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에 이어 강원도의회, 경기도의회에서도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에 서명에 다같이 동참했습니다.
정승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는 분단과 대결의 장소였던 DMZ가 위치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한반도 평화 번영과 남북한 화해 협력을 위하여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경지역인 강원, 경기, 인천을 비롯하여 서울, 세종, 원주, 평택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들도 서명과 인증샷에 참여하고 SNS에 서명 소식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해주고 있습니다.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요구하는 전국 각지의 목소리가 하나로 연결된다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발족 기자회견 한국전쟁을 끝내는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1억 명 서명을 시작합니다–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국제 평화 단체 정전협정 체결 일시에 맞춰–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국제 캠페인 발족일시 장소 : 7. 27. (월) 10:00, 세종문화회관 계단 오늘(7/27) 오전 10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일시에 맞춰 발족 기자회견을 […]
2021년 6월 4일(금) 오후 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Youtube 생중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반도 종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0주년을 맞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공동 주최로 <한반도 종전과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전략적 접근> 포럼을 개최합니다.
다가오는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8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체제는 아직도 현실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시 멈추었을 뿐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으로 한반도 주민들은 오랜 시간 전쟁의 불안, 적대와 군사적 긴장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한반도의 불안정한 휴전 상태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화를 추동하고 전 세계적인 핵 군비경쟁과 확산을 촉발해왔습니다.
2020년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7대 종교와 국내·국제 4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국전쟁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http://endthekoreanwar.net" target="_blank" rel="nofollow">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을 발족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캠페인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들 것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에 대한 전 세계 서명을 비롯하여 각국 정부와 의회,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지지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과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 서명에 함께 해왔습니다. 캠페인 명예대표를 맡고 있는 https://endthekoreanwar.net/posts/29" target="_blank" rel="nofollow">7대 종교 수장단은 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서명 동참을 호소하였고, 각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캠페인의 공동대표와 집행위원을 맡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정인(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 정세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임동원(전 통일부 장관), 지은희(전 여성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https://campaigns.kr/campaigns/331" target="_blank" rel="nofollow">국회의원 80여 명과 접경 지역인 강원, 경기, 인천을 비롯 서울, 세종, 전북, 제주, 평택, 원주 등 전국 여러 지역의 https://endthekoreanwar.net/posts/67" target="_blank" rel="nofollow">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350여 명이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 서명과 인증샷에 함께했습니다. https://endthekoreanwar.net/supporters" target="_blank" rel="nofollow">배우 권해효·맹봉학·장현성,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가수 강산에·이은미, 밴드 YB· 브로콜리너마저, 소설가 정세랑, 드라마 작가 김은희, 영화감독 강우석·장항준, 아나운서 박혜진, 래퍼 슬릭, 모델 김진솔, KBS 시사직격MC 임재성 등 문화예술계에서도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을 ‘https://youtu.be/mU1dNtgugFY" target="_blank" rel="nofollow">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만드는 월요일(Peace Monday)’로 정해 집중 서명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서울, 안성, 평택, 천안, 원주, 전북,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의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왔고, 캠페인과 함께하는 전국 120여 개 ‘평화의 가게’를 비롯하여 학교, 종교시설, 각종 모임에서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 서명을 널리 알렸습니다. 한반도 평화 관련 현안에 대한 각종 국내·국제 포럼 진행, 한국전쟁에 대한 미니다큐와 교안 등 각종 컨텐츠 제작과 유통, 미국 정부에 공개서한 발송 등 한반도 종전 평화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더불어 캠페인에는 19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국제평화국(International Peace Bureau, IPB)을 비롯하여 국제여성자유평화연맹(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 WILPF), 무장갈등 예방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for Prevention of Armed Conflict, GPPAC) 동북아시아위원회,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 미국의 피스 액션(Peace Action), 몽골의 블루 배너(Blue Banner NGO), 일본의 피스 보트(Peace Boat) 등 전 세계 6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해 힘써온 캠페인은 정전협정 68년과 캠페인 발족 1년을 맞아 다가오는 7월 27일(화) 오전 1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 <한국전쟁 쉼표에서, 마침표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고, 남⋅북⋅미 정부가 합의 이행과 대화 재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등 한반도 종전 평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7월 12일부터 진행해온 전 세계 종전 평화 인증샷 모으기 활동의 결과물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프로그램 (변동 가능)
사회 : 조영미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상임집행위원,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여는 말 : 김태성 교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캠페인 1년 활동 보고 : 황수영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사무처장,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팀장)
공동대표 발언 : 원영희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공동대표, 한국YWCA연합회 회장)
지역 네트워크 발언1 : 박진용 (천안YMCA 사무총장)
지역 네트워크 발언2 : 이선경 (원주시민연대 대표)
지역 네트워크 발언3 : 방용승 (전북평화회의,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북본부 상임대표)
지역 네트워크 발언4 : 평택 평화를 택하는 사람들
국제 발언1 : 국제평화국(IPB)
국제 발언2 : 무장갈등예방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PAC) 동북아시아위원회
국제 발언3 : 미국 코리아 피스 나우 (Korea Peace Now)
마무리 발언 : 유병수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상임집행위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사무처장)
기자회견문 낭독 : 윤은주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집행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회원사업위원장)
발언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기자회견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합니다.
