌보고 있다.

한국은 아파도 전혀 쉴 수 없는 사회라는 점은 팬데믹 시작부터 지적되었는데 여전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당장 유급병가와 상병수당이 도입되어야 한다.

 

둘째, 감염병 진단과 치료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많은 이들이 비싼 검사비용 때문에 코로나19 검사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도 4~5만원까지 하고 PCR 검사는 10만원이 넘는 곳이 많다. 정부가 올 5월부터 고위험군이라도 유증상자에 한해서만 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조용한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정부가 치료제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서 고위험군은 더 많이 입원하거나 중환자가 되고 있다. 관련 예산을 대폭 줄인 정부가 자초한 것이다. 병원 일부에서는 중증환자에게 투여해야 할 항바이러스 주사제도 동나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치료제 비용까지 높여서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되었다. 무상으로 공급되던 치료제 가격은 정부가 최근 5만원으로 올렸다. 노인과 서민층에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정부 계획대로 건강보험에 등재되면 비용이 더 오를 수도 있다.

게다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도 종료했다. 정부가 정한 고위험군 외에는 모두 본인부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에 심지어 의료기관 종사자도 제외시켰다.

이처럼 정부는 재정을 아낀다고 시민들의 코로나19 의료 접근권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 정부가 감시와 예방, 진단과 치료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셋째, 감염병과 같은 ‘필수의료’ 해결책인 공공병원을 늘리고 강화해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후안무치다. 정부는 공공병원 지원예산을 삭감해서 경영난을 유발하고 노동자는 임금체불로 내몰고 있다.

팬데믹 기간 내내 공공병원들은 민간병원들이 거의 하지 않는 코로나19 진료에 헌신했다. 단 5%에 불과한 공공병원이 코로나19 환자의 약 70%를 치료했다. 그 여파로 공공병원은 기존 환자도 의료진도 떠나 위기를 겪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이 공공병원들의 회복기 지원예산을 2023년에 2022년보다 77.1% 삭감했고,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98.7% 삭감했다.

윤석열 정부는 게다가 신설 예정이었던 광주, 울산 의료원을 ‘경제성’이 낮다면서 설립을 취소했다. 그러면서 급할 때만 공공병원에 손 벌리고 나서는 것이다.

팬데믹에 여실히 드러났듯이 사람을 살리는 진료를 수익과 무관하게 하는 것은 공공의료기관 뿐이다. 한국은 공공의료기관이 너무 적어서 코로나19의 재유행 시기마다 적은 수의 확진자로도 병상부족에 시달렸다. 공공병원을 확충하지 않고서는 감염병 시대를 살아갈 수 없다.

또 코로나19 진료야말로 정부가 말하는 ‘필수의료’의 핵심이다. 감염병 진료를 민간의료기관이 꺼리는 것은, 응급·중환자·소아·분만 진료 등을 민간의료기관이 꺼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의료 공공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의료 비상사태는 해결되지 않는다.

 

팬데믹 내내 코로나19는 사회의 가장 약한 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었고 이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았으며 변이를 거듭했다. 바이러스는 평등하지만 사회는 평등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취약한 사회안전망과 열악한 공공의료 시스템이 그 불평등을 낳은 원인이었다. 지금 우리가 확인하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점들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는 그 불평등을 줄이긴커녕 더욱 확대하면서 가장 힘없는 사람들부터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고 마지막 팬데믹도 아니다. 기후변화와 자연파괴 때문에 더 빈번하게 위협적인 신종감염병이 발생할 것은 거의 분명하다. 감염병의 시대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면 우리 삶을 벼랑 끝으로 모는 이런 정부를 멈추고 더 공공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이를 위해 함께 싸울 것이다.

