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논평] 시흥시장이 복무하는 시민은 어떤 시민인가? – 소래산 터널 사업-시흥환경운동연합

지역

[논평] 시흥시장이 복무하는 시민은 어떤 시민인가? – 소래산 터널 사업-시흥환경운동연합

admin | 화, 2020/06/09- 00:18

“제가 결재하고 사인하는 게 최소한 환경과 미래에 관련된 일이라면 제 양심엔 부끄럽지 않아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지난 26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서울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와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한 말이다. 이 날 시흥시장은 보통천~호조벌 관통도로(비류대로)는 자신의 양심에 부끄러워 정치적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취소시켰지만 ‘소래산 민자유료도로’는 자신의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고 했다.

반대대책위는 2019년 12월, 시흥시가 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실시협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결성되었다. 항의 방문 시, 시흥시장은 소통하겠다, 모든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 만남 이후 6개월 만의 간담회 결과, 시흥시장과 도로시설과는 공청회, 토론회, 협의과정, 간담회 등을 모두 요식행위로 생각했음이 드러났다. 반대대책위 측에서 제시하는 문제의식은 그간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나 시흥시장과 소관부서 모두 시흥~서울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사업에 대한 강행 의지만 보였을 뿐,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반년 동안 시민들의 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의구심에 제대로 된 해명조차 못한 시흥시는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원들의 승인을 받았으니 진행에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시협약서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원들에게 모두 제공되었으니 시민들에게는 제공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것으로 보아 결국 시흥시는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었다. 게다가 시민들의 알권리를 우습게 무시하고 대의민주주의 제도의 허점 뒤에 숨는 꼼수를 보인 것에 허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시흥시장은 소래산 터널을 뚫는 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줄곧 ‘미래도시 시흥’과 ‘시민이익’을 언급했다. 간담회 결과, 시흥시장이 그리는 ‘미래도시’는 V-city 65만평 사업, 150만평 경제자유구역 사업, 포동 폐염전 단지 친환경 명품단지 조성사업, 배곧 바이오 헬스 시티 등 살아있는 땅을 밀고 개발 일변도의 사업을 강행하는 것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래산 밑을 뚫어서 다른 도시 사람들이 미세먼지 뿜는 자동차를 타고 쉽게 시흥시의 개발된 곳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시흥시장이 그리는 미래비전이었다.

도로를 짓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대기질 저하, 탄소배출 증가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과 도로 개설에 상응하는 미세먼지, 기후위기 부문 복안에 대한 질의에 시흥시장은 “중앙정부는 200-300만평 그린벨트 밀고 아파트 짓는다. 그렇게 따지면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고 답변했다.

시흥시장에게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로부터 시흥시민들의 삶을 지킬 의지는 찾기 어려웠다. 눈에 보이는 소래산 경관만 해치지 않으면 그 아래 구멍을 뚫어 생태회복력을 약화시키고, 도로와 자동차 운행량을 늘려 대기피해와 기후피해를 일으키는 환경과 미래에 대한 우려 정도는 무시하고, 정치적 결정으로 양심에 거리낌 없이 소래산을 뚫는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흥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권익을 보호해야 할 시흥시장이 생각하는 ‘시민 이익’에 시흥시에 머물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녹지가 확보된 생활환경을 영위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보이지 않았다.

시흥시장이 그리는 미래도시 비전과 소래선 터널로 구현될 시민이익을 누릴 수 있는 시흥시민은 53만 시흥시민 중 어느 정도이며, 피해를 입을 시흥시민은 어느 정도인가. 이익을 얻을 시흥시민이 몇 명일지는 모르겠으나, 무분별한 도시개발계획과 소래산 터널로 인해 피해를 입을 시민은 시흥시민 전체가 될 것이다.

시흥시장은 실시협약이 체결되더라도 토론회는 계속해줄 수 있지만,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제3경인 고속도로, 갯골 옆 골프장. 다 시민사회가 반대했지만 결국은 건설되었다고 이야기하며 협의 중단을 선언했다.