사회 : 고유경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상임집행위원, 국제여성자유평화연맹 WILPF 컨설턴트)
발표와 질의응답
이태호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상임집행위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노히라 신사쿠 (피스 보트 공동대표)
김광민 (코리아 NGO 센터 사무국장)
다카하시 도시오 (오키나와-한국 민중연대 사무국장)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소개 : 황수영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사무처장,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팀장)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의 공동행동 제안과 토론 : 장애린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사무처 활동가, 흥사단 차장)
한-일 동시통역 제공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는 목소리를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모아가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한국전쟁 발발 70년인 2020년부터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에 대한 전 세계 1억 명 서명과 각계의 지지 선언을 모으고 연결하여 한국전쟁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7대 종단을 비롯하여 전국 360여 개 시민사회 단체와 5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전 세계 1억 명 서명운동
Korea Peace Appeal 지금 서명하기 ▶https://endthekoreanwar.net/" style="background:0px 0px;color:rgb(102,153,204);" target="_blank" rel="nofollow">endthekoreanwar.net
2021년 6월 4일(금) 오후 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Youtube 생중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반도 종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0주년을 맞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과 공동 주최로 <한반도 종전과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전략적 접근>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2021년 5월 21일(금) - 22일(토), 화상회의 플랫폼 Zoom + Youtube 생중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서 http://www.dmzforum.or.kr/2021/" target="_blank" rel="nofollow">2021 DMZ 포럼 (5/21~22)의 평화운동협력세션 중 3가지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분야의 활동가,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의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함께 공부하고 지혜를 모아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Korea Peace Appeal : Peace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
#End the Korean War
The Korean War is in a ceasefire state. In other words, it is not completely over. South Koreans can travel to almost anywhere in the world today, whether actually or virtually, but North Korea remains steadily closed off and inaccessible behind the barbed wires which break the Korean Peninsula in half across the Demilitarized Zone (DMZ).
The fear of war, hostility, and military tension have shaped the lives of people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for seven decades. 70 years is enough. It's time to end the Korean War.
#Peace
We imagine a future where the people of the Korean Peninsula, East Asia and the world cooperate and coexist peacefully. We hope our resources will be used for people’s safety and happiness, fo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a society without discrimination instead of preparing for war. We hope that the Korean Peninsula, which was a symbol of confrontation and conflict, will be changed into a birthplace of peace and coexistence together with peace-loving people around the world.
#Signatures
Asking your friends to join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is easy but a powerful action. Individual actions will realize 100 million signatures. Connected voices of people across the world will become an immeasurable impact. Please join our journey to end the 70-year Korean War and bring peace for the world.
KoreaPeaceAppeal
End the Korean War and establish a peace agreement
Create a Korean Peninsula and a world free from nuclear weapons and nuclear threat
Resolve the conflict with dialogue and cooperation instead of sanctions and pressure
Break from the vicious cycle of the arms race and invest in human securit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 Collected signatures will be delivered to the UN and to the governments of the countries involved in the Korean War including the Republic of Korea,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the United States,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Please sign the Korea Peace Appeal now.http://en.endthekoreanwar.net" target="_blank" rel="nofollow">en.endthekoreanwar.net
Korea Peace Appeal is
an international campaign that seeks to amplify voices calling for an end to the Korean War and a transition from armistice to peace beyond the Korean Peninsula and throughout the world. The campaign aims to end the Korean War and achiev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by collecting 100 million signatures of the Korea Peace Appeal from 2020, the 70th anniversary of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to 2023, the 70th anniversary of the armistice agreement.
