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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남부터미널에서 제비 둥지 받침대 설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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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남부터미널에서 제비 둥지 받침대 설치 시작!!

admin | 화, 2020/06/30- 22:18

우리나라 대표 여름새인 제비는 4-7월 사이 둥지를 틀어 번식을 한다. 제비는 농경사회에서 벌레를 잡아먹어 해충 방제효과를 주는 이로운 새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 마리당 2만 여원에 해충 방제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도 있다고 한다.

설화나 동화에서도 익숙하게 나오는 제비는 사람과 가까이 살아가는 야생동물 중 하나다. 그러나, 도시화와 산업화를 거치며 토지이용방식이 달라지고, 살충제등의 과다한 살포 인해 제비의 수는 급감했다. 보금자리를 찾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제비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처마아래에 번식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는 번식하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과 매우 가까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번식하는 제비 배설물로인해 번식때 사람들의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둥지에서 바로 배설하는 제비로 인해 바닥이 더러워지고 냄새나는 것으로 취급해 둥지를 지으면 허물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런 제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제비 배설물 받침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먼저 설치할 곳은 대전에서 대표적으로 제비를 만날 수 있는 지점인 ‘대전 서남부터미널’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 곳에서는 매년 10쌍 내외의 제비가 꾸준히 번식을 하는 것을 확인 했다. 현재 둥지는 총 17둥지가 지어져 있다. 올해는 3쌍이 이미 번식을 마쳤고, 현재 4쌍이 번식 중에 있다.

▲ 받침대 설치전의 모습 . ⓒ 이경호
▲ 받침대 설치의 모습 . ⓒ 이경호

지난 26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제비 배설물 받침대를 서남부 터미널에 설치했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나무로 제작을 해야겠지만, 플라스틱은 지구를 오히려 위협하는 요인이라 지양하기로 했다. 나무는 설치와 제작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진행하지 못했다.

그나마 시민분들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지구의 위협도 적은 종이로 제작을 완료 했다. 조립 또한 간편하게 설치 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제작했다. 설치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설치 중 터미널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기사님은 ‘작년보다 올해 개체수가 줄었다’며 안타까워 하셨다.  실제로 제비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적색목록에 관심종으로 등재되어 있는 국제 보호조류이다.

▲ 터미널에서 휴식중인 제비 . ⓒ 이경호

서남부 터미널에서 청소를 하시던 아주머니 들은 설치하는 것을 보고 ‘진작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좋아 하셨다.

둥지중 1곳은 암컷 혼자 새끼를 키우고 있었다. 주변에 근무중인 관계자에게 확인해보니 매가 수컷을 채 갔다고 한다. 추측컨대 황조롱이 같은 소형 맹금류가 수컷 제비를 잡아 먹은 모양이다. 다행히 혼자서도 3마리의 새끼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었다.

▲ 어미가 혼자 키우고 있는 둥지의 새끼들 . ⓒ 이경호

설치 후 제비들이 어색한지 둥지로 들어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듯해 받침대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만약 둥지로 들어가지 못한다면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설치 후 10분쯤 시간이 흐르고 조심스럽게 둥지에 들어가는 제비를 확인했다. 받침대 설치 후에도 새끼들이 잘 번식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과거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제비는 대전에서는 이제 거의 볼 수 없다. 거의 유일하게 ‘대전 서남부터미널’에서 제비를 만날 수 있다. 실제 번식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노루벌, 오정동 등지에서 비행하는 제비를 종종 만나지만 아직 둥지를 찾지는 못했다. 서남부터미널에는 작년보다 개체수가 많이 줄었지만 제비 배설물 받침대 설치를 기점으로 서남부터미널 인근 주택가에도 제비 서식도 조사를 통해 기록해 받침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서남부터미널과 대전시 등과 협의하여 제비 서식처라는 작은 푯말 등도 설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서남부터미널이 제비의 중요서식처로 보호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조류 학계에서도 제비가 곳 멸종위기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제비의 서식처는 이제 그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전환경운동연합 (042-331-3700)으로 전화 신청하신 분들께 10개 내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 제비 둥지를 발견하신 분들의 제보도 받고 있다. 이번 한차례로 끝나는게 아니라 매년 지속하기 때문에 꾸준히 시민분들의 제보와 전화신청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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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 관련 제주지역 환경단체 공동기자회견]

제주도는 곶자왈 보전 약속 실천으로 보여라!

