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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살림 온라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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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살림 온라인 모임

admin | 월, 2020/10/05- 18:10

*2020년 10월호(637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비대면 시대에도

따로 또 함께

30일 한살림 온라인 모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원들을 만나보고자 9월 한 달 동안 한살림 온라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인 사람들이 밴드나 카톡을 통해 매일 인증샷을 올리며 생각과 마음을 나눴습니다. 전국 58개의 온라인 모임에서 1,023명이 나눈 이야기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30일 채식 모임

비록 온라인이지만 같은 지향을 가지고 한 공간에서 일상을 꾸려가는 기분이 은근 달달했어요. 코로나와 긴 비내림으로 답답하고 습하지만 나와 동물, 자연에 도움이 되는 실천적인 밴드를 통해 얻는 행복이 우울함을 떨치는 데는 도움이 됐어요.

– 김희정님

 

감사일기 쓰기 모임

퇴근길에 청포도를 샀는데 포도 상자에 생산자님 편지가 있었어요. 편지를 읽으며 정성과 수고하심에 가슴 뭉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황미영님

 

녹색평론 읽기 모임

장병윤님 글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중 함께 읽고 싶은 문장을 공유하고 싶네요.

“절약은 스스로를 위한 일이기도 했지만 이웃, 공동체를 위한 이타적 행위였다.”

– 봄꽃의 노래님

 

신영복 <담론> 읽기 모임

책을 구입해서 반 년간 곱게 책장에만 꽃혀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함께 읽으니 행복했습니다. 함께한다는 힘은 정말 강력하네요.

– 강주희님

 

1만 원으로 한 끼 뚝딱 차림 모임

느타리버섯을 넣은 청경채된장국과 유정란으로 만든 계란말이, 엄마표 오징어젓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엽채볶음, 껍질을 까기 귀찮지만 둘째 공주님이 좋아하는 메추리알장조림으로 차린 아침밥상입니다.

– 송유진님

 

아파트 계단오르기 모임

– 정수아님

 

하늘 보기 모임

– 이현주님

 

하루 10분 걷기 모임

– 서미영님

 

하루 10분 걷기 모임

– 강혜진님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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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토론회

 

 

12월 9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토론회가 열려 한살림도 참석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살림이 소속돼있는 탈핵시민행동과, 한살림을 비롯하여 환경운동연합, 차일드세이브 등 7개 단체가 함께 설립한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그리고 강은미의원실이 공동주최한 한일 공동토론회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과 관련해 일본측 전문가와 활동가를 모시고 해양방류 문제의 심각성과 그 대안, 그리고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후쿠시마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원자력시민위원회의 가와이 야스오 님

원자력시민위원회의 가와이 야스오 님은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지난 10년 동안 100만 톤이 넘는 오염수가 발전소 내 탱크에 쌓이게 된 경과를 자세히 설명하며 이를 처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해양방출안이 가장 비용이 적다는 점을 짚으며, 후쿠시마 지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염수의 해양방출은 어민 등 수산업 관계자들의 사활이 달린 문제로 정부와 시민의 대립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방사능 오염수는 매일 100~180㎥씩 쌓이고 있으며 2020년 9월 기준으로 123만㎥의 오염수가 저장돼있습니다. 원자력시민위원회는 심각한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해양방출보다는 방사능물질을 대형탱크에 장기 보관하여 반감기가 줄어드는 것을 기다리거나 구체화하여 영구처분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고체화 방안은 몇 천년동안 오염수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형사소송 지원단장인 무토 루이코 님은 2020년 아사히신문과 후쿠시마 방송이 후쿠시마 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여론조사 결과 후쿠시마현 유권자의 57%가 오염수를 희석해서 바다로 방출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로 나타났으며 후쿠시마현 지자체 중 약 70%에 달하는 41개 지자체가 해양방출에 ‘반대’ 혹은 ‘신중한 논의’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하기도 하는 등 어업 관계자들의 결사반대 의결과 함께 지자체들의 반대 의결,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어지고 있는 일본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바다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있지만 바다는 누구의 것도 아니기에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용납하여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며, 한국과 일본의 시민, 아울러 전 세계 시민의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에너지행동 정책위원인 이헌석 님 역시 한일관계 개선노력의 주요의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쟁점화하고 한일 시민사회진영의 공동대응, 제3국과의 공조 등 다각적 접근의 필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함께 한국 핵발전소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내 핵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방사성물질 오염문제는 이미 현실인 상황입니다.

