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본부 행동지침2호]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본부 행동지침1호] 1. 마트노조 대전둔산지회는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2. 파업 일시 : 1월 9일 13시 ~ 15시 3. 파업 단위 : 둔산지회 조합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본부 행동지침1호] 1. 마트노조 대전둔산지회는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2. 파업 일시 : 1월 9일 13시 ~ 15시 3. 파업 단위 : 둔산지회 조합원
대형마트에서는 우리 계산원들을 마트의 얼굴 ‘마트의 꽃’ 이라고들 한다.
마트의 구매고객이 우리 계산원을 만나지않고서는 쇼핑을 끝낼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FE계산원들은 고객을 접점에서 대하게 된다.
그래서 회사는 계산원들의 고객응대가 마트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것처럼 얘기하며 친절서비스를 강조한다. 그만큼 FE 계산원들은 고객응대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매우 강도높은 감정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말 그대로 ‘감정노동’ 에 시달리는 사원들이 지원파트의 계산원과 도와센터 직원들이다.
이와 같은 계산원들의 감정노동은 우리 롯데마트뿐 아니라 E마트와 홈플러스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E마트는 일명 CS수당=고객서비스 수당을 지급하고, 홈플러스는 계산원들에게 ‘진상고객거부권’을 인정해준다. 친절서비스를 강요하는 것은 마트3사가 똑같은데, 그 일을 해야하는 직원들에대한 처우는 이렇게 차이가 난다.
우리회사는 FE 계산원들에게 친절서비스 강조 뒤에 어떤 보상을 해주고 있는가?
회사는 매년 NCSI고객만족지수 점수따기도, 고객클레임 VOC 접수내용 피드백도, 고객이 어떤 말로 무슨 요구를 해도 ‘네’ 답하는건 중요한데, 정작 우리 FE 계산원들의 마음=감정은 중요하지 않다.
계산원들의 인격과 자존감이 시급 6750원으로 대신하는 것인가?
민주노조에 제보되는 계산원들의 고충은 기가막힌다.
수도권 모점포에서는 계산원 휴게시간에 상급관리자가 장보고와서 포스찍는 ‘속도초재기’를 시키고, 수시로 다니면서 계산원들 사진을 찍어 ‘웃으면서 일하라’고 피드백을 한다는데 정말 어의가 없다.
또 다른 점포는 행복 15년차된 고참베테랑 계산원을 특별한 사유도 없이 후방리시빙으로 갑자기 발령을 내보내는 등 지원매니져들이 휘두르는 인사전횡도 심각한 문제다.
그외에도 업무 담당자들이 계산원 근무표를 공정하게 짜지 않는 것, 연장OT/연차를 본인의사와 달리 넣어달라는데 안주고 빼달라는데 넣고하는것, 시간대별로 돌려주지않고 분비고 바쁜 포스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만드는 것 비롯해서 각종 사유서와 확인서 등 많은 고충민원이 있다.
민주노조는 회사가 FE계산원/도와센터 사원들을 소중히 대해줄것을 정중히 요구한다.
-숙련되기까지 장기간 훈련이 필요한 계산원들을 부당한 인사발령으로 길들이려하지마라!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계산원들의 근무표를 근무시간/근무포스 등을 살펴서 공정하게 배려하라!
-계산원들에게 반성문같은 사유서, 확인서 그만 쓰게하고 인격을 높여 대하라!
2016년 10월27일, 오후2시
임금교섭 1차 본교섭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MBK 경영진 교체 후 첫 임금교섭입니다.
사측에서는 최영미 인사부문장이 김상현 대표이사의 위임을 받아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늘 노동조합은 전체 직원들의 요구를 담은 임금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습니다. 지난주까지 노동조합은 전직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요구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MBK 인수 후 꽉채워서 1년을 운영해왔습니다.
실적이 시원찮으면 MBK의 경영능력은 비판대에 올라야 할 것이고, 실적이 좋았다면 그 실적은 온전히 고생한 직원들에게 돌려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현장에서는 어느때 보다도 관심이 높은 임금교섭입니다. 노동조합은 이런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싸움이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지만, 노동조합 3년의 역사가 그대로 증명하듯이 우리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싸움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측의 태도와 요구안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달려있습니다. 조합원/비조합원을 넘어서 노동자로서의
존엄과 땀의 댓가를 쟁취해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앞으로 교섭 전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 직원에게 그대로 알려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노동조합으로 똘똘뭉쳐 2017임금요구안 쟁취하자!
The post 2017년 임금교섭 1차 본교섭 진행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27명의 위원 전원 참석, 표결을 통해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
개표 결과 노동자위원 제시안 15표, 사용자위원 제시안 12표로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은 최종적으로 시급 7,530원, 월 환산액 1,573,770원(주 40시간, 월 소정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전년 대비 16.4% 인상)
최저임금 1만원 요구에 비추어 아쉬운 결과이다. 하지만 동시에 역대 최대치의 인상율이기도 하다. 이 결과는 그 누구의 시혜나 양보의 결과물이 아니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싸워온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노동자들을 대표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직접 참여한 노동자위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어려운 고민과 결정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한 것에 대해, 최저임금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은 동지적 인사를 전한다.
우리는 수년 전부터 최저임금 투쟁을 해 왔고, 올해 여름 무더위와 장맛비를 견디며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 26일간 진행된 마트노동자들의 농성투쟁은 연인원 1000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전국의 마트로 확대되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투쟁한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 투쟁의 성과이자 앞으로의 과제임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우리는 최저임금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이다.
우리는 6월 19일부터 26일간 국회 앞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했다.
“최저임금 1만원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과 싸우겠습니다.”는 구호를 들고 치열하게 싸웠다.
우리는 이번 7,530원, 월 1,573,770원의 결과물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교두보로 여기고 더욱 힘찬 투쟁을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투쟁을 하면서 재벌적폐세력과 이 나라 기득권이 지배해온 시스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최저임금 1만원을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의 방해는 집요하고 조직적이다.
국민촛불로 정권이 바뀌고,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사회여론이 앞도적인 상황에서도 재벌적폐세력은 집요하고 조직적인 저항을 끊임없이 하였고, 최저임금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단 몇 십원이라도 적은 인상율을 위해서 사용자위원이 7300원 안을 마지막으로 제시하고, 표결을 통해 최후의 순간까지 사력을 다해 최저임금 인상을 막아보려 한 것이다.
우리는 재벌적폐세력의 집요함을 잊지 않을 것이다.
국민적 여론이나 사회적 합의보다 재벌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재벌적폐세력은 오직 투쟁으로만 제압할 수 있으며, 여론과 사회적 합의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한다.
이제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스스로 더 큰 힘을 가져나가기 위한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한달여 최저임금 농성투쟁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힘을 스스로 확인했다.
이제 우리는 “마트노조 건설”을 통해 더욱 큰 단결과 투쟁으로 우리 현장과 사회를 바꿔나갈 것이다.
또한 우리 스스로 더 큰 사회적 힘과 정치적 힘을 가져나가기 위해, 노동자 직접정치 시대를 우리 손으로 열어나갈 것이다.
노동자 스스로 더 큰 사회적 힘, 정치적 힘을 가져야만
최저임금 1만원 시대도 더 빨리 맞이하고, 우리의 일터와 사회에서도 주인된 대접을 받을 수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전체 마트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는 길을 걸어 갈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마트노동자 전성시대, 노동자가 주인되는 시대를 열어 낼 것이다.
투쟁!
2017년 7월 15일 늦은 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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