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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데 한국 시민사회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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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데 한국 시민사회가 함께하겠습니다

admin | 목, 2021/08/26- 22:43

미얀마 로힝야족 집단학살 4주기를 추모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 성명

로힝야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데 한국 시민사회가 함께하겠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자행한 로힝야족 집단학살 4주년이 되었습니다. 2017년 군부의 집단학살로 인해 로힝야는 수만 명의 생명을 잃었고, 80여만 명이 터전을 빼앗기고 타국의 난민캠프로 내몰렸습니다.

 

4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비극이 끝나지 않는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로힝야족은 여전히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난민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인도양을 떠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펜더믹은 힘겹게 버티고 있는 난민생활에 구호와 지원마저 끊기게 만들어 생존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로힝야의 생명의 불은 꺼져가고, 미얀마 군부가 바라듯이 이들의 존재는 지구상에서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끔찍한 범죄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원합니다. 집단학살의 주범인 미얀마 군부는 국제적 처벌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쿠데타를 일으켜 미얀마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로힝야를 향한 총부리가 이제는 미얀마 국민들에게로 향했습니다. 미얀마 국민들의 생명과 인권은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해 있고,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얀마 군부의 학살과 잔학행위는 로힝야 집단학살과 마찬가지로 국제법적으로 명시된 생명, 안전,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입니다.

 

이는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에 로힝야 집단학살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지않은 결과입니다. 미얀마는 내전 상황으로 내몰리고, 그 피해는 온전히 미얀마 민중들이 받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의 학살과 잔학행위는 한 국가의 문제로 묵과될 수 없는 반생명적, 반인권적 행위입니다. 국제사회는 국제법적으로 명시된 생명, 안전,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의 실현과 이를 보장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상호협력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한국시민사회는 국제사회가 더 이상 좌시하지 말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를 포함한 국민 학살과 잔학행위에 대해 단호한 대책과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아세안과 UN에서 로힝야 인권 보호와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실질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한국 기업의 미얀마 투자가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는 기업과 연관되거나, 로힝야 사람들의 인권침해와 연루되지 않도록 국제기준에 따라 단호한 대책과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합니다.

 

한편 국제사회가 지난 4년간 로힝야 집단학살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 구성원으로의 인정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는 것은 미얀마 군부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또 군부 쿠데타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소수민족에 대한 수용과 연대의 의식이 미얀마 내부에서 커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런 일입니다. 특히 로힝야족에 대한 차별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과, 함께 공존해야할 미얀마 구성원이라는 인식 확산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로힝야의 어려운 현실에서도 희망을 갖게 하는 긍정적 변화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확산되어 미얀마의 평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한국시민사회는 로힝야 집단학살 4주기를 맞아 집단 학살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로힝야의 존엄성과 인권 보호를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작금의 미얀마의 참혹한 현실을 직시하며,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간다운 삶을 위한 미얀마 국민들의 행동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한국시민사회는 생명, 안전,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가 실현되어 미얀마에서 살아가는 모든 민족 구성원들이 평화롭게 화합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미얀마 국민들과 더 강하게 연대하고자 하며,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2021년 8월 26일

 

경북북부 이주노동자센터/고양YMCA/국가폭력에 저항하는 아시아 공동행동/국제민주연대/난민인권센터

다른세상을향한연대/다산인권센터/사단법인희망씨/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

사랑의 씨튼 수녀회 JPIC위원회/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서울녹색당/성콜롬반 정평환/신대승네트워크

실천불교전국승가회/아디/앤의친구들/언니네트워크/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노동희망센터/이주동자노동조합(MTU)/인권운동공간 활/작은형제회정평창보위원회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진보 3.0/참여연대/창작21작가회/천주교 남자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천주의성요한정평환(JPIC)/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인권교육센터해외주민운동연대

(총 33개 한국시민사회단체)

 

 

성명 [https://drive.google.com/file/d/19Zoju-UTGAcNzYRGVbqmEs6EESkOWLOa/view?u... rel="nofollow">원문보기/다운로드]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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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토크] 두 활동가 이야기 내가 만난 로힝야

일시 및 장소 : 2020년 2월 3일(월) 저녁 7시, 카페 통인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은 누구일까요? 