동백동산 인근 선흘곶자왈 토석채취사업 중단하라!

다려석산기자회견

 얼마전 안덕면 곶자왈 지역에 토석채취 허가로 제주도 곶자왈 보전정책의 후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생태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흘곶자왈 일대에 토석채취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곶자왈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골재 채취를 위한 ‘다려석산 토석채취 사업’환경영향평가서가 제출돼 환경영향평가심의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사업예정지는 람사르 습지이자 제주도지방기념물 10호인 동백동산이 이어지는 숲으로 한반도 최대의 상록활엽수림이라는 선흘곶자왈과 이어지는 곳이다. 사업 예정지 지질과 식생 특징을 보면 크고 작은 숲과 습지가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 선흘곶자왈과 다르지 않다. 선흘곶자왈의 지질 특징인 파호이호이용암과 튜물러스 지질 특성을 볼 수 있으며 종가시나무 2차림인 숲 식생 또한 동일하다. 지난해 제주도가 발주한 곶자왈 보전관리 용역 보고서의 곶자왈 경계설정 연구에서 이 지역은 신규 곶자왈 지역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제주도가 올해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경계 조사 사업’ 결과에 따라 곶자왈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그럼에도 이 일대는 크라운 골프장, 세인트포 골프장이 숲 한가운데 들어서 있고 채석장도 잇따르더니 이제는 세계적 가치를 자랑하는 동백동산 코앞까지 채석장이 들어설 위기에 놓인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추진하는 토석채취사업은 기존의 토석채취 사업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이미 심각한 수준인 선흘곶자왈 훼손을 가속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백번 양보해서 골재수급의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히는 것은 이곳이 도민 모두를 위한 공공적 자원이자 생태적 가치가 훨씬 높은 곶자왈 지역이기 때문이다. 수십만 년 세월동안 만들어진 곶자왈을 당장의 골재수급을 위해 없앤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사업인허가에 있어 객관적 판단기준이라 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서마저 이러한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지 않아 사업추진을 위한 통과 의례라는 의혹을 남긴다. 최근 3개 환경단체가 사업예정지를 조사한 결과 환경영향평가서가 식생특성과 환경적 중요성을 저평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첫째, 사업예정지는 동굴과 습지를 주로 만드는 파호이호이 용암으로 이뤄진 빌레지대(평평하고 넓게 펼쳐진 암반지대)위에 숲이 형성된 곳으로서 습지가 필연적으로 분포할 수밖에 없는 지형이다. 물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다른 곶자왈과는 달리 빌레 위에 물이 고이면서 수많은 습지가 형성된 것이 선흘곶자왈의 특징이다. 동백동산이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이유는 이처럼 울창한 숲 안에 형성된 많은 습지 때문이다. 그런데 환경영향평가서상에서는 습지가 전혀 없다고 서술되어 있다. 환경단체 공동 조사 결과 사업예정지에서 최소 5개 이상의 습지와 다수의 건습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숲이 방대하고 접근성이 힘들었고 조사기간이 짧아 전체를 조사할 수 없었는데도 이 정도의 습지가 발견되었다면 앞으로 추가로 습지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사업예정지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이자 세계적 희귀식물인 제주고사리삼 군락지와 100m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제주고사리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흘과 김녕지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로서 선흘곶자왈 지역이 세계 최대 분포지이다. 현장조사 결과 사업예정지에서도 선흘곶자왈의 고사리삼 군락지와 유사한 다수의 건습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제주고사리삼 군락지가 발견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더욱이 사업예정지와 제주고사리삼 군락지가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이곳은 숲이 울창하고 숲안에 습지가 여러 개 분포하고 있어 수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이 중에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된 조류 또한 많다. 평가서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447호인 두견이, 천연기념물 323-4호 흰배지빠귀가 발견되었고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긴꼬리딱새는 이곳에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술되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서상에서는 법정 보호종 조류에 대한 보전대책이 전무하다.