시흥시장에게 고한다. 2015년 의 필요성을 직접 주장해놓고는 실제 시흥시장이 되어서는 그에 반한 정치적 결정을 하는 이율배반적 태도를 돌아보고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라.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는 우리가 주인인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우리 자신을 위해 소래산 터널 반대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0.05.28.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원회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에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장의 입장

1. 소래산 터널을 뚫는 근거는 서해안로 통행량이 많아질 거라는 예측이다. 그런데 시흥시가 본 사업 협상대행을 위해 용역을 맡긴 경기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해안로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왜 사업을 진행하는가.
▶ 경기연구원은 시흥시장 만큼 시흥시 비전에 대한 고민이 없으실 것이다. 시흥시의 서해안로를 따라서 다양한 중요 사업들이 이미 발표되고 계획되고 있다. V-city 65만평 사업, 150만평 경제자유구역 사업, 오이도역 뒤편으로 벌어지는 개발사업들, 그리고 모든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포동 폐염전 단지에 친환경 명품단지 조성. 배곧에 지어진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헬스 시티든, 메디컬 시티든 우리 시흥이라는 도시는 개발 축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될 수밖에 없는 도시다.

2. 통행량이 많다고 무조건 도로를 건설하기 보다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통행량을 조절할 수도 있는 데 그런 방안은 검토해보셨는지.
▶ 답변 없음.

3. 정말 통행량이 많아서 도로 건설이 불가피 하다면 기존 서해안로를 확장할 수도 있는데 민자도로를 추진하는 이유는?
▶ 민자도로는 2680억 사업비가 들어가지만 민간업체가 부담하고, 서해안로 확장공사는 1200억 정도 예상하지만 이 사업으로 진행하면 시가 재정을 부담하게 된다. 시 재정 여력이 되지 않는다.

4. 시흥시 광역교통개선계획에 반영하면 중앙정부와 같이 분담하는데, 민자도로사업 구간만 빠져있다. 왜 그런가?
▶ 협상 중인 민간 사업자가 있기에 포함시킬 수 없었다.

5. 민자유료도로를 제안하는 민간사업자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광역교통개선계획 검토해서 뺐다는 것인가.
▶ 그렇다.

6. 민자사업 최초 제안이 있던 2007년 이전부터 현재 6차선인 서해안로는 8차선 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도로 계획상에 잡혀있었다. 그런데 민자 사업 제안자의 제안을 우선시 하느라 광역교통개선계획 검토 자체에서 누락 시킨 건 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행정 아닌가.
▶ 답변 없음.

7. 소래산 민자도로 사업은 2007년 논의가 시작되어, 시민사회,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여러 차례 논의가 무산된 이력이 있는 도로이다. 그간 확인된 시민들의 의사는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것 아닌가.
▶ 답변 없음.

8. 시흥시의 주요한 생태 자산을 훼손하는 일이다. 어떻게 책임질 수 있는가.
▶ 최소한의 피해를 입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9. 시흥에서 아무리 차량통행 분산 시켜도, 부천이나 서울에서 막히면 소용없는 것 아닌가.
▶ 답변 없음.

10.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면 아예 일어나지 않을 피해이다. 미세먼지, 기후변화를 악화시킴으로서 일으킬 시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해서는 복안이 있나.
▶ 원론적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겠나. 그간에도 그랬고, 중앙정부도 그렇고 다 밀고 하지 않는가.

시민들의 의견

지난 6월 13일 꼬마물떼새 친구들이 현장 탐사를 진행하였다. ‘달콤한 유혹’모둠은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을 알아보기위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들을 조사하였다. ‘NN’모둠은 인조잔디운동장이 깔린 한 학교를 찾아가 인조잔디운동장을 관찰하고, 직접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였다.

수, 2009/06/17- 02:44
65
0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은 지난 12일 금강 정비사업 선도지구 착공식에서 ‘금강죽이기 불행지구 묻지마 사업 착공을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기자회견에서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은 금강정비사업의 부당성을 밝히고,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금강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회원과 참여 시민 70명은 금강정비사업을 운하로 규정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 한 것입니다.


 



기자회견장의 모습입니다. 따로 기자회견장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뒤편 금강이 어느 기자회견장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과 평화로운 모습을 선사해 줬습니다.