 

 

 

2024년 8월 2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360개 시민사회단체)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가난한이들의건강권확보를위한연대회의,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대전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 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 빈철련), 노점노동연대, 참여연대,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장애인배움터너른마당, 일산병원노동조합,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행동하는의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건강정책참여연구소, 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진료모임 길벗,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KNP+(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 울산건강연대, 사단법인 토닥토닥, 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공공병원설립을위한부산시민대책위,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대구참여연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빈곤사회연대,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도민운동본부, 시민건강연구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올바른광주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 웅상공공의료원설립추진운동본부,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 의료영리화저지와의료공공성강화를위한제주도민운동본부, 인천공공의료포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여연대, 코로나19의료공백으로인한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행동하는의사회)

 

 

 

 

 

 

 

 

 

 

 

 

 

 

 

 

 

 

 

 

발언문

 

 

□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정부의 코로나19 각자도생 정책이 시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서 약국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또 진단키트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PCR은 15만원까지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원을 끊어서 진단검사 비용은 부르는 게 값이 됐습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서로 어떻게 하면 진단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지 공유하면서 각자도생 살길을 찾고 있습니다.

의료현장은 마비되고 있습니다. 응급실은 대란이 우려되고 있고, 병원에서도 검사만 하면 코로나 진단이 나온다고 합니다. 병원 내 감염이 너무 심해서 환자들도 격리되지 못하고 일반 환자와 섞여 있고, 의료진도 기침을 하면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도 별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코로나 치명률이 독감과 같아졌으니 아무 걱정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독감이 아닙니다. 전파력이 훨씬 강합니다. 치명률이 낮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비례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망할 수 있다는건 상식입니다.

예컨대 정부가 예측한대로 이번 주에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한다면 치명률이 0.1%라도 이번주에 발생한 환자 중에서만 350명이 사망한다는 뜻이 됩니다.

정부가 코로나를 독감과 비교하는건 백신이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고 오미크론 변이가 나왔을때도 그랬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도 된다면서 독감 운운 방역을 완화하고 안전장치를 무력화했는데 그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정부의 독감 운운은 수년 전부터도 많은 전문가들과 시민사회의 반박에 부딪치고 있지만, 정부는 잊을만하면 그런 주장을 반복하면서 진실을 은폐하고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는 독감과 달리 몇년동안 지속될 수 있는 장기 후유증을 낳습니다. 우리나라만 정부가 관심을 환기시키지 않고 지원을 하지않아서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주요 선진국은 장애로 인정하고 적극지원하고 후유증 치료와 재활에 나설 정도로 심각한 보건 문제입니다.

 

정부가 독감이 아닌 것을 독감이라고 하는 이유는 예산을 삭감하고 사회적 안전장치를 해체하고 사람들을 살릴 책임을 다하지 않는 걸 정당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부자감세 하느라 생긴 세수펑크를 서민들에게 떠넘기기 위해서입니다. 작은정부를 지향하는 시장만능주의 정부가 공공의료, 상병수당 유급병가 같은 사회안전망 미비를 방치하기 진실을 가리는 것입니다.

정부는 감염병 대응을 원칙대로 해야 합니다. 감염원의 격리,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취약한 사람들의 보호, 병실 확보가 그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후 각계 노동시민사회 대표들께서 말씀드릴 사회적 과제일 것입니다. 바로 상병수당과 유급병가 제도 도입, 진단과 치료의 국가 책임, 그리고 공공의료 확충으로 사람들을 살릴 병상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는 등장부터 사회의 가장 썩고 곪은 자리를 드러내고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을 파고들어 왔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평등을 확대하고 공공성을 파괴하는 정부 하에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정부에 맞서 싸울 것이고 감염병 시대에 사람들의 건강을 지킬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오늘 400여개 노동시민단체는 의료대란 상황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해 마스크 착용만을 권고하며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코로나 엔데믹을 선언한지 1년 3개월만에 코로나가 빠르게 재환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8월 셋째 주 1464명으로 한 달만에 6.4배 증가했고 확진자수가 이번주에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계속되는 확산에 따라 정확한 확진자 규모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함에도 정부는 코로나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이라고 걱정 말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측대로 이번주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한다면 치명률이 0.1%라 하더라도 350명이 사망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지금은 비상 상황이 아니고 일상적인 감염병 수준이라며 마스크 착용만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감염 확산으로 입원환자가 전월대비 6.4배가 넘었고 구체적인 감염자 통계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만을 권고하며 각자도생하라는 것이 제대로 된 정부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 확산이 아니더라도 전공의 파업과 진료거부로 인한 의료대란으로 인해 응급실 진료마저 거부당해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는 매우 비상한 상황에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된다면 의료현장은 감당 불가능 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에 걸려도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특히 연월차조차 사용할 수 없는 노동자들은 코로나에 걸려도 쉬지 못하고 일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 상황을 일상적 감염병 시기로 규정하며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 정부의 무대책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코로나 전파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터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생계와 해고 걱정으로 아픈 상태에서 무리하게 일터로 향했고 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지를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정부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면서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국제 사회에서 이런 수당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OECD 38개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득을 보장해 주고 있었습니다. OECD 회원국만 아니라 세계 184개국 중 유사한 제도가 없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10개국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가 없어 노동자들은 코로나가 확진되어도 쉬지 못하고 일터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프면 쉴 권리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직장과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을 포함한 40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 당장 긴급한 유급병가 비용을 지원하고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해 상병수당과 유급병가 제도의 법제화에 나설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것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것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입니다. 민주노총은 국가의 책임을 포기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해 앞장서서 투쟁하겠습니다.

