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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환경활동②-아이스팩 모으기 이야기2

지역

지역의 환경활동②-아이스팩 모으기 이야기2

admin | 토, 2021/02/13- 12:33

일산

고양시에 건의해서
아이스팩 모으기 정책이 시행되었어요!!

민연희 | 경기도 일산


아이스팩 모으기로 일과 수행의 통일을 실현해보기로 마음 모았어요
경전반에서 ‘일과 수행의 통일2’ 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화상으로 학생분들과 회의를 하고, 상세한 진행과정을 계획하기 위해, 일산법당에서 학생들과 꼭지가 만나 안건을 만들고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회의를 하였습니다.
아이스팩 재사용 캠폐인을 접하면서 우리 일산법당 봄경전 저녁반에서 주체가 되어 함께 마음을 내고 서로 도우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꾸준히 활동하고 실천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게 된 것은, 첫째, 코로나 19 이후 1년 동안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되었다는 것, 둘째, 인천, 수도권 등 쓰레기 매립장 관련 갈등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도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어, 결국 쓰레기 전쟁이 코앞에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을 체감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모두 공감하면서, 코로나 19 시기에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아이스팩)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자는 합의를 도출,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팩 수거처를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
제일 먼저, 아이스팩을 어떤 방법으로 수거할 것인가와 어디로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고양시에서 수거업체를 알아보았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고양 시민단체에서 전반기까지는 활동했으나 지금은 중단한 상태라고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른 곳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해보니, 인근 부천, 수원, 남양주에서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고양시청 재활용 담당팀에 직접 전화를 드려서 고양시에서도 아이스팩 재활용을 추진해 달라는 요청과 건의를 드렸습니다.

고양시에 아이스팩 모으기를 건의해 받아들여졌어요!
고양시청에서 우리의 건의를 수락하여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주민센터에서 일정기간을 정하여 수거한다는 공지가 올라가고, 곳곳에 아이스팩 재활용 모으기 운동 현수막이 거리에 걸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우리는 뿌듯한 마음으로 일산법당 총무님께 우리의 계획을 알리고, 우리 일산법당에도 각 모둠에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를 한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수거 방법으로

첫째. 아이스팩을 실온에서 녹여줍니다.
둘째. 겉면의 이물질을 씻어 깨끗이 제거한후 물기를 닦아 줍니다.
세째. 법당앞 수거함에 가져다 놓습니다.

라는 협조문구와 함께 각 모둠에 공지를 하였습니다.

발품을 팔아 아이스팩 받을 업체를 알아보고 전달
경전반 학생들은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모아둘 상자를 3개 큼직하게 만들어 법당 앞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사이 우리는 직접 발품을 팔아 어떤 업체에서 아이스팩을 받아 재사용할지 알아보기 위해 답사를 다녔습니다. 결과는 정육점, 반찬가게, 머릿고기집, 수산물집 등에서 흔쾌히 받아서 사용하시겠다는 얘기를 접수하고 돌아와, 며칠에 걸쳐 법당 앞에 모아진 아이스팩을 학생들과 함께 소분하여 나눠서 들고 업소를 방문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법당 앞에 아이스팩이 모아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많이 쌓이게 되어 개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양이 넘쳐나서 기관에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야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넘쳐나는 아이스팩 !! 고양시 아이스팩 모으기가 조기 마감!!
각 주민센터와 자원봉사 센터를 찿아 가져다 줄 곳을 찾았으나, 아이스팩을 받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듣기 위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알아보니, 각 가정에서도 요즘 코로나로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면서 아이스팩 처리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팩 캠페인 중에 주민센터로 너도나도 가져 오는 사람이 많아서 양이 처리할 한계를 넘어서 캠페인을 조기 마감하게 되었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실방 하나를 보여 주시는데, 아이스팩이 가득차서 복도까지 줄을 지어 나와 있을 정도로 포화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황들을 접하게 되면서 더 이상 계속 진행 할 수 없겠다는 현실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전 일산을 다 돌아다닌 끝에 한 곳에 전달
제가 가지고 간 200개가 넘는 아이스팩도 제 사정을 말씀 드리고 마지막으로 받아 달라고 사정을 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얼어 있는, 터질 수 있는, 오염된 아이스팩을 제출하면 엄청난 일거리를 주는 거랍니다
이번 수행 과제를 진행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이스팩을 녹이고 깨끗이 닦아서 물기를 제거한 후 수거함에 놓아 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공지 하였음에도, 얼어있는 상태로 가져다 놓는 분들이 계셔서, 정성껏 깨끗하게 가져다 놓으신 분들 것이랑 뒤섞여 녹으면서 이물질이 밖으로 새어나와 끈적거리고 다른 아이스팩들까지 많이 오염시켰습니다. 이렇게 오염된 것은 따로 신경 써서 제거하고, 닦고 말리고 재정리해야 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에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살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하기로 의견을 모았었으나, 수거해서 전달할 곳이 연결이 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기면서 진행을 멈춰야 했습니다.