 

유엔에 따르면 미얀마 북서부 아라칸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 소수종족인 로힝야입니다. 이들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과 박해는 지난 40여 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2016년 미얀마 군경은 경찰 초소를 공격한 로힝야 무장세력을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민간인에 대한 구타, 살인, 고문, 약탈, 강간, 방화 등을 자행했습니다. 2017년에도 대규모 인종 청소 작전을 벌여 수만 명을 살해했습니다. 마을은 불에 탔고, 로힝야 난민들은 집단 강간과 폭행의 피해자가 되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난민캠프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캠프가 되어버린 그곳에는 약 100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로힝야 난민 캠프에 다녀온 두 활동가에게 로힝야 난민 사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들어봅니다. 스스로를 ‘로힝야’라고 부를 권리마저 거부된, 가장 박해받고 있는 이들과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도 함께 나눠봅니다. 

 

 


 

[공감토크] 두 활동가 이야기 내가 만난 로힝야

 

  • 일시 : 2020년 2월 3일(월) 오후 7시 - 9시

  • 장소 : 카페통인 

  • 사회 : 김승환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활동가)

  • 이야기 손님 : 김기남(사단법인 아디 활동가), 전은경(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활동가)

  • 문의 : 사단법인 아디 (02-568-7723, [email protected]),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02-723-5051, [email protected]),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02-723-0580, [email protected]

 

 

수, 2020/01/0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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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질의서.pnghttp://www.peoplepower21.org/files/attach/images/37219/959/789/001/322c5... style="vertical-align:middle;color:rgb(102,102,102);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ng;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rgb(255,255,255);" />

 

포스코강판에 미얀마경제지주사(MEHL)와의 합작관계 종료에 따른 구체적 진행상황 공개 질의 

 

오늘(5/26)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이하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포스코강판(POSCO C&C)에 미얀마경제지주사(MEHL)와의 합작관계 종료에 따른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지난 4월 16일 합작관계 종료 발표 당시 포스코강판이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질의서를 통해 ▷MEHL 보유 지분 30%를 모두 사들이겠다는 내용의 인수의향서에 대한  MEHL의 답변이 무엇인지 ▷지분 인수는 언제 완료되는지 등 합작관계 종료에 따른 진행상황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합작관계가 종료된다고 하더라도 포스코강판 생산법인이 MEHL이 조성한 공단에 입주하고 있어 임대료를 포함한 경제적 이익을 계속해서 MEHL에 제공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습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미얀마 군부가 지속적으로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학살과 고문 등을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강판과 MEHL의 합작관계 종료는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가스전 사업에 대한 대금 지급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붙임1. 포스코강판(POSCO C&C) 공개질의서

 

 

포스코강판(POSCO C&C)과 MEHL의 합작관계 종료에 대해 질의합니다

 

 

수신 포스코강판 윤양수 대표이사

발신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포스코강판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MEHL의 지분 인수에 대해 질의합니다. 귀사는 합작법인 지분 중 MEHL이 보유하고 있는 30%의 지분을 모두 사들이겠다는 내용의 인수의향서를 지난 3월말 MEHL에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합작관계 종료를 결정했다는 귀사의 발표 이후 인수의향서에 대한 MEHL의 답변이 무엇인지, 답변이 있었다면 지분 인수는 언제 완료되는지 등 합작관계 종료에 따른 진행상황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미얀마 군부가 지속적으로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학살과 고문 등을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귀사가 발표한 합작관계 종료는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분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 일정과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얀마 포스코강판 생산법인의 공단 임대료 문제에 대해 질의합니다. 포스코강판 생산법인은 양곤에 위치한 Pyinmabin Industrial Complex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공단은 MEHL이 조성한 공단입니다. 만약 귀사가 MEHL과의 지분 인수 방식을 통해 합작관계를 종료한다고 하더라도, MEHL이 조성한 공단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임대료를 포함한 경제적 이익을 계속해서 MEHL에 제공하게 됩니다. 귀사는 MEHL에 제공되는 공단 임대료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dmSFtdVazvolJuqhLX0OecRdKy8dRVmt0veA... target="_blank" rel="nofollow">[원문보기/다운로드] 

 

수, 2021/05/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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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캡처

 

[성명]

미얀마 시민들의 국가폭력에 맞선 민주화 투쟁을 지지합니다

: 군부세력은 언론사에 대한 강제폐쇄 철회하고 시민들을 향한 총구를 거둬라!