 셋째, 사업예정지는 제주도지정 기념물 제18호인 <선흘리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지>와 33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공사로 인한 악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환경영향평가서상에서도 사업예정지에서 백서향이 발견되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결국 이곳의 백서향 서식지는 공사로 인해 사라질 수밖에 없다.

 넷째, 사업예정지의 동굴분포 가능성이다. 사업예정지에서 북쪽으로 1.9km 떨어진 곳에 ‘북촌굴’이 있고, 남쪽으로는 1.5km 떨어진 곳에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하나인 ‘이데기모둘굴’이 있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은 북동쪽 방향으로 흐르면서 선흘곶자왈을 만들어 내고 수십개의 용암동굴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이유로 거문오름용암동굴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이처럼 사업예정지는 동굴분포지역의 지질특성인 파호이호이 용암지대이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동굴과 인접하고 있어 동굴분포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영향평가서는 이러한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동굴분포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다섯째, 사업지구에 대한 생태계 등급의 저평가 문제이다. 사업지구는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관리에 관한 조례 중 생태계보전지구 4-1등급 및 5등급으로 평가되어 있다. 하지만 이곳은 현장 조사결과 종가시나무 2차림으로서 충분히 3등급에 비견되는 면적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보전지역 재정비용역을 진행 중인데 향후 생태계보전지구 3등급 이상으로 상향조정해야 할 지역이다.

 이상과 같이 훌륭한 생태적․지질적 가치를 갖고 있는 사업예정지가 토석채취사업으로 사라진다면 제주도의 소중한 공유재산을 헐값에 파는 것과 다름이 없다. 특히 제주도는 그동안 곶자왈을 비롯해 중산간 환경보전 의지를 밝혀왔으나 지난번 안덕곶자왈 채석장 허가에서 드러났듯이 구체적인 실천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 채석장 허가과정에서 곶자왈 보전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또다시 말로만 곶자왈을 보전하는 도정으로 남지 말아야 한다. 이는 이번 채석장 말고도 잇따라 곶자왈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른 개발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에 세계환경수도를 추진하는 제주도 위상에 맞게 곶자왈 보전정책을 분명히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2015년 9월 1일

제주환경운동연합 / (사)곶자왈사람들 / 제주참여환경연대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의 개요>

 

1. 사업 명칭
다려석산 토석채취사업

2. 사업지 주소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산 51외

3. 사업지 면적
153,612㎡(개발지역 81,170㎡, 원형보전지역 72,442㎡)

4. 사업의 내용
현무암 1,160,352㎥ 채취하여 쇄석골재 공급

5. 사업기간
착공 후 5년(2015. 9.~)

6. 사업시행자
다려석산 주식회사

7. 사업 추진 계획
2014.4. :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2014.4.~12. 사업지구 주변 환경질 조사 시행
2014.12. 환경영향평가준비서 협의
2015.7. 환경영향평가서 제출 및 주민의견수렴
2015.8. 환경영향평가서 심의의원회 개최
2015.9.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협의완료
2015.9. 토석채취허가 승인 및 착공

 

다려석산 기자회견문_150901_

최종다려석산01

화, 2015/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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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내 호흡을 차근히 바라보시라. 일상에서의 사소한 풍경들을 섬세히 바라보고 내 관념의 형상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 2015/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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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09/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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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지역에너지포럼 1차 회의]
일시 : 2015년 9월 8일(화)
장소 : 안산시청 제1회의실
내용 :
안산시에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관이 함께 실천가능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저희 환경연합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모임에서는 역할과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향후 지역에너지계획에 반영될 주요정책과제 제안, 연구결과에 대한 의견제시 등을 할 예정입니다.