이번 일과 수행의 통일을 실천하면서 아이스팩에 대해 그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고 바라는 점이 생겼습니다.
아이스팩을 제작하고 만드는 업체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여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를 들어 종이나 비닐팩 속에 젤 형태가 아닌 물을 넣어서, 아이스팩을 사용한 후에는 물은 버리고 종이나 비닐은 다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은 진행하면서 도반들이 나누어준 이야기입니다.

– 시작이 어렵지 실천에 마음을 모으고 나니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새삼 다가와 뿌듯하고 속전속결 진행되어짐이 놀라웠다.
– 아이스팩도 재사용할 수 있고, 필요한 곳이 우리 주변 곳곳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 일과 수행의 통일을 통해서 함께 봉사해 주시는 경전반 도반님들이 감사하고, 자랑스러웠다.
– 도반님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니 일사천리로 실천이 이루어짐을 보며 협동의 힘이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이 어렵지, 하다 보니 하고 있구나. 수행실천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싶었다.
– 도반님들과 함께 하니 친목도 되고, 흔쾌히 동참해 주시니 감사했다.
– 필요한 곳에 전달을 하니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많이 기뻤다.
– 아이스팩을 전달하러 일산시장에 방문했을 때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맙게 받아주셔서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팀별봉사를 하면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모아서 업체를 방문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ppt로 만들었습니다. 그 일부를 전합니다.





*에코붓다 소식지 2021년 1·2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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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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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법당

환경영화 4강 프로그램!!
환경문제 집중 사색의 시간

신혜정 | 부산광역시 동래

올해 전국 70여개 이상의 정토법당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환경영화 상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환경영화제 프로그램을 집중 기획하여 진행한 동래법당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주간과 저녁 모든 도반이 참여할 수 있도록 4강 8회로 진행

환경문제 제고 차원에서 동래법당에서 환경영화 상반기 상영을 진행하게 되었다. 4편의 영화를 환경소임을 맡은 사람은 물론, 정토회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주간과 저녁으로 나누어 8회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만들게 되었다. 주간 20명 내외, 저녁 10명 내외가 꾸준히 참여하며, 진지한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다양한 표정으로 마음을 다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나누기 이후에도 각자 개인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먹거리 등에 대해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영화를 보다가 자세를 바꾸어 더 자세히 보고 듣기 위해 몸을 앞으로 내미는 모습, 작은 한숨소리를 듣게 되니, 가을불교대 오픈 특강으로 준비한 것이지만, 정토회원 모두가 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든 것에 뿌듯했다. 상영한 영화와 그에 대한 나누기를 소개한다.


1강 깨어진 균형 (53분)

– 티벳 라다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기후변화에 대해 현지인이 촬영한 다큐멘터리

– 진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인명 구조가 우선인지 촬영이 우선인지 고민했을 현지인의 인터뷰. 다시는 오지 말아야할 미래의 재앙을 위해 촬영하였다는 그의 말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 선진국에서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하고, 후진국에서 재난이 발생하며 고통 받고 있다.
– 라다크인들은 작은 벌레들도 각자 할 일이 있으며, 물에도 여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법칙을 지키며 오체투지의 기도로 고통이 줄어들기만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 청정 삶터를 위하여 12가지 환경 실천하겠다.
– 음식물 남김없이 먹기, 개인컵 사용,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일회용 금지, 물 받아 사용, 전기 플러그 뽑기, 에어컨 줄일 것을 실천과제로 삼겠다.