 

미얀마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미얀마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37일 째. 군부세력의 무차별적 진압으로 저항하는 시민들의 사망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민주주의가 짓밟힌 미얀마에서 언로는 차단됐고 취재진들이 체포되는 등 탄압도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에 국제적 연대가 시급하다.

 

지난달 1, 미얀마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부세력은 202011월 총선에서 아웅 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LD)에 패배하자, 무력으로 국가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다. 국가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미얀마 군사쿠데타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민주화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온 시민들을 향한 폭력이다.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군부세력은 최루가스와 물대포 등을 동원할 뿐 아니라, 시민들을 향해 조준사격을 하는 등 무차별 진압에 나서고 있다. 그로 인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50여명의 시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동시에 군부세력은 언로를 통제했다. 인터넷을 차단해 시민들의 소통을 막고 있다. 시위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을 체포했다. 그리고 언론사 5곳의 출판허가를 취소하고 강제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전해졌다. 민주화 시위를 적극적으로 보도해왔던 언론사들이 타깃이 됐다. 이렇듯, 군부세력에 저항하는 시민들이 고립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민주화를 위해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국제적 연대다. 문재인 대통령은 6SNS를 통해 폭력은 중단 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정부는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또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구금인사 석방 및 비상사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를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폭력은 더욱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국제사회가 미적대는 동안 미얀마 시민들은 오늘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보다 강력한 메시지와 분명한 행동이 필요한 이유다.

 

한국 언론도 보다 깊은 관심을 보여줄 때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지난 2“19805월 광주민주항쟁 당시 한국 언론인들의 무기력과 공백을 독일의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같은 다른 나라 기자들의 목숨을 건 치열한 취재·보도가 대신했다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 항쟁에 대한 적극적으로 취재 및 보도를 통해 빚을 갚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적절한 메시지다. 하지만 부족하다.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운동은 국내에서는 여전히 멀게 느껴진다.

 

이제는 실질적으로 미얀마 사태를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시작은 한국 정부의 투자철회를 포함한 보다 단호한 대처가 돼야 한다. 언론은 미얀마 상황에 대한 취재·보도와 동시에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한국과 미얀마는 군부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이라는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 내 다수의 국민들이 홍콩 그리고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운동에 지지를 보내는 이유다. 그 지지의 목소리가 더 큰 울림으로, 미얀마 그리고 국제사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정부 그리고 언론,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202139

언론개혁시민연대

수, 2021/03/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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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여 개의 영상 분석 결과, 사전 계획된, 체계적인 전쟁용 무기 사용 및 살인 자행
  • 소수민족에 반인도적 범죄 저지른 병사를 미얀마 도심에 배치
  • 지휘관의 비사법적 처형 및 살인 지시 증거 공개
총을 들고 시위하는 시민을 체포하는 미얀마 경찰들

총을 들고 시위하는 시민을 체포하는 미얀마 경찰들

국제앰네스티 최근 조사 결과, 미얀마 군이 평화적 시위대와 무고한 행인을 상대로 전시 상황에서나 볼 법한 무기와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제앰네스티 위기 증거 연구소Crisis Evidence Lab는 최근 미얀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력 탄압 및 진압 사태 영상 50여 개를 검증했다. 그 결과 미얀마 보안군 및 보안 경찰이 체계적인 계획 하에 살상 무기 사용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록된 대부분의 사망 사례는 비사법적 처형에 준하는 상황이다.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에 따르면 3월 4일 기준, 시위에서 61명이 사망하였다. 최근 며칠간 확인된 사망자 수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타트마다우Tatmadaw’라고 불리는 영상 속 미얀마 군은 치안 유지가 아닌 전시 상황에서나 사용되는 무기로 무장했다. 도시 내에서 무분별하게 실탄을 발사하는 등 보안군의 무모한 행위가 포착되었다.

조안 마리너Joanne Mariner 국제앰네스티 위기대응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얀마 군은 이전에도 이러한 전술을 사용했지만,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모습이 전 세계로 생중계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상황에 압도된 개별 경찰관과 군인들이 잘못된 판단 하에 벌인 행동이 아니다. 이미 반인도범죄에 연루되어 있고 관련해 전혀 반성하지 않은 지휘관들이 공공연하게 그들의 부대를 배치하고 살인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수년 간 타트마다우는 친, 카친, 카렌, 라킨, 로힝야, 샨, 타앙 등 소수민족에 끔직한 폭력을 행사해왔다. 국제앰네스티는 타 인권단체와 함께 미얀마 사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여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등 타트마다우 고위급 사령관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유엔안보리)에 촉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 안보리는 방관만 하였고 결국 미얀마 군은 시위대를 총격 진압하고 있다.”