 

 

 

□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2년 만에 다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는데 정부는 손을 놓고 있고, 그 사이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코로나19 과정에서 대체 무엇을 배웠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부가 지원 예산을 줄인 탓에 코로나 진단 비용이 한없이 올라서 시민들은 진단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PCR 검사에 적게는 9만원, 많게는 15만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수준이면 저라도 진단검사 포기합니다.

치료약이 동나서 고위험군 환자들이 처방을 받고도 약을 탈 수 없는 일도 생겼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중증화, 치명율이 낮으니 안심하라고 하더군요.

치명률이 0.1%만 되도, 정부가 예측한 대로 이달 말 환자 수가 35만 명이 된다면, 수천 명의 중환자에, 사망자는 350명에 이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정 아끼려고 코로나 지원 예산 줄이고, 정부 역할을 포기한 결과는 결국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와 같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당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세수 펑크를 무릅쓰고 초부자 감세 정책은 과감하게 추진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원은 최대한 줄이는 정부.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의료대란에 출구가 보이지 않고, 병원에 주사가 없고, 약국에 약이 없고, 아파도 쉴수 없는 나라, 정상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정부는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 비용부터 책임져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제 공급난을 조속히 해결하길 바랍니다.

제발 귀를 열고 공공병원 확충, 의료공급체계 개선, 상병수당, 유급휴가 제도화를 위한 논의를 국회, 시민사회와 시작하길 촉구합니다.

 

 

□ 현정희 의료연대본부 정책위원

 

지금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심각한 상황인데, 정부는 실태조사와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있어서 더 불안하고 걱정되는 상황이고, 지금 같은 추세로 가면 병원 현실은 이전 대유행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고, 그 이유는 의사, 간호사, 공공병상 모두 부족하기 때문.

서울대병원의 경우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에 일부 병동이 폐쇄되었고 졸속적으로 만들어진 ‘의료개혁특위’에서 공공과 민간 가리지 않고 일반병상을 5~15%를 줄이라고 하는 상황이라 공공병상과 공공병원 부족 문제 더 심각해질 것이므로 공공병상과 병원 확대 필요.

특히 지난 코로나 대유행 이후로 공공병원은 코로나 환자 전담병원 등으로 엄청난 손실을 보았지만 정부의 지원은 중단되어서 의료원들은 임금체불 등 존폐위기에 몰려있어 정부의 지원 대책이 시급.

병원노동자들은 코로나 확진이 되어도 별다른 조치 없이 출근하여 환자를 그냥 보도록 하고 있고, 코로나 예방접종도 하지 않고 있음. 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집행행동을 핑계로 무급휴가, 휴직, 일방적 부서 이동.