 

월, 2015/09/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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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호두나무집편지 — 설악산 야생의 권리, 산양의 이동할 권리 — 윤상훈 녹색칼럼 — 견딤과 가을하늘 — 이세우 기획...
월, 2015/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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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우원식 의원 외 13인은 ‘자연공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의안번호 14597)을 발의하였고 이 법률안이 8월 31일 입법예고 되었다....
월, 2015/09/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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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9일(토)에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지킴이 양성교육 두 번째 강의는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강살리기 네트워크 전 사무처장으로 활동하셨던 신진철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향수’와 ‘River flows in you’라는 음악을 들으며 각자 옛날의 강, 하천에 대한 추억을 떠올려보고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 하천에서 물놀이하는 모습, 빨래하는 모습, 다양한 물고기들을 체험하는 모습 등 교육생들의 아름다운 강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부는 국내 하천관리정책의 흐름과 변화, 2부는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천지킴이들의 활동사례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시작된 댐 건설 등의 하천 개발 사업에서 지금의 4대강사업에 이르기 까지 인간이 하천을 얼마나 파괴해왔는지 돌이켜 보고 더불어 하천지킴이들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20150919_093634 20150919_093649 20150919_094545 20150919_094817 20150919_094927 20150919_095034 20150919_095125 20150919_095312 20150919_095436 20150919_104810

월, 2015/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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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캠페인 9월 온도측정]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8:50~9:00
장소 : 안산시내 160여 곳
내용 :

350캠페인 9월 온도측정을 하였습니다.
9월은 선선한 날씨에 온도가 좀 내려가는 등 7,8월 보다는 낮게 기온이 측정 되었다고 합니다~
매월 공지되는 깜짝미션! 9월은 ‘환경의 좋은 예’ 찾기로 350캠페인 참가자들은 좋은 환경의 모습을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

일, 2015/09/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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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생명의 국립공원을 돈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설악산 지키고 이 땅의 난개발을 막기 위한 국민행등을 시작합니다.  설악산...
토, 2015/09/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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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대룡시장


강화도에는 크고 작은 유인도와 무인도가 부속도서로 딸려 있다. 그중 서북단에 있는 교동도라는 섬이 가장 큰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 북한까지의 거리가 2.5km밖에 되지 않는데다, 간조 시에는 남과 북 사이에 엄청난 넓이의 풀등(대동여지도에 ‘정사초’라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이 길게 이어져 있어 ‘갈대 하나 물고 걸어서 귀순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해안선의 2/3가량이 철조망으로 막혀 있고, 해병대의 삼엄한 검문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기에 사람들이 쉽게 찾기 힘든 곳이었다. 물론 지금은 다리가 놓이고, 검문도 예전 같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이곳에 대룡시장이라는 오래된 시장이 하나 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을 피해 교동도로 피난 왔던 연백(연안군) 출신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고향의 시장을 그대로 본떠 만들고 일군 시장이라 한다. 수십 년간 삼엄한 경계 속에 고립되어 왔던 곳이다 보니 6~70년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한마디로 실향의 아픔이 만들어낸 집단적, 정서적 공간이자 시간이 멈춘 공간이다. 


이런 옛 모습 때문에 몇몇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특히  상가 처마 밑에 자리 잡은 수많은 제비 둥지들이 옛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가 되면서 많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제비는 대룡시장의 핵심 생태자원이 되었고, 대룡시장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다리가 개통된 이후 그동안 멈췄던 시간을 만회하기라도 하듯 빠른 속도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낮은 처마들이 헐리고 상가 건물들이 새 단장을 시작했다. 과거를 떠올리게 하던 옛 모습은 사라졌고, 시장 담벼락에 억지스레 그려진 새마을 포스터 벽화만이 그 시간대를 증언하고 있을 뿐이다. 


동시에 이곳 상인들과 함께 수십 년 세월을 엮어왔던 제비들의 수난도 시작됐다. 제비 사진을 찍겠다고 둥지 위로 스마트폰을 들이밀고, 아이를 목말 태워 둥지 안을 들여다보게 한다. 새끼들은 낮에는 거의 10분에 한 번꼴로 먹이를 받아먹어야 한다. 새끼가 다섯 마리라면 대략 2분마다 어미가 드나들면서 새끼를 먹여야 하는데, 사람들이 둥지 주변에서 떠나질 않으니 새끼를 제시간에 먹이질 못한다. 


이런 상황이 몇 년째 지속되면서 제비들이 점차 떠나고 있다. 상인들 이야기로는 스트레스를 받은 어미가 새끼를 둥지 아래로 떨어뜨려 죽이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몇 년 더 지속한다면 대룡시장에서 제비를 보기는 어렵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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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들이 제비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워낙 관광객들이 많아 역부족이다.

