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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 호주제 폐지 운동은 어떻게 이뤄냈을까요?

[여성]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 호주제 폐지 운동은 어떻게 이뤄냈을까요?

admin | 화, 2020/09/29- 07:30

당신은 우리 삶 저변에 깔려있는 부계 중심의 가족사를 느끼고 계시나요?#[호주제 폐지 운동]의 시작 ■ “여성은 이르니 가당치 않다”© 문인영, '호주제 폐지' 기록을 전시하다, 여성경제신문, 2018.1.18 2005년 헌법소원에서 위헌으로 판결되기까지, 호주제라는 낡은 제도와의 싸움에 함께 한 수많은 여성들과 또 동지가 되어준 남성들을 일일이 호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50여 년이라는 지난한 싸움을 얘기할 때 호주제 폐지 운동 맨 앞에 있었던 이태영(1914~1998) 변호사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이태영은 "아들딸 가리지 않고 공부 잘하는 아이만 끝까지 뒷바라지하겠다"라는 어머니 덕분에 당시로서는 드물.......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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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사례 아카이브는 [더 나은 생활 상식을 전달하는 매개체]이다.1987년 이후 30여 년간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은 법, 제도, 정책 개선을 중심으로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들은 일상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고,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서울시NPO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3년 여간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NPO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모아왔어요! 일명 '변화사례 아카이브'인데요, 변화사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사회가 만들어온 유의미한 성과를 발굴·수집하여 기록하고 확산하는 과정 속에서 NPO의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NPO의 사회적.......

화, 2020/09/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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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하고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반대합니다!#[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의 시작■ 동물실험 안 하는 브랜드를 찾아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장품 산업 뒤에 숨겨진 동물 학대, 바로 동물실험이다. 화장품 동물실험을 추악하다고 부르는 까닭은 불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하게 반복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화장품 동물실험이 피부 자극 실험과 눈 자극 실험이다. 피부 자극 실험은 테스트 물질을 털을 제거한 토끼의 맨 피부에 계속하여 바른다. 그 결과 시험 대상 토끼의 여린 피부는 염증, 발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결국 피부조직이 파괴되고 만다. 눈 자극 실험은 테스트 물질을 토끼의 눈에 직접 접촉시키는.......

화, 2020/09/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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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용품을 줄이기 위한 의식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1회 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체결]의 시작  ■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왜 1회 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을까?  1994년도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1995년도에 매립지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전 국민은 ‘쓰레기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와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와 달리 그 당시 매장수가 증가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각 매장에서 1회 용품을 다량 사용하고 있지만 일일이 분리배출하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수, 2020/09/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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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러 갈 때는 1회용 비닐봉투가 아닌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해 주세요!#[1회용 비닐봉투 판매 금지]의 시작■ 1회용 비닐봉투, 편리함이 불러온 사용 증가  예전, 우리 부모님들이 시장에 갈 때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셨다. 그 장바구니에 시장에서 구입한 야채나 과일 등을 그대로 담아 가져오셨기 때문에 비닐봉투가 버려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조금씩 편리함을 추구하다 보니 예전에 들고 다니던 장바구니는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불편해졌고,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할인 유통매장 등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게 되어 점차적으로 장바구니를 사.......

수, 2020/09/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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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썩지 않고 두고두고 우리를 괴롭힐 플라스틱 사용을 멈춰주세요!#[플라스틱 없는 일상 만들기 운동]의 시작■ “매장에서 드시고 가신다면 머그잔은 어떠세요?”  친절하고 상냥한 질문은 아직도 낯설다. 넓은 매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머그컵과 유리컵을 쓰고 있는 모습도 아직까지 익숙지 않다. 2018년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한 쓰레기 대란 이후, 빠르게 변화는 일어났다. 당장 내 집 앞에, 우리 아파트 단지 안에 놓인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고 쌓여만 가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대두되는가 하면 일상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던 플라스틱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하였다. 연일 언론에서 쏟.......

수, 2020/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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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단,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라!#[쓰레기 종량제 시행 운동]의 시작 ■ 쓰레기종량제 시민단체 참여 배경  1992년에는 국민 1인당 쓰레기의 발생량이 1.8kg으로 이중 7.5%만이 재활용되었다. 이것은 일본(1.0kg/인/일)이나 독일(0.9kg/인/일)과 같은 나라에 비해서 훨씬 많은 양이었다. 1992년 쓰레기 처리 비용만 보더라도 7,400억 원인데, 쓰레기 수수료 징수액은 871억으로 나머지는 조세에 의해 조달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매립장 부족으로, 신규 매립장 조성 때문에 지역주민과 지자체 갈등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단체들이 환경보전을 ‘오염 원인 자부담 원칙, 사전 예방원칙, 자원재활용 원.......

목, 2020/09/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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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책임이던 전자폐기물, 소비자에서 생산자 책임으로 전환하라!#[전자폐기물 생산자책임재활용도입법]의 시작 ■ 전자폐기물 현황  진보하는 정보통신, 전기·전자제품들이 매일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컴퓨터, 정보통신화는 사회, 정치,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다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도록 돕는 비서이자 친구이기도 하다.그러나 새로운 제품개발, 제품 교체주기 단축 등으로 전기․전자폐기물의 발생량 증가와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이 개발도상국 등으로 수출되어 부적정하게 처리되면서 주변지역 환경오염과 미래 삶을 파괴시키는 문제로 확대되고 있.......