요양시설의 경우에는 코로나19 관련한 모든 지침이 시설장 권한으로 바꾸면서 오히려 지자체나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답변하는 무정부상태에서 정부의 지침과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요양시설 노동자들은 코로나19 과련한 검사, 치료 등 모든 비용부담을 개인이 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 연차를 사용하도록 함.

요양시설에서 확진된 노인들은 같은 병실에 모아 놓거나 자체 층별 통제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각자 기관이 알아서 하고 있음.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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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대-캠페인-폼보드-450-6008

 

눈에 보이지 않아 가볍게 넘기는, 남의 나라 문제라고 넘겨짚는,

그러나 절대 등한시 해서는 안되는 초미세먼지.

 

버스 뒤

2016년 3월 3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시청 옆 금세기 빌딩 앞에서 공회전 중인 경찰버스

플라자 호텔앞

2016년 3월 3일, 오전 12시경 서울시청 앞 플라자 호텔 앞에서 공회전 중인 경찰버스

[8대 캠페인: 미세먼지 안녕!]

취미는 공회전! 특기는 발암물질 배출! 경찰버스, 공회전 금지하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2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경찰 차량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회전 단속 대상에서 제외했던 서울시도 조례를 개정해 적극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시청 앞에서 보란 듯이 공회전을 하며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경찰 버스.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회전을 한다는 경찰버스. 10도가 넘은 포근한 오늘은 왜, 시동을 끄지 않는 걸까요?

경찰 버스는 얼마나 많은 초미세먼지를 배출해야 공회전을 멈출까요?

출처 세계일보

(출처: 세계일보 http://goo.gl/6f08S1)

 

공회전, 모든 차량이 이제는 그만- 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차량 중에서도 대형 경유차량의 공회전은 시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질소산화물을 비롯해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먼지 등이 공회전 시 배출되어 대기오염을 시키고 인체에 해가 됩니다. 동시에 공회전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연료 또한 낭비되고 있습니다.

 

시청앞 경찰버스2

 2016년 3월 3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시청 옆 금세기 빌딩 앞에서 공회전 중인 경찰버스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와서 기쁘면서도 마냥 좋아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죠.

보이지 않는다고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 우리의 권리입니다.

 

이제는 경찰 버스가 도로변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와 소음을 맡고 싶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무심코  했던 공회전도 이제 그만, 꺼주세요!

 

 

2016년 3월 3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시청 옆 금세기 빌딩 앞에서 공회전 중인 경찰버스

목, 2016/03/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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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4대강 보 공사 이후 등장한 ‘녹조라떼’라는 신조어, 모두 한 번쯤 들어보셨겠죠?
매년 여름만 되면 투명 용기에 담긴 짙은 녹색의 강물 사진이 어김없이 올라오곤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여름이 채 오기도 전에 녹조 발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진 속 강물은 낙동강도, 금강도 아닌 바로 당일 오전(7월 1일) 한강에서 떠온 물입니다.
6월 27일 한강 하류 방화대교~신곡수중보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 발생하였습니다.
그 원인으로 독성을 가진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물 속의 독성 발산 및 남조류의 호흡으로 인한 산소량 감소가 꼽혔습니다.
이어서 6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대교 북단 행주나루터에서 서울환경운동연합이 기자회견을 가져,
한강 하류의 녹조현상의 원인으로 신곡수중보를 지목하고 철거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6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양화대교~행주대교 구간에는 조류경보, 잠실대교~양화대교 구간에는 조류 주의보 발령하였습니다.
조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조류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총괄반, 상황수습반, 측정분석반, 수도대책반, 홍보지원반 등 대응반이 편성 운영된다고 합니다.
7월 1일 오후 2시에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이 광화문 광장에서 대시민 기자회견을 열어
한강녹조피해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 낚시, 어패류 식용 중단 등을 촉구하였습니다.
녹조 현상의 원인으로는 가뭄, 신곡수중보, 높은 온도, 초기 빗물 처리시설 부족 등이 꼽히는데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팔당댐의 방류량이 과거보다 56% 이상 감소하여 유속이 느려졌고, 신곡수중보 역시 물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또한 고온 현상이 녹조의 번식을 증가시키고, 초기 빗물 처리시설 부족으로 오염된 빗물이 걸러지지 못하고 하천으로 유입됩니다.
7월 2일 오전 9시 서울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팀은 안양천에서 한강 합류 지점을 지나 성산대교까지 한강을 따라 걸으며 녹조 상황을 조사하였습니다.
특히 성산대교 부근은 조류경보 기준치의 5배나 달하는 곳입니다.
한강 상류보다 하류에서 먼저 녹조가 발견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바닷물의 영향으로 강을 따라 거슬러 오르며 녹조가 퍼지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안양천에서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안양천합수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녹조와 개구리밥, 쓰레기가 뒤엉켜 악취를 풍기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부유물이 한강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하도록 물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강사업본부에서 녹조와 엉킨 쓰레기들을 청소 중입니다. 40분 만에 무려 5톤을 치웠다고 합니다.