More than 370 South Korean civil society organizations, individual supporters, all the seven major religious orders in Korea, and over 60 international partner organizations are participating in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as of June 2021.
Korea Peace Appeal is now available in Arabic, Chinese, Deutsch, English, French, Japanese, Korean, Russian and Spanish. It will be translated into more diverse languages.
QR + en.endthekoreanwar.net
Contacthttp://en.endthekoreanwar.net" target="_blank" rel="nofollow">Korea Peace Appeal : Peace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 서명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400여 명 동참
http://endthekoreanwar.net" target="_blank" rel="nofollow">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이 판문점 선언 3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서명 요청 행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강원도의회, 경기도의회에 이어 전라북도의회, 전주시의회, 김제시의회 의원 전원이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에 서명과 인증샷에 동참하고, 한반도 종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더불어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군산시, 남원시, 고창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이 서명과 인증샷에 동참했습니다.
한반도 종전 선언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우리 민족은 강대국의 패권 다툼 속에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어야 했고 한국전쟁으로 600만 명의 인명피해와 1천만 명의 이산가족이 발생했으며 지금도 분단국가로 남았다”고 강조하며 “68년이나 지속한 정전협정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전쟁의 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힘차게 나가자”고 의견을 전하며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뒤로하고 화합과 평화의 시대로 한민족이 나아가기를 66만 전주시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은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라고 강조하며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들자”며, 한반도 평화선언 취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서명에 참여하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은 없어야 된다”는 의견을 함께 전했습니다.
앞서 접경지역인 강원, 경기, 인천을 비롯하여 서울, 세종, 원주, 평택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들도 서명과 인증샷에 참여했어요.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요구하는 전국 각지의 목소리가 하나로 연결된다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앞으로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서명 동참 요청 활동을 이어나가며 한국전쟁을 끝내자는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라는 목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모아가는 국제 캠페인으로 7대 종단을 포함해 국내 3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6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70년인 2020년부터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에 대한 전 세계 1억 명의 서명과 각계의 지지 선언을 모으고 연결하여,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http://endthekoreanwar.net" target="_blank" rel="nofollow">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9월 평양공동선언 3년(9/19)과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년(9/17)을 앞두고 성명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 걸음, 지금 내딛어야 합니다>를 발표했습니다. 캠페인은 성명을 통해 "평양공동선언 3년을 맞아 대화의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군사 행동과 군비 증강 중단, 대북 제재 완화를 결단할 것”과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년을 맞아 한국전쟁을 끝내고 적대 관계를 청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남·북·미 정부가 신뢰 회복과 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전 세계 각국 정부와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과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향한 한반도 주민들의 열망을 지지하고 함께 행동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캠페인은 제76차 유엔 총회와 군축과 국제 안보 문제를 다루는 유엔 총회 제1위원회, 세계 평화의 날 등을 앞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한국전쟁 참전국 등 33개 국가의 주한 대사관에 서한을 보내 각국 정부가 유엔 총회에서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캠페인은 “30년 전 남북 유엔 동시 가입, 이어진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 채택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서는 군비 경쟁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고 핵 전쟁의 위험도 남아있다”고 짚고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냄으로써 지금의 교착 상태를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인의 마음을 모아 대결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한반도를 평화와 공존의 산실로 바꿔냅시다. 다가오는 세계 평화의 날,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유엔 전역에 널리 퍼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서명운동으로, 2023년까지 https://endthekoreanwar.net/appeal" target="_blank" rel="nofollow">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에 대한 전 세계 1억 명 서명과 각계의 지지선언을 모아 유엔과 한국전쟁 관련국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재 캠페인에는 한국의 7대 종교를 비롯한 3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6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 걸음, 지금 내딛어야 합니다