2강 대홍수전 (1시간 35분)

– 영화배우 디카프리오가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하는 내용

– 내가 좋아하는 영화배우 디카프리오가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찍은 영상을 보니, 알림의 효과는 충분하고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그가 멋있고 훌륭하다.
– 투표권이 있는 나는 더욱 신중하리라 마음먹었다. 처음 본 환경영화는 큰 충격이었다.
–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들 책임이다. 환경오염을 인식하는 자들이 늘어나기 바란다.
– 많이 무지했다. 소비습관을 바꾸겠다.
– 소를 키움으로써 메탄가스 발생양이 이렇게 많이 되는 줄 몰랐다. 고기 양을 줄이겠다.
–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을 줄이겠다.


3강 live and let live

– 채식으로 전환한 사람들 이야기

– 채식으로 전환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
– 채식만으로 운동선수들의 단백질 공급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최소한으로 먹고 있는데 고민 된다.
– 우리가 환호하고 웃고 즐긴 것이 동물을 착취하고 괴롭혔다는 사실에 참회한다. 나도 채식주의로 전환할 의사가 있다. 한 집에 사는 사람과 논의해서, 늦었지만 식자재 점검을 다시 하고, 식자재 구입에 신경 쓰도록 하겠다.


4강 행복의 경제학 (1시간 8분)

– 세계화로 인한 문제 / 지속 가능한 행복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

–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동체 붕괴, 환경파괴, 그 대안으로 지역 농업공동체 복원 등을 다룬 다큐메터리 영화이다. 인도 환경운동가, 미국 환경운동가, 일본 환경운동가 등이 세계적 위기의 원인과 대안을 이야기하며 노르베리 호지가 공동연출 밎 내레이션을 맡았다. 인류가 직면할 위기의 해답을 찾는다는 원대한 목표로 출발한 이 영화는 ‘세계화’를 위기의 원인으로, ‘지역화’를 해답으로 제시한 것이 인상적이다.
– 영상을 보면서 ‘경제적으로는 살기는 좋아졌지만, 경제 성장만 이루는 것이 많이 좋은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 세계는 천연 자원을 낭비하고 기후 변화를 가져 온다.
– 가난하지만 당당한 그들의 눈빛과 오체투지로 마음을 맑히는 그들의 간절함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물을 아껴 쓰고, 모든 존재는 연기되어 있음에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모든 생산물은 자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모 되어야 하며, 물류 이동비용을 절감하여 지역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된다.
– 똑같은 세계관을 갖고 사는 것은 위험하다. 자기문화를 존중하고 계승 발전해야 하며, 세계화 경제성장은 잘못된 계산을 근거로 하고 있다.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공동체부터 앞장서고, 개인 가정의 밥상 차리는 것에 힘을 모으고, 삶의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환경오염으로 최대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환경영화를 보고 소감 나누기한 것을 정리하면서 무거운 마음이 들었고, 온세계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정도를 넘어서고 있음이 안타깝다. 지금 우리는 환경오염으로 최대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으며, 나날이 위기감이 커져가고 있다. 환경오염의 문제는 개인과 국가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내가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하며, 공동체가 먼저 나서야 하며, 적게 먹고 적게 쓰고 조금 불편하게 사는 생활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에코붓다 소식지 2020년 9·10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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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0/10/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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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법당

온라인 나비장터로 행복해졌어요

황윤숙 | 경기도 부천시 소사

9월 전국에 상시 온라인 나비장터가 제안되기 전, 소사에서 7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일명 ‘게릴라 온라인 나비장터’를 소개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오프라인 나비장터를 위해 물품을 모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처님 오신 날 법당에서 행사를 못하게 되면서 물건은 쌓여 있고, 행정처에서 온라인 나비장터 운영에 관한 지침이 공유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그래서 일회성 온라인 나비장터를 진행해본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1. 교실별, 모둠별로 공지를 내보냈습니다. (아래)

온라인 장터(이하 나비장터)

• 날짜 : 7월 25일(토) 10시~12시(딱 2시간)

• 추진배경
정토회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번 부처님 오신 날 나비장터를 열고자 모았던 물품들에 대해서만 ‘온라인 나비장터’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의 가치를 다시 살려, 소비를 줄이고, 물건의 쓰임이 다할 때까지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정토행자로서의 삶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안 쓰는 물건은 나누고 비움으로써 물건을 재활용한다는 취지로 개설했습니다.

