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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재활용이 잘되는 ‘궁극의 일회용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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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재활용이 잘되는 ‘궁극의 일회용컵’을 찾아서

admin | 금, 2021/03/05- 01:38

일회용컵의 재활용률은 5% 미만. 그 이유는 바로 00때문?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이 컵이 플라스틱이라 재활용이 될꺼라고 철썩같이 믿고 계셨나요? 하지만 이 컵의 재활용률은 5% 미만. 그 이유는 바로 ? 플라스틱 트레이 낙하 실험에 이어 환경운동연합이 한국일보 기후변화팀과 함께 스타벅스vs공차vs이디야 매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가장 좋은 컵과 나쁜 컵은 무엇이었을까요?

삼청동 일대를 걸으며 프란차이즈 카페 매장에서 쓰는 컵이 얼마나 재화용이 잘 될 지 살펴보았는데요. 최종적으로 재활용이 잘되는 '궁극의 일회용컵'을 찾을 수 있을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일회용컵 로고가 왜 재활용 방해하나요?

[caption id="attachment_213199" align="aligncenter" width="640"] 이 로고 때문에 이 컵 전체가 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 (출처: PRAN-프란)[/caption]

처음 방문한 카페 매장은 "스타벅스"입니다.  왜 스타벅스가 처음일까요?

사실 스타벅스는 우리나라 까페문화의 출발점이에요. 모두가 믹스커피만 마시던 1999년, 이화여대 근처에 처음 이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오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일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무색무취한 컵에 새련된 로고 하나를 넣음으로써 차별화를 하는 거죠. 이를 브랜딩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재활용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페트  재활용품은 투명이 아니면 상품 가치가 확 떨어지는데, 일회용컵의 경우 유색의 로고와 스티커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그냥 버려지기 때문이죠. 문제는 스타벅스 일회용컵 로고를 본 다른 업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일회용컵을 마케팅 수단으로 쓰기 시작하 건데요.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커피, 음료, 제과제빵 등)에서 사용하는 일회용컵은 약 16억 4천만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다는데, 대부분 이런 로고와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어 일회용컵은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PP재질의 빨간 로고, 비닐 뚜껑 .. 재활용 어려운 삼박자 갖춘 '공차' 일회용컵

 

[caption id="attachment_213201" align="aligncenter" width="640"] 공차 같은 경우는 여전히 PP 재질 플라스틱 일회용 컵이거든요(출처: PRAN-프란)[/caption]

버블티 대표 브랜드인 공차의 일회용컵은 사실 시민사회에서는 비판을 좀 받는 컵이예요. 일단 대표적인 게 재질인데요. 사실 환경부가 2018년 5월 커피전문점 그리고 페스트푸드점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약 2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재질의 일회용컵을 PET 재질로 통일시켰고, 색깔있는 로고도 흰색으로 바꾸고,  로고 크기도 최소화하는데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공차는 참여하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여진히 공차의 일회용컵 재질은 PP입니다. 공차 처럼 일회용컵 재질이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일일이 보고, 손으로 분류하는 선별장에서는 선별이 어렵게 되는 거죠.

[caption id="attachment_213200" align="aligncenter" width="640"] 공차는 이렇게 빨간색 로고로 쓰고 있어요(출처: PRAN-프란)[/caption]

더욱이, 공차의 로고와 뚜껑 부분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빨간색 로고가 들어가는 순간  로고 하나 때문에 유색으로 분류되어 재활용을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 거죠. 뚜껑 부분도 다른 일회용컵과 달리 다양한 색깔이 혼합된 비밀로 되어 있고, 잘 뜯어지지지도 않아 컵 전체가 재활용이 안 되게 되는 거죠.

사실 버릴 때,  뚜껑 필름 비닐을  잘 뜯고 버릴 소비자들이 많을지도 의문이고요. 사실 공차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충분히 확보한 상황에서 재활용이 힘든 기존 PP재질의 컵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스티커와 로고 없어 재활용하기 쉬운 "무인쇄컵 "

 

[caption id="attachment_213202" align="aligncenter" width="640"] 이디야는 2019년부터 잉크를 쓰지 않는 방식으로 튀어나오게 해서 로고도 살리고 잉크도 안쓰게 '무인쇄컵'을 도입했습니다.(출처: PRAN-프란)[/caption]

이디야는 2019년부터 친환경컵을 도입했습니다. 로고를 잉크를 쓰지 않는 방식으로 해서 플라스틱 컵에 새겨 놓았습니다.  다만 모든 컵은 아니고 엑스트라 사이지의 친환경 컵에 대해서만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친환경컵을 도입한지 1년이 지났지만, 기존에 쓰던 인쇄컵 재고가 다 소진되어야 가능하다는 건데요. 친환경컵을 도입한다는 이유로 이미 있는 로고컵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즉,  업체들이 오늘 당장 '친환경컵', '무인쇄컵'으로 바꾸더라도 앞으로 1년 동안은 어떤 효과도 발휘하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이란, 일회용컵에 보증금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일회용컵을 매장에 다시가져다주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일회용컵 사용량 자체를 출이거나, 수거가 가능하도록 해서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213203" align="aligncenter" width="640"] (출처: PRAN-프란)[/caption]