군 당국은 치명적인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전국적으로 상황을 진정시키면서 임의 구금된 피해자들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미얀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력 탄압 및 진압 영상의 인터랙티브 지도

사전에 계획되고 승인된 조직적인 살인적 무력 행사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시민들과 언론은 다웨이, 만달레이, 몰먀잉, 모니와, 메르귀, 미치나, 양곤 등에서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국제앰네스티는 다수의 영상을 분석해 살인적 무력행위가 체계적으로, 사전 계획되어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3월 2일 양곤 산챠웅Sanchaung에서 촬영된 한 영상은 저격총으로 저격 중인 군인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한 지휘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지휘관은 특정 시위자들을 향해 발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3월 3일 양곤 북오카라파에서 촬영된 충격적인 영상을 보면, 구류된 것으로 추정되며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그 상태로 몇 초간 쓰러져 있던 남성은 곧 경찰에 의해 끌려간다.

3월 8일 카친주에서는 두 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확인된 한 영상에는 배경에 총소리가 들리고 짙은 연기에서 도망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겁에 질린 목소리로 “너무 따가워”, “한 명이 죽었어” 등 말소리가 들리고 머리에 중상을 입은 피해자가 실려가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놀란 비명이 들린다. 그 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끌려가는 모습이 보이고 바닥에는 핏자국이 흥건하다.

2월 28일 다웨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된 영상 속 한 군인은 옆에 있는 경찰관에게 소총을 빌려준다. 경찰은 쭈그려 앉아 조준한 후 총을 쏘고 옆에 있던 경찰들이 환호한다.

(이들은) 사람이 죽어도 개의치 않는,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재미로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의 상황이) 보안군과 경찰의 의도적인 행위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조안 마리너

총을 들고 달려나가는 미얀마 진압 경찰

총을 들고 달려나가는 미얀마 진압 경찰

대대적인 군사용 무기 배치

3월 5일 국영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군 당국은 “양심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을 수도 있다”며 사망자에 대한 군 당국의 책임을 부인했다.

그러나 국제앰네스티는 중국제 RPD 경기관총, 미얀마 MA-S 스나이퍼, MA-1 반자동 소총, Uzi-replica BA-93, BA-94 기관단총 등 미얀마에서 생산된 총기류로 보안군과 경찰이 무장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시위현장에서 치안 목적으로 사용할 만한 무기가 절대 아니다. 유엔 지침에 따르면 사망 혹은 중상이 임박한 위협이 있지 않은 한 보안군과 경찰은 총기의 사용을 제한해야 하며 (이에 반대되는) 그 어떠한 적절한 대안도 존재하지 않는다.

조안 마리너는 “타트마다우의 무기를 보면 위험한 전술의 강도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준살상 무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매일 반자동소총, 스나이퍼, 경기관총 사용 지시가 내려지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사활이 걸린 위기 사태에 이른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3월 7일 만달레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된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최루탄, 물대포, 한국산 대광 DK-44 섬광수류탄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포함한 ‘군중 통제’와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한 사건들이 속출했다. 이것이 살상 무기의 사용까지 이어진 것이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 터키 제조사 Zsr Patlayici Sanayi A.S. 고무 총알로 장전되고 프랑스-이탈리아 제조사 Cheddite 카트리지가 사용되는 산탄총, 페퍼볼 총 등 전통적인 준살상 무기가 경찰에게 제공되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

미얀마 양곤에서 사망한 시위자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시위자

미얀마 양곤에서 사망한 시위자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시위자

살상무기의 무모하고 무분별한 사용

국제앰네스티는 미얀마 보안군이 치명상을 입힐 만큼 무모하고 무분별하게 살상무기를 사용하는 영상을 확인했다.