• 참여방법
모둠장님이나 교실꼭지님께 신청해주시면, 별도의 소통방에 초대 드리겠습니다.


2. 온라인 나비장터 톡방을 꾸려 아래의 일정안내를 했습니다.

• 진행일정 : 7월 25일 토요일10시~12시(2시간)
• 진행방법
1) 1번~30번까지 물품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2) 올라온 물품 중, 본인이 필요한 물건의 번호를 댓글로 답니다.

• 물품 수령방법
1) 지정된 시간에 법당에서 물품 가져갑니다.
– 25일(토): 2:30~3:30 (봉사자: 신학철)
– 26일(일): 10시~11시 (봉사자: 황윤숙)
2) 부득이하게 지정된 시간이 어려우신 분은 개인적으로 말씀주세요
3) 28일(화)까지 물품 수령 완료해주세요.
4) 물건에 가격은 없습니다.
물품 수령 시, 비치된 자율 보시함에 마음만큼 보시금을 넣어주세요.
5) 모인 보시금은 JTS에 전달하겠습니다.

• 온라인 나비장터 진행은 이렇게 합니다. (지침 사진첨부)


3. 진행 당일

• “나는 행복을 전하는 수행자입니다.”(3번)
• 지금부터 온라인 나비장터를 시작하겠습니다. 짝!짝!짝!
• 수행적 관점
온라인 나비장터가 아니어도 주변 가까운 곳에서 더 좋고, 더 새것인 물건을 살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어찌 보면 법당 온라인 나비장터가 귀찮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우리가 온라인 나비장터를 추진하게 된 것은, 물건의 가치를 다시 살려, 소비를 줄이고, 물건의 쓰임이 다할 때까지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정토행자로서의 삶을 실천하고자 함입니다. 또한 JTS에 전달하여, 이 세상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잘 쓰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나비장터가 진행되는 동안 이러한 수행적 관점을 새기며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올려드린 와 을 다 읽어보신 후에, 나비장터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사진 다 올렸습니다. 자유로이 필요한 물건을 골라보세요^^
수행적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 형식에 맞추어 댓글을 남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00번 물건은 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해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4. 나비장터 마치며

• 이상으로 온라인 나비장터 모두 마치겠습니다. 짝짝짝!
• 마무리 나누기
“나는 행복을 전하는 수행자입니다” (3번)
이번 나비장터에 참여하시면서 일어났던 마음, 소감,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5. 나누기 내용

– 온라인이라 나비장터의 개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었습니다. 또한 수행적 관점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나 나름 고민도 하면서 준비했는데, 준비과정부터 재미도 있었지만, 막상 시작에 다들 환호해 주시니 너무 재미났습니다. 마침 백중기간이라 보시금도 JTS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비장터 만들어주신 도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무소유, 텅 빈 충만감.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법정스님의 말씀도 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법당에서 미리 찜해 놓은게 있는데, 혹여 다른 분이 필요하실까 해서 늦게 찜했습니다~ㅎ. 함께 동참해서 좋았습니다.
– 물품이 소박해서 사실 걱정되었습니다. 근데 실제 해보니 이렇게 호응이 좋으실 수가~ 덕분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사고 버리고 사고 버리고.. 너무나 쉽게 사고 싫증이 나거나 필요하지 않으면 막 버렸습니다. 그나마 수행을 하면서 내가 사는 환경도 한번 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적절한 소비를 통해 서로 다 좋은 것 같고, 마침 필요했던 물건을 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 새로운 경험이 재미있었습니다.
–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서도 장에 가기 전 메모를 해서 가야겠습니다.
–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법당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6. 준비내용과 총평