평양공동선언 3년, 대화의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군사 행동과 군비 증강 중단, 대북 제재 완화를 결단해야 합니다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년, 이제는 한국전쟁을 끝내고 적대 관계를 청산해야 합니다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잠시,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으로 다시 한반도에는 정적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북은 앞다투어 미사일 발사 시험을 진행하며 군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종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활동해온 우리는 남·북·미 정부가 신뢰 회복과 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불어 전 세계 각국 정부와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과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향한 한반도 주민들의 열망을 지지하고 함께 행동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30년 전인 1991년 9월 17일, 남북은 유엔에 동시 가입하며 평화 공존의 바탕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남북 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채택으로 이어져 남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3년 전인 2018년 9월 19일, 남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채택하여 한반도의 전쟁 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 관계 해소, 교류협력 증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갈 것과 이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에 합의하는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빛나는 순간도 잠시, 오늘의 현실은 합의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한반도 비핵화라는 성과로 이어갈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사실상 선(先) 비핵화 요구, 강력한 대북 제재,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 한국의 군비 증강과 공격적인 무기 도입은 상황을 점점 악화시켜 왔습니다. 북한 역시 대화에 응하지 않으면서 남북, 북미가 언제 다시 마주앉을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3년, 제재와 압박으로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팀스피리트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 등으로 남북 대화가 중단되었던 약 30년 전에도 충분히 확인된 것입니다. 이제는 신뢰 구축과 군비 축소를 바탕으로 한 평화를 천명했던 2018년 남북, 북미 합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에 우리는 상황 변화를 만들어낼 한국과 미국의 전향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북한의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제재 완화 등의 조치를 책임 있게 강구해야 합니다. 대화를 가로막는 군사행동과 군비 증강도 중단해야 합니다.
한국전쟁 종전과 한반도 평화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포기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서는 70년 넘게 지속된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고, 적대 관계를 해소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로 전 세계적인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 한국전쟁 종전과 적대 관계 해소는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앞당기고 국경을 넘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동아시아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 것입니다. 2023년,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기 전에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냅시다.
2021 Open Letter to Embassies to the ROK in advance of the 76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and the International Day of Peace
15 September 2021
Dear Ambassadors,
May this letter find you at peace.
We would like to express our gratitude in anticipation of your government’s continued efforts for a peaceful resolution of the Korean Peninsula conflict.
We are writing to you on behalf of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We call on your government to express support for a formal end to the Korean War in its statement at the 76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in September 2021 as well as at the UNGA’s First Committee on Disarmament and International Security in October 2021.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is a signature campaign with the aim of ending the Korean War. In July 2020, religious groups and NGOs in South Korea launched the campaign to formally end the Korean War and achiev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by collecting 100 million signatures to the Korea Peace Appeal from 2020, the 70th anniversary of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to 2023, the 70th anniversary of the armistice agreement.
We appeal to the UN and to the governments of the countries involved in the Korean War to end the Korean War and establish a peace agreement; create a Korean Peninsula and a world free from nuclear weapons and nuclear threat; resolve the conflict with dialogue and cooperation instead of sanctions and pressure; and break from the vicious cycle of the arms race and invest in human securit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Thirty years ago in September 1991, South and North Korea became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and also engaged in inter-Korean dialogue for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North and South Korea negotiated the Agreement on Reconciliation, Non-aggression and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and the Joint Declaration o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both signed in 1991 and effective as of 1992. However, after seven decades of living under the armistice agreement, a vicious arms race continue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risk of nuclear war remains.
It is time to End the Korean War.
In commemoration of the two Koreas’ UN membership and the International Day of Peace, we call 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support formally ending the Korean War. We witnessed the possibility of an end to the hostile relations and beginning of a new era of cooperation and reconciliation on the peninsula and in the region in 2018. While the peace process has been at an impasse, we must not go back to the days dominated by hostility and anxiety but break through the deadlock by ending the unresolved war.
Cooperation beyond borders has become all the more important in the age of COVID-19 and the climate crisis. The two Koreas should be working together to respond to the pandemic for the good of public health and to advance sustainable development responsive to human needs in the region.
Let’s change the Korean Peninsula from a symbol of confrontation and conflict into a birthplace of peace and coexistence together with peace-loving people around the world.