3월 1일 몰먀잉 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된 영상에 의하면, 트럭에 탑승한 보안군이 사람이 사는 집에마저 사방으로 실탄을 무분별하게 발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2월 28일 공개된 양곤 흘레단 상황을 촬영한 한 남성은 발코니에 숨어 촬영하면서 상황을 설명한다. 발코니 아래 길거리에서 무장한 이들이 사람들을 향해 최루탄과 탄환을 발사하는 것이 보인다. 이때 거리에 있던 경찰 무리가 발코니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숨어 이 참상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이 남성을 발견한다. 총성이 한 번 울리고 발코니에 있던 사람들이 “누가 맞았어! 아파트로 들어가!”라고 소리지른다. 영상 속 한 여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

조안 마리너는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 상황에서 유엔 안보리와 국제사회는 우려의 메시지를 넘어 즉각 행동으로 이행하여 인권 침해를 중단하고 가해자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악명 높은 군사단의 배치

사진과 영상을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 무자비한 시위 진압에 가담한 군 부대는 양곤 사령부, 북서부 사령부, 제33 경보병사단, 제77 경보병사단, 제101 경보병사단 등이며 이들은 무기를 빌려주면서 경찰을 동원하기도 했다.

국제앰네스티의 검증 결과, 제33 경보병사단은 만달레이, 제77 경보병사단은 양곤, 제101 경보병사단은 모니와에 배치되어 있다. 최근 이 세 도시에서 보안군과 경찰의 과도한 무력 행사로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 중 일부는 라킨, 카친, 북부 샨주에서 극악무도한 행위와 극심한 인권 침해를 자행한 것으로 악명 높은 사단이다. 이번 사태에는 2016년, 2017년 북부 샨주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2017년 라킨주에서 로힝야족을 상대로 반인도적 범죄를 자행한 제33 경보병사단 병사들이 연루되어 있다.

금, 2021/03/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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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경실련 2021년 5,6월호-우리들이야기(3)]

도서관과 서점이 만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조진석 나와우리+책방이음 대표

 

4월 12일 혜화동에 남겨둔 짐을 정리하고, ‘서촌’으로 불리는 누하동으로 <책방이음>을 옮겼습니다. 단순히 동네만 옮긴 것이 아니라, 책이 한 권도 없는 서점을 여는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한 권의 도서도 없는데 어떻게 서점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물론 온라인 판매만 하는 서점을 상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은 맞는 상상입니다. 남겨진 반은 무엇일까요.