1) 사전준비
• 활동 모둠 내 환경꼭지님들과 사전 준비
• 모인 물품 사진 촬영 후 물품에 번호 매기기. 보기 편하게 사진 편집.
• 각 모둠별, 교실별 사전 신청자 파악 -> 온라인 나비장터 톡방 구성
• 물품 수령 목록, 자율보시함 배치
• 법당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비활동가들의 물품 수령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봉사자 배치
• JTS 돼지 저금통, 후원신청서, 정토지도 물품 옆에 두어 홍보 및 분양

2) 당일 진행
•많은 분들의 환호와 적극적인 참여로 빠르게 진행됨. 2시간 계획이었으나, 물품 처리가 빨라지면서 1시간 만에 마무리
•총 보시금 181,200원 JTS에 전달함

3) 총평
자칫 상거래처럼 비춰질 수 있는 온라인 장터에서, 수행자로서 마음 챙김 할 수 있도록 안내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에코붓다 소식지 2020년 9·10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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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0/10/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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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100일간의 환경실천 프로젝트 이야기

신영옥 | 경기도 광명시


Ⅰ. 환경실천 100일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 배경

법당 소사 쓰는 작업에 참여하면서, 광명 법당은 법당 개원부터 환경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고, 다양한 실천 사례들이 축적된 법당임을 알았다. 코로나로 법당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꾸준하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없을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정토회 행정처에서 제공해준 공유드라이브 자료실 사회활동 환경 폴더에서 많은 자료를 보게 되었다. 그 중에서 100일 동안 환경실천을 진행한 사례를 실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일 실천 후 나와 도반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까? 기대되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봉사 소임이 줄어든 환경 모둠 꼭지에게 모둠 내 환경실천을 안내하는 역할로 봉사 시간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사업을 제안하게 되었다.

Ⅱ. 백일 간의 실천 내용 : 환경실천 나누기

다음과 같이 거의 매주 환경실천 과제를 소통방들에 올리고, 소통방 참가자들이 환경실천 나누기를 올리도록 하였다. 많은 내용들이 올라왔지만, 여기서는 지면상 조금만 싣는다.

1주 차 : 공양 게송하고 적당량 덜어 남김없이 먹기

반찬 수 증가로 그릇이 많아졌어요. 닦아 먹는 김치나 무를 준비해야겠어요.

2주 차 : 고기 적게 먹기, 채식하기

채식하기 아보카도 샌드위치 했어요. 우유는 대체제가 없어요^^

3주 차 : 일회용 컵 대신 내 컵 가지고 다니며 쓰기

(시계방향으로)
1. 개인 컵 쓰려면 저쪽 사무실로 건너가야 해서 그만 종이컵에 실패 사례 ㅠ
2. 텀블러 사용하여 커피 마십니다~~
3. 대나무 칫솔을 사용합니다~
4. 텀블러로 밀크티 마셔요^^
5. 저도 텀블러에 라떼~

친구들 모인 까페에서 텀블러에 받고 개인 컵에 따라 마셨어요.

4주차 : 휴지 대신 손수건 가지고 다니며 쓰기

사무실에서 사용할 손수건과 식탁용 수건

5주 차 :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쓰기

(시계방향으로)
1. 퇴근하다 혹시 장을 볼지 모르니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녀요.
2. 저도 늘 가방 속에 장바구니 하나를 넣고 다닙니다.
3. 저도 사용 기회는 많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방에 챙겨 다녀요.
4. 시장에서 밑반찬^^. 장바구니 없을 땐 그냥 안고 옵니다.

6주 차: 캔 음료 먹지 않기

1. 오늘도 책상위에 텀블러 사용 중^^
2. 저도 매일 아침 텀블러로 밀크티 한잔
3. 저는 물과 텀블러에 라떼 한 잔요~
4. 따끈따끈 온기가 아직도 느껴지네요^^
5. 간식 고구마 통과 텀블러 사용~~^^(차례대로)

7주 차 : 물 먹을 만큼만 따라서 남기지 않기

친정엄마가 볶아준 옥수수 차 끓여 먹어요. 물 한 방울도 아까워요^^

8주 차: 물 두 번 이상 쓰기 실천하기

1.2 퇴근해 세면대 위에 대야를 두어 세수를 하곤 그 물을 변기에 버렸어요.
3. 환경학교 이후 세숫대야 사용해 물 받아서 화장실에서 두루두루 사용해요.
4. 채소 씻은 물 화분에 물주기
5 세수하고 마지막 행군 물로 욕실 바닥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6,7 아내가 밥통 불려 놓은 물 화분에 물 주었어요.