사람의 공간에 들어온 제비


물 찬 제비 같다, 봄 제비 옛집으로 돌아온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흥부집 제비 새끼만 못하다…. 제비와 관련된 속담은 참 많다.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친밀하다는 뜻이다. 반려동물을 제외한다면 제비만큼 사람과 친숙한 동물도 드물다. 야생동물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두려워한다. 그런데도 서식공간을 사람의 영역 안으로 옮기는 종이 있다. 뱀이나 맹금류처럼 사람보다 더 직접적인 천적을 피하는 데 사람이 유용한 방패막이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물 바깥에 위치한 제비 둥지의 둥지 포식률은 25%에 이르지만, 건물 안쪽에 위치한 둥지는 1%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에는 제비가 둥지를 틀지 않는다. 그럼,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다 제비가 들까? 3년 전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 오면서 먼저 제비 둥지를 확인했다. 낡아 허물어진 귀제비 둥지 하나와 성한 제비 둥지가 하나 있었다. 최근까지 번식했던 똥 자국까지 확인하고 제비가 들기를 기다렸다. 5월이 지나고, 6월이 지나도 제비는 소식이 없었다. 다른 집에서는 벌써 새끼들이 이소하기 시작했고, 빠른 놈들은 2차 번식을 시작했다. 왜 우리 집에는 제비가 안 들까? 내가 미덥지 못했을까? 아니면 우리 집 주변을 기웃대는 길냥이들 때문일까? 내가 내린 결론은, 우리 집 역시 ‘빈집’이라는 사실이다. 제비들이 사람의 공간으로 들어오는 이유가 방패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이 늦어서야 돌아오는 우리 집은 제비가 볼 때 빈집과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할매가 마당에 나와서 빨래도 널고, 볕 바라기도 하시고, 상추밭에 물도 주시고…,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만 제비가 든다. 할매가 노환으로 거동이 힘들어지고, 결국 요양원으로 떠나게 되면 제비도 떠난다. 시골에서도 제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제비는 전 세계적으로 90여 종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비, 귀제비, 갈색제비, 바위산제비, 흰턱제비, 흰털발제비 등 6종이 관찰된다. 그중 제비, 귀제비 두 종류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나머지는 우리나라를 거쳐 가는 나그네새다. 제비는 멱이 적갈색이고 배가 하얀색인 데 비해, 귀제비는 멱을 포함해 배면이 하얀색이고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제비는 사발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귀제비는 이글루를 거꾸로 붙여 놓은 것 같은 둥지를 만든다. 


평균 시속 50km, 최대 시속 250km 정도로 무척 빠르게 나는 제비는 날벌레를 주로 잡아먹는다. 날렵한 몸매와 길고 뾰족한 날개를 가지고 있어 비행 능력과 사냥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여름철 논 주변에서 날벌레를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면서 한 마리씩 잡아먹는 장면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연미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비의 상징은 역시 두 갈래로 길게 갈라진 꼬리깃이다. 수컷이 암컷에 비해 꼬리깃이 길고, 수컷의 꼬리깃이 길면 길수록 암컷이 좋아한다. 테이프로 꼬리깃을 덧붙인 수컷은 하루 만에 짝을 찾았으나, 꼬리깃을 반쯤 자른 개체는 2주일이 걸려서야 짝을 찾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또한, 꼬리깃이 긴 암컷일수록 자주 2차번식을 하고, 높은 번식 성공률을 보인다고 한다. 긴 꼬리깃을 가진 수컷 제비에게서 태어난 새끼들이 진드기에 대한 저항력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는 암컷이 긴 꼬리깃을 선호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수컷의 꼬리 길이는 기생충에 대한 저항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는 신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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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의 강남