안양천합수부 부근 한강에서 폐사한 숭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시민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산대교 하단 콘크리트 구조물 주변에서 녹조를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짙은 녹색을 띄는 성산대교 부근의 한강. 왼쪽 하단에 폐사한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작성 / 서울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팀 이동이 활동가
더불어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는 한강녹조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원인 규명, 대책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강이 생명을 품은 강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금, 2015/07/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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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료는 올리고 의료보장은 삭감하는 건강보험 재정긴축 중단해야 -

 

정부가 오늘(15일) 국무회의에서 건강보험 보장을 줄여 입원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입원일 수에 상관없이 전체 입원료의 20%였던 본인부담률이 내년 7월부터는 입원한 지 16일부터 30일까지는 25%, 31일 이후에는 30%로 인상된다.

건강보험 재정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입원료를 인상하겠다는 올해 초 정부 계획에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반대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를 끝내 강행했다.

우리는 건강보험 흑자 와중에도 이 정부가 계속해 추진하는 의료복지축소를 규탄하며 오히려 건강보험 흑자를 당장 국민에게 쓸 것을 요구한다.

 

첫째, 입원료 인상은 의료비에 허덕이는 환자들을 더 옥죄는 것이며, 장기입원의 책임을 환자들의 ‘도덕적 문제’로 떠넘기는 매우 질 나쁜 정책이다.

한국은 10가구 중 한 가구가 ‘재난적 의료비’로 고통을 받는 나라다. 그리고 중산층도 의료비 때문에 빈곤의 늪으로 전락할 수 있는 나라다. 그런데 가장 필수적 보장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입원료의 보장을 줄이겠다는 정책은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돌보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이 국민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장기입원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장기입원은 환자들의 도덕 문제 때문이 아니라 민간 병원들의 일부가 수익성을 위해 장기입원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열악한 한국의 여타 복지제도 때문에 아픈 노인들이 건강보험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정부는 마치 국민들을 복지제도를 악용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

 

둘째, 정부는 의료비 인상이 아닌, 건강보험 17조원을 이용해 의료비를 전면 해결해야 한다.

국민들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해 쌓인 건강보험 흑자가 올해까지 17조원에 이르렀다. 정부 예측에 따르더라도 2021년까지는 흑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료를 6년이나 더 적립하겠다는 계획도 심각한 문제다.) 국민들이 낸 천문학적인 보험료가 정부 곳간에 쌓여있는 것이다.

건강보험료 흑자 중 3조원만 써도 한 해 모든 국민의 입원료 본인부담금을 없앨 수 있는 돈이 있다. 그 해 걷어 그 해 쓰는 것이 원칙인 건강보험의 원리대로 당장 흑자를 이용해 국민들의 입원료를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정부는 내년 이후 건강보험료 국고 지원을 줄이거나 없애고 재벌병원과 의료기기‧제약회사에 이 돈을 퍼주려고 이 돈을 적립하고만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정부는 보장은 줄이면서도 건강보험료는 매년 꼬박꼬박 올리는 것이다. 오늘 개정된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통해서도 건강보험료가 또다시 0.9% 인상되었다.