9주 차 : 쓰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모든 업무 마치고 노트북과 스탠드 코드를 뺐습니다.

1. 겨울이 다가왔는데도 에어컨과 선풍기 코드가 꽂혀있어 뺐어요.
2. 에어컨 콘센트는 개별 스위치로 바꿨습니다.
3. 해가 집안까지 들어와서 실내 전등은 다 off로 했습니다.
4. 거실 구석에 코드가 꽂혀있는 걸 발견. 온수 매트와 물걸레 청소기 충전코드인데 필요한 때만 꽂아 써야겠어요.^^

10주 차 : 대중교통 이용하기

1. 신바람 나게 지하철로 달리고 있습니다~
2. 뚜벅이는 제가 늘 하는 거라 자신 있네요.
3. 저도 출근 길 인증합니다^^
4. 오늘 버스타고 전철 타고 출근했어요.

11주 차 : 충동 구매하지 않고 필요한 물건 계획적으로 구매하기

1. 무엇이든 다 있다는 곳에서 꼭 필요한 가위 하나만 샀습니다.
2. 제과점에 가서 조각 케이크 하나랑 내일 아침밥으로 먹을 크로와상만 샀어요.
3. 쿠팡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필요한가 고민만 하고 사지 않고 있습니다.
4 장바구니 가방 손잡이가 뜯어져서 바느질해서 다시 살렸습니다.

12주 차: 배달음식 시켜 먹지 않기

와! 집밥인데 요리대잔치 같아요.

III. 설문 분석 결과

1. 지난 활동 중 직접 참여했던 활동에 대한 조사
– 이 조사에서는 도반들이 참여하기 쉬운 것과 어려운 것을 판단할 수 있었다.
– ‘컵,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기’에 대한 참여도가 제일 높아 활동하기가 쉬워 보였으며, ‘물 두 번 이상 쓰기’가 가장 참여도가 떨어져, 생활 실천에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다음으로 ‘충동 구매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실천이 어려운 것 같았다. ‘대중 교통이용 하기’는 코로나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2. 활동 중에 다시 하고 싶거나, 매우 도움이 되었던 실천과제를 물었다.
‘공양게송하기’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
‘캔 음료 먹지 않기’가 가장 재실천 선호도가 떨어졌으며, 의외로 ‘물 두 번 사용하기’는 6명의 도반이 도움이 되었거나 다시 해 보고 싶다고 선택했다. ‘물 두 번 사용하기’는 난이도가 있지만, 만족도는 높은 듯하다. 11명이 실천을 했고 이중 절반 이상 6명이 다시 하고 싶다고 선택했기 때문이다.

3. 실천 기간에 대한 선호도
10-3차에는 100일 동안 매주 실천과제가 바뀌었다. 이 부분이 기간이 조금 빠르다는 의견이 있어, 실천 기간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다. 결과는 1주~2주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그래서 1주는 조금 짧은 듯하여, 2주마다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했다.

4. 실천과제에 대한 제안
도 물었다. 개인이 하고 싶은 실천을 모아서 다음 실천에 반영해 보고자 하였다. 아래와 같은 항목이 제안되었다.
* 페트병 라벨 떼기
*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2~3 정거장 정도)
*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

5. 마지막으로 10-3차 환경실천 전체에 대한 평가를 물었다.
총 20명 중 19명이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 이번 환경 활동을 보완해서 앞으로도 계속 추가 진행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에코붓다 소식지 2021년 1·2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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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1/0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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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환경 워크샵