We imagine a future where the people of the Korean Peninsula, East Asia and the world cooperate and coexist peacefully. We hope our resources will be used for people’s safety and happiness, fo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a society without discrimination instead of preparing for war. Now, let’s end the Korean War now with our own hands and let’s make a future that could not be achieved for the last 70 years. Let’s shout out loudly together so that our desperate wish for peace reverberates around the world.
On the upcoming International Day of Peace, we are eager to hear voices spread throughout the United Nations supporting a formal end to the Korean War.
Sincerely,
Korea Peace Appeal Campaign
Honorary Representatives of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Most Venerable Wonhaeng President,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 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Rev. Dr. Lee Hong Jung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 Co-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Rev. Oh Do Chul Director, General Won-Buddhism Administration / Co-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Son Chin Woo President, the Confucianism / Co-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Song Beom Doo Supreme Leader, CHONDOGYO / Co-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Most Rev. Hyginus Kim Hee-joong President, Committee for Promoting Christian Unity & Interreligious Dialogue of Catholic Bishops' Conference of Korea (CBCK) / Co-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Lee Bum Chang President, Korea National Religion Association / Co-President,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Co-Representatives of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Chi Eunhee Former Minister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Cho Sung Woo Chairperson, South Korean Committee for Implementation of June 15 Joint Declaration
Jeong Gi Seop Chairman, The Corporate Associ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Jin Young Jong Co-Representative, Civil Society Organizations Network in Korea
Kim Kyung Min National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YMCAs of Korea
Kim Samuel Vice President, Korean Council for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Kim Won Wung President, Gwang Bok Hoe
Lee Buyoung President, Korea Foundation for Free Press
Lee Gibeom President, Korea NGO Council for Cooperation with North Korea
Lee Hyun Sook Honorary Representative, Women's Forum for Peace and Diplomacy
Mun Jeong Hyeon Catholic Priest
Paik Nak Chung Professor Emeritus, Seoul National University
Park Heung Sik Chairperson, National Farmers Association
Shin Sooyun Chairperson of the Steering Committee, Korean Peace Network Against Military Bases
Won Young Hee President, The National YWCA of Korea
Yim Hun Young President, The Center for Historical Truth and Justice
Yoon Jungsook Co-Representative, Civil Peace Forum
Buddhist Priest Dobub Chief Priest, Silsangsa Temple
Byun Jong Je President, Journal 「New Human」
Cho Song Rae Secretary, the Confucianism
Rev. Kim Tae Sung Secretary General, Korean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
Rev. Lee Gwan Do President, Won Buddhism Broadcasting System(WBS)
Rev. Peter KANG Ju Seok Secretary, Committee for the Reconciliation of the Korean People of Catholic Bishops' Conference of Korea (CBCK)
Rev. Ra Heak Jib Chair, Korea Peace Appeal Campaign of the NCCK
Yoon Seung Gil President, External Cooperation Committee of Korea National Religion Association
한국전쟁 정전협정 70년을 맞는 올해, 한반도 정세가 밝지 않습니다. 군사적 위기가 출구 없이 악화되고, 우발적인 무력 충돌의 위험도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70년 동안 이어져 온 불안정한 휴전 상태조차 앞으로는 그대로 유지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은 안 된다’는 분명한 메시지, 평화적 해법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올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시작하여, 시민사회 공동으로 집중적인 서명운동과 다양한 평화행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현 위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한반도·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내외 여론을 만들어내며, 최근 급속히 추진되는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모아낼 예정입니다.
2월 14일(화)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End the Korean War, Let Us Peace!>를 개최합니다. 당일 출범대회에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곳곳에서 노력해온 다양한 종교·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전쟁 위기를 넘어 다시 평화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모을 예정입니다.