책방이음이 옮긴 곳은 2020년 8월부터 사립도서관(‘호모북커스’)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도서관 속으로 책방이음이 들어간 것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그동안 수시로 사람들이 드나들던 동네책방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는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서 읽고,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모델을 한 번 실험해보고자 도서관 내의 서점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런 실험이 가능한 이유는, 호모북커스가 신간을 꾸준히 주문해서 비치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아울러 때맞추어서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책을 전시하고 오프라인 독서모임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책방이음이 해왔던 일을 이미 이곳에서 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도서관에서 본 좋은 책을 바로 구매할 수는 없었는데, 이제 바로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서점이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 장점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또 도서관에서는 5인 이하의 오프라인모임을 주로 하고, 서점에서는 5인 이상의 온라인모임을 기획해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책방의 소임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책을 판매하는 공간의 의미, 좋은 책을 잘 갖춰놓는 선별된 책의 거처, 사람들이 오가고 만나서 교류하는 곳, 이 모든 것이 그동안 책방이음이 추구했던 바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책을 중심에 두고서, 서점지기의 일을 생각해보니 그동안 소홀히 한 점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독자들이 책읽는 것을 나날이 어려워하는데, 책 파는 데만 집중했던 것은 아닌가. 책을 소개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사람들이 책 한 권을 읽는 것을 버거워하지 않도록 장과 편별로 나누어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우선 필요하고 책의 저자와 만나거나 책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준비하는 데 조력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물론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책을 비치하고 판매하고 공간을 정리하는데 에너지를 쏟다 보니 그동안 충실히 못 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공간의 먼지를 닦고 애써 정리할 일이 없어지니, 역설적으로 책과의 만남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책 한 권을 읽는데, 어떻게 하면 좀 더 흥미롭게 조금 더 쉽게 읽도록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책을 날짜별로 읽을 분량을 정하거나 주 단위로 읽는 양을 정해보았습니다. 책을 적절하게 나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책 읽은 것을 필사 또는 인증을 하도록 해서, 자신과의 약속이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책 읽은 소식을 전하는 방식으로 약간의 강제력을 발휘하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 책 내용을 요약하고 두 번째 이와 관련된 리뷰를 쓰고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을 적는 것으로 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사람들과 읽은 것을 공유하고 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토크를 만들었습니다. 방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하고, 논제를 두어 가지 미리 정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한 번에 책 내용을 모두 이야기하려면 부담이 크기 때문에, 두어 번 정도로 나누어서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또 물론 책을 모두 읽고서 함께 토론하면 좋겠지만, 설사 다읽지 못했더라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 한 가지 논제는 상식적인 주제로 정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증에서 제기된 궁금한 점과 북토크 과정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풀리지 않은 의문점을 저자에게 전달합니다. 저자는 책의 내용을 바탕에 두고서 강의를 하되,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미리 전달받고 책 내용 중 의문점을 듣고서 면밀히 준비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독자에게 책 내용을 전달하는 데 급급했던 이전의 강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충실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오랜 시간 땀 흘리면서 애써 쓴 책을 읽어준 독자와 만나는 시간이기에 저자로서도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독자가 책을 읽고서 기록으로 남기고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독자 간의 토론이 있고 마지막으로 저자와의 비판적인 대화를 통해서 한 권의 책을 제대로 읽는 과정을 이제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책을 광고로써 지레짐작해왔는지 모릅니다. 또 수많은 책을 내달리듯이 읽어왔는지요. 물론 동네책방 운영자 대부분은 책을 충실하게 읽고서 비치합니다만, 일정 수량 이상을 다루고 꼼꼼히 살펴볼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때, 이렇게라도 책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자, 이제야 책을 추천할 시간이 왔습니다. 첫 번째 책 <하프와 공작새>는, 올해 2월 쿠데타 이후 나날이 악화되는 미얀마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입니다. 쿠데타의 주역이 군부라는 점에서, 미얀마군부를 우선 이해해야 합니다. 또 이런 쿠데타가 왜 발생했는지 미얀마 정치의 복잡다단함을 이해하는 것이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것이 더 이상 시민들의 무고한 희생이 나오지 않을 방안을 찾는 데 정말 중요합니다. 또 미얀마가 민주화 이행과정으로 접어든 뒤 한국의 수많은 기업이 미얀마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하고 금융기관이 영업을 하는 상황에서 쿠데타의 향방이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에도 그러합니다.

하프의 미얀마 정식 명칭은 싸웅가웃(saung-gauk)으로 5세기경 인도화 과정의 일환으로 전래된 것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한 하프류의 악기이고, 궁중협연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라고 합니다. 싸웅을 잘 연주하는 사람을 하늘이 내린 음악가 ‘데와에잉다(dewa einda)’로 칭송한다고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다웅(daung)으로 불리는 공작새를 미얀마의 상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5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미얀마 왕실을 상징하게 되었고, 2010년 제정된 국기의 중앙 큰 별을 공작새로 대체하면 식민시기 미얀마군부의 깃발이 될 정도로, 미얀마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 대표적인 상징을 통해서 ‘미얀마적인 것’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군부, 이데올로기, 종교를 분석해서 미얀마 사회의 속살을 들려줍니다.

이즈음 미얀마가 내전 상황이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시리아는 어떤 나라일까요. 아마 많은 분이 세계사 수업 시간에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꽃피웠다는 것을 들었을 겁니다. 시리아가 바로 유프라테스강이 흐르는 그곳에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오랜 역사 동안 종교가 교차하고 왕조의 변환을 거듭했던 시리아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요.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는 낯선 곳에서 온 사람과의 우연하고 불편했던 만남부터 시작해서 차츰차츰 그곳의 종교와 사회를 이해하게 되고 지금도 계속되는 분쟁과 내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나날의 삶이 어떠한가를 떠올리며 가슴 아파하는 과정을 책 속에 담고 있습니다. 한국전쟁과 분단과 수많은 민간인의 죽음을 생각하지만, 이것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오늘도 일어나고 있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시야와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의 분쟁이 종식되고 국가의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사회의 평화가 찾아오기 위해서는 세계 시민의 관심과 국민의 결집된 힘과 정치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독서를 통해서 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만드는 데, 도서관과 서점이 제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당신과 나를 이어줄 ㅊㅊㅊ]은 책방이음의 조진석 대표가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책방이음은 시민단체 나와우리에서 비영리 공익 목적으로 운영하는 서점입니다.

금, 2021/05/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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