주선희 / 부산 해운대


깊어가는 가을, 올 한해도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는 해운대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쓰레기제로 운동의 관점을 재정립하고 그간 놓친 부분들을 점검하기 위해 환경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 일자 : 2019. 11. 21 (목) 오후 2~5시
◇ 참석 : 23명 (해운대 14명, 대연 4명, 정관 2명, 기장 2명, 반여 1명)


1. “플라스틱없이 살아보기” 영상보기

‘조물주는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인간이 플라스틱을 사용한지 130년. 본격적인 사용은 60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단 1초도 플라스틱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 폐기된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곧 먹이사슬에 의하여 우리 몸에 축적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사체 속에 플라스틱이 가득 채워진 것을 보는 것은 이제는 아주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된다고 마음 편히 살아왔지만, 사실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복합 재질의 테이크아웃 커피잔은 재활용 품목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실천과 재활용을 위한 제대로 된 분리배출이 필요함을 알려준 영상이었습니다.

2. 지역별 현황 발표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각 지역의 쓰레기성상 조사 분석 결과 (19년1~10월)와 환경실천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옥상퇴비화가 잘 되는 기장 법당, 지렁이 상자와 퇴비함을 함께하는 해운대법당, 그리고 지렁이 상자 관리가 힘든 건물 환경의 대연법당의 사례 발표를 통해 각기 다른 환경에서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활용 종이 발생량을 줄이고자 스테인리스 떡 통을 비치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 과제 및 실천방안 모색

발표를 마치고 2 모둠으로 나누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공양간 주재료 선별에 호박 사용을 줄이자는 제안에 ‘대중들에게 최소한의 재료로 맛난 음식을 드리고 싶다’, ‘최대한 음식물 부산물을 줄이고자 공양간에서 노력중인데 너무하다’는 반응과 ‘부산물이 너무 많고 소박한 한 끼를 위해 꼭 호박이 필요한가’ 등의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4. 과제발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

이렇게 열띤 토론을 통해 모인 방안을 소개해 드립니다.

– 법당별 보시물 공유하기
– 계획성 있는 장보기
– 법당 행사 시 1인1찬 가져오기
– 잔반 활용 (전.볶음밥.고명등)
– 음식 재료 최대한 활용하기
– 공양 인원에 맞게 음식준비
– 지렁이 및 퇴비화 병행하여 외부배출 감소
-지렁이 빠른 흡수를 위해 음식물을 최대한 잘게 썰어주거나 익혀준다.

대중과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을 재확인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샵 이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거의 없어 지렁이 먹이를 오히려 집에서 챙겨와야 할 상황이 되었다고 하네요. 참여와 실천을 모두 잘 하시는 우리 지역 모든 활동가님들 감사합니다.



*에코붓다 소식지 2020년 1-2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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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2/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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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세미가 아니야~ 삼베수세미라고!

서정민/서울시 마포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아크릴수세미는 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져 설거지를 할 때마다 물에 분해되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을 생성한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바다로 유입되어 바다생물이 먹게 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고 수세미를 없앤다면, 싱크대는 팥 없는 찐빵이 될 터. 아크릴수세미를 대체할 만한 것은 정말 없을까?

▲삼베 수세미 뜨느라 카메라 볼 여유도 없어요 ~

지난 12월 26일, 보시 받은 삼베실로 서울제주 지부 환경담당자들이 수세미 뜨기를 해보았다. 보통 실 한 뭉치에서 6~7개의 수세미가 만들어진다.

▲모아놓으니 작품이 된 수세미들

수세미의 모양도 다양하다. 원형, 타원형, 나뭇잎모양 등 개성 넘치는 삼베수세미에서는, 기성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손맛도 느껴진다. 처음 시도하는 일인지라 인터넷 영상을 보고 배우기도 하고, 나뭇잎모양을 뜨려다 타원을 만들어버리는 헤프닝도 있었다. 하지만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일까, 투박한 솜씨도 ‘작품’으로 보인다. 삼베수세미를 접한 사람들은 판매한다면 꼭 구매하고 싶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아크릴수세미와는 이제 그만 절교하고, 삼베수세미라는 좋은 주방 친구를 사귀어보는 건 어떨까?



*에코붓다 소식지 2020년 1-2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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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2/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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