잇달아 토론자로 나선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최경숙 님은 일본 정부뿐 아니라 한국 정부 역시 후쿠시마 핵사고 문제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있어서도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과 일본 양국시민시회운동진영의 더욱 적극적인 요구와 견제, 연대활동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살림서울 환경위원장 홍승희 님

뒤이은 한살림서울 환경위원장인 홍승희 님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밥상을 차리기 위한 생협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은 극에 달했고 또 국내산이라고 하여 방사성 오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점을 되짚으며, 평소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신뢰받고 있던 생협 물품에서조차 미량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됐기에 한살림 등 생협은 방사선물질 자주기준치를 마련하고 이후 주기적으로 방사성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덧붙여 일본 정부는 한국 등 인접국가에 후쿠시마 핵사고 전반과 관련한 정보 공유, 방류 금지를 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한일 시민사회의 공조와 연대 필요성을 말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기 위한 양국의 연대와 공동행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원자력시민위원회의 가와이 야스오 님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한국 시민사회가 더 많은 항의행동을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일방적 계획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들의 숫자와 항의행동의 규모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한살림은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라는 자체 검사기관을 통해 연간 평균 700~800건의 방사성물질 검사를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하며 한살림 물품의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한살림은 검사결과 수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뢰라는 생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생산과정을 살피며 관계를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성물질은 이러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주체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한 신뢰만으로는 절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한살림은 방사성으로부터 안전한 밥상을 차리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며 이를 위한 다양한 연대와 공동행동을 모색하겠습니다.

20201209후쿠시마_오염수_방류_어떻게_막을_것인가_토론회_자료집  (← 클릭하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 2020/12/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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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로 일본 생협과 연대합니다

 

한살림이 일본 그린코프생협에 배추김치를 보냅니다. 약 42만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그린코프생협은 1995년 한국에서 열린 생명공동체운동 한일교류 한마당을 통해 한살림과 인연을 맺은 뒤 북한동포돕기 성금 모금,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되새기는 평화의다리 교류회 등을 통해 우애를 다져 왔습니다.

한살림은 2017년 태풍과 폭우로 양파 공급이 어려운 그린코프생협에 양파를 보낸 바 있는데요. 이러한 연대의 연장선상에서 그린코프생협의 요청에 따라 한살림 배추김치(200g) 2만 개 내외를 12월 9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합니다. 그린코프생협에서의 물품명은 한일 양국 생협의 우정을 담아 ‘모두의 김치’로 붙여졌습니다. “한살림 조합원과 같이 먹고 함께 코로나를 이기면 좋겠다”는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의 말처럼 한살림 김치가 양국 생협의 조합원에게 건강을 전하길 기대합니다.

 


일본 그린코프생협에 소개된 한살림 배추김치

 

화, 2020/12/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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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살림 물품과 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온라인 공간을 통해 공유하는 ‘한살림 온라인활동단’ 23기를 모십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금, 2021/03/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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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프 지역운동교류집회 참석

 

지난 10월 28일, 그린코프 지역운동교류집회가 열려 한살림도 참석했습니다. 일본의 그린코프생협이 매년 개최해 온 지역운동교류집회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행사로, 그동안 약 1,000 여명의 조합원과, 워커즈(일 공동체), 실무자가 참석하여 그린코프의 한 해 사업과 조합원 및 워커즈의 사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리기 돼, 그동안 그린코프 생협과 관계를 맺어온 다양한 해외단체들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한살림을 비롯, 호혜를 위한 아시아민중기금의 회원단체들도 참석하여 필리핀의 마스코바도 생산 수출을 맡고 있는 ATPI의 노르마 대표, 옷되살림운동을 함께 하고 있는 파키스탄 AKBG의 무자히르 대표 등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살림연합의 조완성 상임대표는 코로나19, 이상기후 등으로 여러모로 힘들었던 올 한 해를 극복하고자 한살림이 진행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당장은 서로 떨어져 있다고 느껴지지만 동시에 온라인회의 일상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로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그린코프 지역운동교류집회 참석을 통해 상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살림과 일본의 그린코프생협은 1995년, 한국에서 열린 ‘생명공동체 운동 한일 교류 한마당’의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북한동포돕기 성금을 함께 모으고, 평화의다리 교류회를 통해 한국 위안부 문제와 할머니들의 인권을 함께 되새기며 지금까지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2017년 한살림의 양파를 그린코프 조합원분들과 나누었고, 올해 11월부터는 김치도 나누고 있습니다.

월, 2020/11/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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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호(626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농사짓는 생산자들은 벼농사를 기본 중의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작은 쌀가게로 시작한 한살림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조합원과 함께 쌀과 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밥 대신 다른 먹을거리로 한 끼 먹는 일은 쉽지만 일상으로는 밥심이 필요한 우리는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을 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밥 먹을까?”

 

 


한살림쌀로 맛있는 밥 짓기!

전기밥솥으로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시대지만, 밥이 맛있는 햅쌀의 계절에 한 번 쯤은 손수 냄비밥을 지어보면 어떨까요? 특히 가마솥이나 무쇠솥에 밥을 지으면 무거운 뚜껑이 김을 가두어 밥에 찰기와 윤기가 도는 구수한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잡곡이나 채소를 함께 넣으면 식재료 본연의 식감도 더해져 밥이 더 맛있어집니다.

 

 


한살림쌀 다양하게 즐겨요

한살림은 우리의 식량 주권과 농지를 지키는 쌀 이용을 결집하기 위해 쌀로 만든 물품을 다양하게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쌀과 쌀가공품의 이용은 우리쌀의 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을 살리는 생활 실천입니다.

 

 

 

금, 2019/11/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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