출범대회에서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소개, 참여 단체 대표자 발언, 접경 지역·국제 단체 연대 발언, 출범선언문 낭독, ‘평화의 문을 열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도협조 보기 당일 오전 10시 대표자회의에 이어 오전 11시 출범대회를 진행합니다. 언론 취재는 오전 11시 출범대회부터 가능합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다가오는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한미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FS)’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사의 방패(Warrior Shield, WS)’로 명명된 대규모 야외 실기동 연합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미군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달 말 한미일 미사일경보훈련 등도 예고된 상황입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매우 높은 가운데,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이 전쟁 위기를 더욱 심화할 것이 우려됩니다. 이미 1월부터 다양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미사일 훈련 등 북의 대응도 높은 수위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돌을 방지할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강대강의 군사행동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는 올해, 정전체제마저 위태로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3월 7일(화)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반도 전쟁 위기 해소,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중단이 남북·북미 간의 대화와 외교의 장을 다시 여는 결정적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더 큰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각계 단체 발언과 대형 피켓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자회견 이후 대통령실과 주한 미국 대사관에 <한반도 전쟁 위기 해소와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한국·미국·국제 단체 성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올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6~7월 전 세계 300곳 평화행동과 7.22 평화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은 안 된다”는 목소리를 모아내고, 시민의 힘으로 평화의 길을 열어내고자 합니다.
한미 정부가 3월 13일부터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FS)’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한미 연합군은 북한 지도부 참수, 지휘부 축출 및 안정화 작전 등의 시나리오를 연습하고, ‘전사의 방패(Warrior Shield, WS)’로 명명된 대규모 야외 실기동 연합훈련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습에 미군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이달 말 한미일 미사일경보훈련 등도 예고된 상황입니다.
이에 2023년 3월 7일,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반도 전쟁 위기 해소,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매우 높은 가운데, 충돌을 방지할 대책도 없이 강대강의 군사행동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더 큰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은 남북·북미 간의 대화와 외교의 장을 다시 여는 결정적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한국의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미국의 <코리아 피스 나우(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가 함께 제안한 것으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745개 국내 단체와 99개 미국·국제 시민사회단체가 연명에 동참했습니다. 성명은 대통령실과 주한 미국 대사관에도 전달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을 펼치는 우리들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것에 깊이 우려하며, 한미연합군사연습을 비롯한 일체의 군사행동을 모두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난 2018년 남과 북, 미국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길을 열었지만, 중단되었던 한미연합군사연습은 1년만에 재개되었으며 남북·북미 관계는 날로 악화되어 왔습니다. 북은 지난 해 미국의 적대 정책과 군사적 위협을 이유로 핵 실험과 ICBM 시험 발사를 유예하겠다던 4년간의 공약을 철회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한미연합훈련의 규모를 확대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5년 만에 한반도 역내에서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군사훈련을 재개하였습니다. 북 또한 상응하는 군사 대응을 선언하며 군사훈련에 나섰고, 비록 공해상이지만 남북의 미사일이 해상 경계선을 넘나드는 등 유례 없는 긴장이 조성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강릉에서는 남측 미사일이 오발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여 시민들이 밤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북 모두 군사분계선 넘어 무인기를 전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는 올해, 정전체제마저 위태로운 것이 현실입니다.
한미 당국은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실상은 유사시 대북 선제공격과 지도부 제거 작전, 전면전을 가정한 대규모 미 병력 및 전략자산의 증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이런 연습에 핵무장이 가능한 B-1B, B-2, B-52 전폭기나 핵추진 항공모함, 핵추진 잠수함, 대규모 한미 병력 등이 동원되었습니다. 그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한미연합군사연습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격화시켜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한미 정부는 오는 3월, 역대 최대 규모의 병력과 전략자산을 동원하여 최대 규모의 실기동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하였고, 이미 1월부터 다양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미일 군사협력도 군사동맹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북 또한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미사일 훈련 등 군사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충돌을 방지할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강대강의 군사행동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실전 무기를 동원하는 대규모 군사행동은 우발적인 충돌 위기를 높일 뿐입니다. 숱한 무력시위가 전쟁으로 비화되었던 여러 나라들의 사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군사 위기, 전쟁 위기가 도래할 것은 자명합니다.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고립, 군사적 압박, 제재 정책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진전을 이루기는커녕 북의 반발만을 불러온 실패한 정책임을 인정하고 적대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오늘날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는 기후 위기와 감염병, 식량난과 경제 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진영 대결과 군사적 대결을 멈추고 협력하지 않으면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전략폭격기 전개 등 대규모 군사훈련과 전쟁 준비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통제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과 지구를 모두 위협하는 군사훈련은 중단해야 합니다.