 

정부는 국민들의 부담은 갈수록 늘리면서 복지는 갈수록 줄이는 정책을 펴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2060년 장기재정전망’에서도 국민들이 너무 적게 내고 복지를 많이 누리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인가? 사실은 대다수 국민들은 OECD 평균에 가까운 부담을 하는 반면 정부와 기업의 부담은 턱없이 적다는 것이다.

게다가 정부는 이러한 기만적 정책들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자, 이러한 계획들을 추진하는 기획재정부에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모든 부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통과시키려 한다.

 

보건의료인들은 곳간에 의료비를 쌓아두고 국민들에게 내 놓지 않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빼앗는 범죄와 다름없다고 판단한다. 우리는 당장 의료복지 축소를 멈추고 건강보험 흑자를 사용해 의료비를 보장하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가 더 이상 외면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끝>

 

 

2015. 12. 15.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화, 2015/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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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유권자 투표 참여 캠페인단 먼지털이단이 오늘은 혜화역에 떳습니다!

비온뒤 이른 아침이라 날이 살짝 궂긴 했지만 그래도 ! 먼지는 털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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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시민들과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역구 후보자 검색사이트 3분 총선을 알리고 4월13일 초록에 투표하겠다는 약속의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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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마치고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먼/지/털/이/단 몸자보를 입고 혜화에서 경복궁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서울시 공공 자전거 서비스 따릉이는 자전거 사용을 권장하고 대기오염을 줄이는 측면에서는 좋시도이지만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예약후 자전거를 찾을 때 통신오류가 떠서 사용이 불가한 자전거 들이 많은 점이 불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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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지없는 서울, 먼지없는 정치를 위해 내일도 먼지털이단은 출동합니다.

끝으로 경복궁에 도착한 후 종로 출마 후보를 탈탈터는 결의를 다지며 마무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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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4/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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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먼지 없는 서울, 먼지 없는 정치’라는 슬로건으로 먼지털이단을 발족하였습니다. 출마 후보 정보 제공 안내, 투표 참여 독려, 환경을 생각하는 초록후보에게 투표하기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2. 먼지털이단은 반환경적인 후보의 발언과 정책을 지적하였습니다. 환경의 변화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유권자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민들의 판단은 옳았고, 반환경적인 후보에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3. 먼지털이단에서 선정한 반환경후보인 ‘먼지후보’와 2016총선시민네트워크가 선정한 ‘WORST 후보’ 중 6명의 후보가 낙천·낙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에는 신우용 활동국장이, 10월에는 이세걸 사무처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2016 총선넷 관련 22명 기소)
4. 후보자의 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떨어뜨릴 목적으로 활동했다는 이유였습니다.  2NOㄹ, 누군지 알아보실 수 있나요? 먼지털이단은 선관위가 지적하는 사항을 수용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지금와서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유권자 행동에 대한 보복적인 탄압입니다.
5. 이를 반영하듯 검찰은 기소과정에서 당사자에게 통보하기 전에 기소사실을 언론에 흘려 방어권을 제한하는 등 여론 재판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과잉수사와 탄압은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참정권 및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6. 하지만, 먼지털이단은 이에 굴하지 않습니다! 반환경후보의 먼지를 털던 우리, 정치 환경을 싸악 청소해보려 합니다. 박근혜와 최순실로 이어지는 타락한 고리는 그물처럼 국정 곳곳에 얽혀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탐욕스러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7. 대규모 환경규제완화는 기업의 이익과 밀접하고, 거대 이권이 걸려있다는 점에서 관련자를 철저히 수사해야합니다. 이 역시 박근혜가 대통력직에서 물러나지 않고서는 어렵습니다. 먼지털이단은 오는 12일을 비롯한 전국민적 행동에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8. 시민의 힘으로 박근혜 퇴진까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행진해요. 먼지털이단, 출동합니다!
- 땅, 불, 바람, 물, 마음, 지구의 힘을 모아 우주의 기운과 맞서 싸우자!
- 2016년 11월 12일 (토) 16시 시청역 2번출구 서울환경연합 깃발 아래
목, 2016/11/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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