흔한 속담 중에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라는 것이 있다. 제비가 겨울이면 돌아간다는 강남은 어디일까? 어릴 적엔 서울 강남이라고 생각했고, ‘강남 제비족’이란 말이 월동하는 리얼 제비 무리를 일컫는 것이라 생각했다. 강남이 중국 장강(양쯔강) 이남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황해 건너 나들이 갔다 오는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018년 경남지역에서 초소형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제비를 통해 오키나와~필리핀~보르네오를 거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까지 가서 겨울을 나고 돌아온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양쯔강 이남보다 10배는 더 먼, 장장 7,000km의 거리를 날아가는 것이다. 인스턴트 맥심 커피(11.7g) 두 개 합친 것보다 가벼운 제비가 강한 바닷바람을 거스르며 그 먼 거리를 날아간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다시 봄이 되면 우리나라로 돌아오는데 대략 3월 말이면 보이기 시작한다. 일부는 우리나라를 통과해 북상하고, 일부는 4월 초·중순쯤부터 번식을 시작한다. 1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알을 4~5개 낳아 평균 14일가량 전적으로 암컷이 품는다.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공급해 주거나, 주변에서 경계를 선다. 새끼들이 부화하면 20~23일가량 먹여 키워 내보내고, 6월쯤 2차번식을 해 두 번째 육아를 시작한다. 한해 자식농사(이모작)가 끝나면 대략 8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지쳤을 법도 하건만, 숨 돌릴 틈도 없이 어미들은 남하를 준비한다. 8월경 어미 무리들이 먼저 출발하고, 9~10월 사이에 그해 태어난 햇새끼들과 일부 어미 무리들이 함께 출발한다. 재미있는 것은 각지에 흩어져 있던 소집단들이 모여 중규모 집단을 형성하고, 다시 더 큰 집단으로 모이면서 점점 남하해 최종적으로 제주도에 최대 규모의 무리들이 모이면 함께 월동지로 출발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제주도 직전의 광역 집단은 목포, 남해 등지에 형성된다. 강화에서도 이동 시기가 되면 추수로 분주한 벌판 위로 수천 마리의 제비 떼들이 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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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갔던 제비들이 돌아오고 있다. 장거리 여행에 피곤할 법도 한데, 지친 기색도 없이 날렵하게 봄 하늘을 누빈다. 머잖아 대룡시장 처마에도 여기저기 진흙들이 붙기 시작할 것이다. 


작년에 교동중학교 친구들과 대룡시장 제비 모니터링을 했다. 번식 중이거나 번식을 했던 둥지가 30여 개 있었고, 파손된 둥지가 8개, 완전히 탈락한 둥지가 6개, 둥지를 짓다가 포기한 둥지가 7개였다. 귀제비 둥지는 14개가 관찰됐다. 번식을 포기한 둥지의 경우, 상인들에 의하면 두 군데 정도가 고양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어쨌건 여러 가지 이유로 파손, 탈락, 포기한 둥지가 20곳이 넘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추세라면 머잖아 대룡시장 제비들을 보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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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호기심도 많고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을 제비 둥지 위로 밀어넣어 제비를 위협하기도 한다.

인공 제비둥지를 달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 우리나라 제비와 같은 종인 barn swallow 인공둥지를 달아준다는 글이 보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제비 인공둥지를 달아준 사례는 없었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꽤 많은 제비들이 인공둥지를 이용하고 있었다. 

대룡시장 상인회를 만나 제안을 했고, 인공둥지를 달아주기로 했다. 함부로 둥지에 손댈 수 없도록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고, 개별 상가들이 리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처마가 사라진 곳에는 처마가 있는 둥지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걱정이 더 크다. 무엇보다 제비들이 인공둥지를 선택할지 미지수다. 다른 나라에서는 인공둥지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지만, 종이 같다 하더라도 환경과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선택은 전적으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제비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사람 역시 하나의 종이지만, 지역에 따라 주거를 포함해 사는 방식이 워낙 다양하지 않은가. 더 큰 고민은 안전의 문제다.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둥지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어미가 정성들여 하나하나 붙여나간 진흙 둥지만큼의 안전과 쾌적함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공둥지 실험이 성공한다면, 대룡시장 제비와 사람의 공생 기간은 더욱 길어질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도심에도 제비를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지 모른다. 나름 의미가 있는 실험이지만, 제비가 이런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근본적인 환경은 제쳐두고 뒷북치듯 집짓기에 나서겠다는 것이 조금은 한가하고 민망하다. 요 며칠간 새끼 제비가 둥지에서 떨어지는 꿈을 계속 꾼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바라는 우리들의 소박한 바람이 마냥 끝없는 벼랑만은 아니길 바란다.