12년만에 부활한 "일회용컵 보증금제".. 반쪽짜리 우려

문제는, 지금도 이 로고나 재질때문에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지 않고 수거만 잘 한다고 해서 재활용률이 올라간다거나 품질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닌거죠. 그래서 제도 시행 시점엔 로고나 재질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오늘 당장 업체들이 '친환경컵'으로 바꾸겠다고 해도 재고 처리 때문에 실제 적용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일회용컵 보증금 시행이 1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지 않은 채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면 반쪽 짜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213204" align="aligncenter" width="640"] 소비자들은 재활용이 힘든 일회용컵 보다, 재활용이 잘 되는 컵을 찾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이러한 인식에 따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 PRAN-프란)[/caption]

작은 로고가 일회용컵 재활용을 가로 막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데요.  기업의 브랜드 마켓팅도 중요하지만, 환경오염을 감수하면서까지 일회용컵에 이 작은 로고 하나를 넣는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 환경을 오염시키며 예쁜 로고를 사용하는 것보다, 로고를 포기하더라도 투명한 컵, 혹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게 더 멋진 것 아닐까요?

노란리본기금

※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캠페인은 노란리본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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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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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대구환경운동연합 프로젝트

[caption id="attachment_210215" align="aligncenter" width="600"] ▲ 과일을 꼭 비닐 포장해야 할까요? 1차 식품도 포장 금지해 주세요. ⓒ 이서율[/caption]

"우유 하나면 충분한데 마트에선 꼭 여러 개를 묶어 비닐 포장하네. 들고 가긴 편해도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마음이 불편해."

고객의 불만을 해결해주는 '고객센터'처럼 쓰레기 문제를 상담해주는 '쓰레기 고객센터'가 있다면 어떨까요? 복잡하고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도 물어볼 수 있고 포장쓰레기 없이 알맹이만 가져가고 싶은 마음도 전달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쓰레기는 빼고 알맹이만 가져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 사이에 쓰레기 고객센터를 운영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210216" align="aligncenter" width="600"] ▲ 포장이 완료된 우유를 다시 3개로 묶어서 한번 더 비닐 포장을 하고 있다. ⓒ 김민조[/caption]

이미 포장된 제품을 테이프, 비닐, 플라스틱 용기로 한 번 더 포장하는 것을 재포장이라고 하지요. 재포장은 불필요한 쓰레기를 증가시키고 고객이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사도록 하는 등 단점이 많은 포장방법입니다.

2018년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정부도 '소비자들의 노력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생산단계에서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제품의 과대포장을 방지하기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기에 이릅니다.

 

기후 위기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쓰레기 고객센터

[caption id="attachment_210217" align="aligncenter" width="600"] ▲ 쓰레기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 이서율[/caption]

이것이 바로 재포장 금지법입니다. 지난 7월 1일 시행 예정이던 재포장 금지법이 <한국경제>의 과장된 보도로 인해 할인금지법이라고 잘못 알려지면서 파행을 겪게 됩니다. 당시 기사의 제목은 무려 "'묶음할인' 세계 최초로 금지…라면·맥주값 줄줄이 오를 판"이었습니다.

포장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정책을 할인금지 정책으로 둔갑시키고 "유례없는 마케팅 규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라는 선정적인 문구를 동원한 언론 탓에 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재포장 금지법 시행은 내년 1월 1일로 미뤄졌습니다.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지름길이 될 재포장 금지법이 할인 금지법으로 오해받는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처음 문을 연 쓰레기 고객센터에 들러 재포장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가신 분들이 많았고 준비한 네트백이 전부 소진되는 대박을 기록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210218" align="aligncenter" width="600"] ▲ 5시간 동안 모인 재포장 쓰레기가 100리터 봉투를 채우고도 남았다. ⓒ 김소희[/caption]

처음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회원가입인 줄로 알고 경계하셨던 분들도 쓰레기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좋은 일 한다며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집에 가서 드시려고 샀던 사과도 절반이나 주고 가셨습니다.