목, 2020/09/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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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생산부터 폐기 그리고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의 시작 ■ 생산자들은 왜 물건을 팔기만 하고 재활용은 나몰라라 하지?  1990년대에 들어 국민 생활이 윤택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폐기물 발생량은 많아지고, 매립 및 소각 문제가 점차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1991년에 분리배출제 도입, 1993년에 폐기물 예치금제 도입, 1995년 쓰레기 종량제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감량 노력을 해 왔다. 하지만 최종 단계에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정책은 소비자들과 지자체에게만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제.......

목, 2020/09/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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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과 공간이 필요합니다!#[학교숲 운동]의 시작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을 따라나서 보자. 분명 우리네 출근길과는 다를, 달라야 할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땀방울을 식혀줄 시원한 나무그늘과 향긋한 식물들이 고개 내밀며 인사해 주는, 숲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하루는 분명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다. 학교, 숲을 만나다우리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 이 학교라는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각기의 영향을 받게 되는 아이들의 변화는 매우 다른 모습일 것이다. 1999년, 서울 시내의 학교 환경 실태를 조사한.......

금, 2020/09/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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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 만든 공원, 함께 운영하는 공원으로 성장하다!#[그린트러스트 운동]의 시작 ■ 행정혁신과 시민참여의 모델이 되다.  “아무리 훌륭한 계획도 시민과 공유되지 않는 계획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2003년 서울그린트러스트 재단 설립 시, 실천전략이었던 ‘서울 그린비전 2020’은 모 법인인 생명의 숲 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의 정책 제안서로 작성되었다. 그린비전 2020의 핵심적인 내용은 4가지의 가치로 설명된다. 서울 그린비전 2020은 그 작성 과정에서도 ‘민관파트너십’의 모범을 잘 보여줬다.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행정 안에서도 혁신적 가치를 가지고 있던 공무원이 적극 참여하고, 서울연구원(당시 시정개발연구.......

금, 2020/09/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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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생태적 회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손이 더해진 서울 숲 만들기 운동!#[그린트러스트 운동]의 시작2003년 1월 1일 불암산에 올라섰다. 정상에서 내려본 내가 살던 노원구는 온통 아파트로 덮여있다. 딱 한군데 창동차량기지가 비어있을 뿐이다. 차량기지 한 귀퉁이에서 콩나무가 자라기 시작하였다. 순식간에 근처 아파트를 덮고,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2003년 연초에 서울그린트러스트 운동을 제안받고,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잘 할 수 있을지 이런저런 고민을 갖고 불암산을 올라 상상의 나래에 빠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1997년 혹독한 IMF의 겨울이 오고, 서울역에 실업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던 그때, 환경운동가와.......

금, 2020/09/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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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익을 앞세운 난개발로 행해지는 생태계 훼손을 반대합니다!#[그린벨트 지정 청원 운동]의 시작 ■ 그린벨트 해제 정책으로 시작된 싸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관리되는 지역인데, 흔히 그린벨트라고 한다. 1960년대 이후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고 여러 도시문제가 발생하자 정부는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1971년 서울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8차에 걸쳐 부산, 대전, 광주 등 14개 도시권역에 개발제한구역을 지정하였다. 이러한 그린벨트는 현세대에게 녹지를 남겨 주었고 자연 생태계를 보전할 수.......

토, 2020/09/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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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적인 녹지 훼손, 난개발을 반대합니다!#[대지산 살리기 운동]의 시작 ■ 용인 난개발과 시민의 저항  나들이 가던 임금이 대지 고개 쪽을 바라보며 “이곳은 꽤 큰 땅이구나!” 했다 하여 대지(大地)라 불렸다는 대지산. 대지산을 포함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 108만 평이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었던 건 1998년의 일입니다. 90년대 말 ‘택지개발촉진법’은 개발 물결에 바퀴를 달아주었습니다. 준농림지가 대단위 택지 개발 단지가 되면서 산과 논이 있던 자리에 거대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산이 많아 죽어서도 머물고 싶다던 땅 용인도 온통 회색 콘크리트로 덮일 지경이었고, 그 여파로 죽전에 있는 대지산도 사라.......

토, 2020/09/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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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의 사고가 아닌 자연과 공생하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동강댐 백지화 운동]의 시작 ■ 비경과 전설이 깃든 동강 강원도 영월군 동강은 동강할미꽃과 같은 희귀 동식물과 천연기념물, 천연 동굴 등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때문에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린다. 이 지역은 고인돌, 적석총과 같은 선사시대 유적과 서낭신 문화, 정선아리랑 등 유·무형의 역사 문화가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떼돈’이란 말의 배경이 된 떼꾼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다.   여울과 소가 반복되는 동강 65km 구간에서 손꼽히는 절경 중에 하나가 영월읍 거운리에 있는 ‘어라연’이다. 상류에서 거칠게 내려오던 물줄기가 세 개의 봉.......

화, 2020/09/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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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연대로 지리산을 지키다!#[지리산댐 백지화 운동]의 시작 ■ 지리산댐, 잠들어 있던 지리산 사람들을 깨우다  1991년, 경남 산청에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립 계획이 발표되었다.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계곡의 턱밑까지 물이 차오르는 실로 무자비한 계획이었다.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한 도전과도 같았던 이 댐은 결국 지어지고야 말았다. 곱고 아름다웠던 ‘고운동’은 수몰되어 사라졌고, 그저 소박했던 마을 이름 ‘예치’는 새로 생긴 우회 도로의 터널 이름으로 남았다.  물론, 저항하는 사람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지역 주민들 중 몇몇은 현수막을 걸고 머리띠를 묶었다. 인근.......

화, 2020/09/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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