* 근 일 년간 이 코너에 글을 썼습니다. 관성이 생겼는지 글의 재미는 사라지고 의무감과 명분만 앞서는 것 같아 민망했습니다. 이런 지면을 허락해 주신 생태지평과 그동안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 과정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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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소개>


여상경  생태교육허브물새알 협동조합 관리자


강화로 흘러들어와서 어쩌다 새를 보기 시작, 덕분에 심심치 않게 시간 보내며 남은 여생을 준비하고 있는...

수, 2021/03/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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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환경기자단 기초반 '9월 모임' 먹거리교육 및 팝콘 만들기]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전 10시
장소 : 아이쿱 안산생협
주제 : 먹거리교육 안전한 먹거리, 착한먹거리 교육
내용 :

오늘은 아이쿱 안산생협에서 안전하고 착한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먹거리의 문제들 육식과 환경과의 관계를 배워보았습니다.
먹거리 교육으로는 닭,소,돼지 등의 열악한 사육환경과 각종 항생제, 성장호르몬, 질병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는 gmo식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우리가 무심코 먹는 먹거리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교육 후에는 국산옥수수와 기름으로 팝콘을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은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신기해하는 등 먹거리 체험도 함께 하였답니다^^

 

토, 2015/09/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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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산환경영화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후 2시~3시
장소 : 안산환경연합 사무실
참여인원 : 13명
내용 :

지난주 토요일(12일) *2015 안산환경영화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교육이 안산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은 9월 19일 행사당일 사전 준비 모임으로
환경영화제 소개, 일정 안내, 당일 활동 내용 배분 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경영화제 당일 행사를 도와주는 업무로 함께할 서로의 얼굴들을 확인하고 각각의 자신의 역할을 정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환경영화제 서포터즈는 9월 19일(토) 행사당일 영화제 스탭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영화제 당일 행사를 위해 열심히 하는 서포터즈를 보면 밝게 응원해주세요^^
*안산환경영화제란? > http://ansan.ekfem.or.kr/archives/3053

 

토, 2015/09/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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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없는 자연산행]
일시 : 2015년 9월 10일(목) 오전 10시
장소 : 노적봉공원
내용 :

9월 10일에는  ‘문턱없는 자연산행’ 소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하반기 첫 산행으로 노적봉을 가볍게 걷는 것을 시작하였답니다.
노적봉 소모임은 반가운 얼굴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원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푸르른 잎사귀들과 우거진 나무들, 맑은 하늘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문자산은 매월 2,4째주 목요일 진행됩니다^^

토, 2015/09/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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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광덕중학교 환경교육]
일시 : 2015년 9월 11일(금) 13:35~15:20
장소 : 광덕중학교
대상 : 광덕중학교 1학년 30명
주제 : 에너지절약 교육 – ‘에너지절약 마을을 만들어요’ (교구를 이용한 에너지 마을 만들기)
내용 :

*자유학기제 실시로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1일은 자유학기제 환경교육 4번째 시간으로 교구를 이용한 에너지 마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에너지 교육은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이야기’로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3번째로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에너지 마을 만들기는 5조로 나누어 조별로 내가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싶은 마을에 포켓몬 마을 , 떡잎 마을, 잘생긴 마을 등의 이름을 지으며 재미있게 활동하였답니다.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은 에너지 소비량과 쓰레기 배출량 공급은 얼마나 되고 수요는 얼마나 드는지 등을 알아보면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토, 2015/09/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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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에서는 세 번째 탈핵캠페인을 9월 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일대에서 진행했다.

매월 1일, 탈핵캠페인을 전개해 온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에서는 1986번 가동을 시작한 영광한빛원전이 현재까지 162번의 고장, 정지가 발생해, 핵발전소가동으로 인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불안해하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0년뒤 수명이 다하는 영광 한빛원전 1호기는 41번, 2호기는 50번의 고장·정지사고가 발생했었다.

30여년을 가동해온 영광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핵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전환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 회원 20여명은 ‘핵발전소 이제 그만’의 피켓을 들며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1시간여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KakaoTalk_20150901_113824340 KakaoTalk_20150901_113826113 KakaoTalk_20150901_113826871

화, 2015/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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