1주 차 쓰레기 고객센터에 모인 쓰레기가 100리터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고객님들이 주고 간 쓰레기는 저희가 차곡차곡 잘 모아서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불필요한 포장 TOP 5를 선정해 해당 기업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후 위기도 해결하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는 쓰레기 고객센터! 베테랑 상담원들이 미어캣 모드로 대기하고 있으니 다음 주에도 많이 들러주세요. 다회용 네트백 새로 장만해서 기다리겠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210219" align="aligncenter" width="600"] ▲ 고객님~ 다음 주에도 재포장 쓰레기 상담하러 오세요! ⓒ 이명은[/caption]

 

글: 대구환경연합 김민조 활동가
원문바로가기 ☞ 클릭

금, 2020/09/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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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inro-act.org/

☝️ 2009년 '소주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을 맺어 초록색 병을 사용하자고 약속한 7개 회사 중

진로만 이 약속을 깨고, 진로이즈백을 출시하여 큰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진로를 보고 다른 회사들은 어떨까요? 녹색병이 아닌 새로 디자인된 병을 만들고 싶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제 디자인만 이쁘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전 세계 땅과 바다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기업에게 환경가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 진로는 외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래 이어지는 카드는 위 사이트에 시민들이 진로에게 보내는 댓글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진"짜 "노(로)"하기 전에

진로는 얼른 표준용기로 교체하세요!

-이*화-

 

진로는 멀리보시고

전문가에게 진로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Joon * Park-

 

병이 투명해 보여도

환경을 속이는 양심은 속일 수 없습니다!

-Mun * Cho-

 

진로이즈백?

Jinro is BUG!

테라?

TERRA is Terrorism!

-김*길-

 

미국은 가전제품이든 기계든 어떤 모델을 개발하면 최소한 10년은 판매하고 그 기계의 부속을 심지어 10년이 더 지난 후에도 계속 판매루트를 남겨서

고장난 제품의 구매자가 구해서 고쳐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아세요? 이 회사는 나의 평생을 함께할 제품을 만드는구나.

그런 충성심을 만들어주는 회사.  아니면 디자인과 경쟁력에 신경써서 환경파괴와 사회의 약속을 져버리는 회사.

사람들은 뭘 선택할 거 같아요?

-한*희-

 

귀환

안해도 될게 귀환...

-이*우-

 

이렇게 재사용 시스템을 흔들거면

백하지 말지 그랬어!

-Kum * Ko-

 

진로이즈백

다시 돌아 빽 하세요!

-조*옥-

 


여러분도 사이트에 들어가서 진로에게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환경운동연합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겠습니다.

https://www.jinro-act.org/

 


https://www.youtube.com/watch?v=hvz-bQGbnYc

수, 2020/10/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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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rdQRMhUz3Q

"산업부의 비밀주의와 환경부의 무능을 규탄한다!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품목 일체를 공개하라!"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터졌을 당시 정부는 기업 지원 명분으로 화학물질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했다. 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기간도 75일에서 30일 내로 단축시키고, 신규 화학물질 품목 159종에 대해서 안전성 시험자료 등을 생략해주는 내용이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규제완화 대상 품목을 338종으로 확대했다. 경제 위기라는 명분 앞에 사회적 안전이라는 가치가 후퇴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규제 완화 품목이 비공개라는 사실이다. 언론과 시민사회, 국회가 지속적으로 공개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전략 물자라는 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이에 취재진은 화학물질에 대한 비밀주의가 어떤 부작용과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지 지적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가습기살균제라는 재난을 경험했지만 화학물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살균소독제의 흡입독성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팝스’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화학물질 규제와 관리가 왜 중요한지, 정부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공기 중에 살균소독제 뿌리는 대한민국⋯“흡입독성 경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하철이나 터미널,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방역이 이뤄진다. 그런데 방역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대부분 공기 중 분무소독 방식이다. 살균소독제에 포함된 물질은 정말 안전할까? 국내에서 유일하게 살균소독제의 흡입독성을 연구하는 독성학자 박은정 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 교수와 함께 안전성을 실험해봤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팝스’⋯우리 몸 안에 쌓이는 독성

DDT는 1970년대에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지만 아직도 현대인의 몸 속에서 검출된다. 한 번 노출되면 체내 지방에 쌓여서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체내에 축적되는 물질을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을 ‘팝스’라고 부른다. 유엔이 규정한 팝스는 2천여 가지가 넘고,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팝스가 축적되면 어떤 질병이 생길 수 있을까? 팝스가 현대인의 몸에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6명을 대상으로 팝스 검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규 화학물질 품목 338종 규제 완화? 왜 비공개인가?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코로나19를 명분으로 신규 화학물질 품목 338종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시사기획 창 취재진은 산업부와 환경부를 상대로 국내 환경단체와 국회와 함께 338종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정부는 왜 화학물질 품목 338종을 숨기는가? 그 이유를 취재하고 정부의 비밀주의가 어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취재기자: 이현준
촬영기자: 정형철
방송일시: 1월 9일(토) 오후 8시 5분, KBS 1TV

#화학물질​ #소독제​ #살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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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화), 환경노동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1회용컵 보증금제를 담은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하 자원재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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