70여 년간 한반도 구성원 모두를 고통스럽게 한 전쟁을 끝내고, 파괴적인 무기에 소모되는 비용을 불평등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돌려야 합니다. 적대와 대결을 멈추고, 화해와 협력으로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중단은 남북, 북미 간의 대화와 외교의 장을 다시 여는 결정적 조치가 될 것입니다. 한미 정부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Action One Korea American Peace Information Center Answer Coalition Atlanta Civic Action (애틀란타 행동) Channing and Popai Liem Education Foundation China-US Solidarity Network Coalition of Koreans in America (CKA) (미주희망연대) CODEPINK Education Center for Tomorrow (LA 내일을 여는 사람들) Environmentalists Against War Friends Peace Teams-Asia West Pacific GA Peace Forum (조지아 평화포럼) Gandhi Alliance for Peace Global Network Against Weapons & Nuclear Power in Space HOA–Hawaiʻi Okinawa Alliance 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orea Peace Now! Korea Policy Institute 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Inc. (재미동포전국연합회)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KAPAC) Korean Americans for the Progressive Party of Korea (KAPP) (진보당연대 재미위원회) KPNGN PNW Maine Natural Guard Massachusetts Peace Action Military Poisons MinKwon Center for Community Action (민권센터) New England Korea Peace Campaign (뉴잉글랜드 한반도 평화 캠페인) NH Peace Action Nodutdol for Korean Community Development (노둣돌) Parallax Perspectives Peace Action Peace Action of San Mateo County Peaceworkers Phil Berrigan Memorial Chapter Veterans For Peace Presbyterian Peace Network for Korea Proposition One Campaign for a Nuclear-Free Future RootsAction Seattle Evergreen Coalition (시애틀늘푸른연대) Show Up! America The Least of These Church Justice & Peace Committee (작은자공동체교회 맨하탄) Utah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 (UCAN) Veterans For Peace, Spokane Chapter #35 Veterans For Peace’s Korea Peace Campaign Washington Butterfly for Hope (워싱턴희망나비) Women Against War Women Cross DMZ (위민크로스디엠지) Women for Genuine Security 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 (WILPF) US
국제 시민사회단체 (총 51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6.16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재일한국민주여성회 재일한국민주통일일연합 도쿄본부 재일한국민주통일일연합 중앙본부 한민족유럽연대 1923 Korea-Japan Citizens’ Solidarity (1923 한일재일시민연대) Blue Banner, Mongolia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CUPE), Canada Center for Peace Education, Philippines Centre for Peace and Conflict Studies (CPCS), Cambodia Commission 4 of the ILPS, Canada Coop Anti-War Cafe Berlin, Germany Freante Antiimperialista Internacionalista, Spain German East Asia Mission (DOAM), Germany Ingenieurkonsulent für Kulturtechnik und Wasserwirtschaft, Europe International Peace Bureau (IPB), Germany International Women’s Network against Militarism Northeast Asia Regional Peacebuilding Institute (NARPI) Peace Boat, Japan Peace Depot Inc. Japan Peace for East Asia (PEASIA), Canada Peace Treaty Now (PTN)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 Peace Women Across The Globe (PWAG), Switzerland Peace Women Partners, Philippines Prutehi Litekyan Save Ritidian, Guam Queen’s Collegiate, Canada Stop the War Coalition Philippines The Hwamok Fellowship The United Church of Canada Unity of Women for Freedom – Philippines (자유를 위한 여성의 단결) Women Against Nuclear Power, Finland Women for Peace, Finland 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 (WILPF) (자유평화국제여성연맹) 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 (WILPF) Kyoto World Beyond War 福岡県日朝協会 原水爆禁止日本国民会議 日本朝鮮学術教育交流協会 日朝友好連帯群馬県民会議 日朝友好連帯埼玉県民会議 日朝友好連帯千葉県の会 日朝友好神奈川県民会議 朝鮮女性と連帯する日本婦人連絡会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朝鮮の自主的平和統一支持する京都委員会 朝鮮の自主的平和統一を支持する日本委員会 朝鮮の自主的平和統一を支持する長野県民会議 平和憲法を守る荒川の会 戦争への道を許さない北・板橋・豊島の女たちの会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올해 전쟁 위기 해소와 평화 실현을 위해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6~7월 전 세계 300곳 평화행동과 7.22 평화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은 안 된다”는 목소리를 모아내고, 시민의 힘으로 평화의 길을 열어내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