 


  기자회견 중간에 연기결찰서이 공권력을 남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말 그대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 기자회견일 뿐이었습니다. 평화롭게 진행된 기자회견의 마무리 단계인 ‘삽질공화국 쥐잡기’ 퍼포먼스를 진행을 중단시키기 위해 경찰의 자의적인 해석으로 불법집회라고 몰아붙이며 진압을 시도했으며, 결국 착공식 주최측의 설득으로 진압을 중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의 과잉충성이 부른 불상사라고 생각됩니다. 경찰이 투입 되지않았다면,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은 퍼포먼스를 마치고, 행사장(행사장도 아니죠? 밖에서 진행했으니까요)을 떠났을 것입니다. 일부러 국민들의 불법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 요즘 경찰의 모습인 듯 합니다. 정말로 국민을 지키기 위한 경찰이라면 이명박 정권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찰의 의무는 국민을 잡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보호하는 것 이라고요!!


 



‘쥐잡기 퍼포먼스’진행을 막기위해 기자회견장 앞에까지 치고 들어온 대한민국 경찰들…. 이게 민중의 지팡이인지… 멀리 뒷편에 보이는 아름다운 금강의 모습이 애처롭게만 느껴지네요..


 


 ‘삽질공화국 쥐잡기 퍼포먼스’는 6월 10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진행한 6월항쟁 기념식에서 이명박 정부가 귀를 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적은 시민들의 메세지를 붙여, 귀를 열지 않는 MB형상에게 신문을 구겨서 만든 공을 던지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의 의사를 표현하는 하나의 행위예술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것을 불법시위라고 막는 경찰로 인해 계획되어 있던 퍼포먼스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이 막기만 했으면 진행할 수 있었을 텐데요. 퍼포먼스 물품을 진압하는 당하는 과정에서 정신없는 틈을 타서 훔쳐갖고, MB형상을 훼손했기 때문입니다. 도둑을 잡으라고 세금내며, 뽑아놨더니, 선량한 시민들이 만든 물품을 훔쳐가다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혼란한 틈을 타서 퍼포먼스 물품인 페인트와 신문뭉치를 훔쳐가는 사복경찰들(?)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느낌으로는 경찰이 맞겠죠?


 


  그래서, 현장에서는 임시로 신발과 흙을 준비하여 던지는 퍼포먼스로 대신하여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기로 했던 운하백지화국민행동회원과 시민들은 결찰의 공권력을 남용하는 현장을 목도하며 개탄스러워 했습니다.


 


‘삽질공화국 쥐잡기 퍼포먼스’배경 : 6월항쟁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MB착공식을 중단하라는 요구를 담은 스피커모양의 메모지들이 붙어있습니다.


  

 


스피커 모양의 쪽지 내용중 일부를 보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경찰의 자의적인 해석이 이제 도를 넘어선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편향 단체에게도 이렇게 막대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경찰들이 오히려 불쌍하기도 합니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들의 과잉충성에 대한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요즘 정국이 아무것도 아닌 일을 불법집회로 몰고 잡아가는 통에 운하백지화 국민행동에서는 9일 오전에 아예 집회신고를 착공식 현장에 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관은 어이없게도 집회신고를 내주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착공식 행사가 잡혀서 안된다고 하던니… 계속 따져 물으니, 먼저 집회신고가 되어 있다더군요. 그래서 집회신고취하를 요청해 볼 테니… 집회신고를 한 단체나 기업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밝히지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보통은 집회신고가 되어있어서 취소를 요청해본다고 하면 단체와 신고연락처를 가르쳐주고 서로 협의하여 집회를 취하하고 나중에 신고한 단체에 집회신고를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더 황당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본인이 집회의 신고인인 것처럼 집회를 취소할 수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집회신고 취하가 될지 안될지를 왜 경찰이 판단하는지… 정말 자의적인 해석을 멋대로 하는 경찰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계속 따져 물으니 행사를 하겠다는 공문을 받은 것을 집회신고를 했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더군요. 집회신고가 실제로 되어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지만… 공식적인 집회신고 접수는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처음대로 행사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낳지 않았을지…. 이게 정말 국민을 위한 경찰인지, 정부보호를 위한 경찰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경호원들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찰관이 행사장 옆에서 다른 행사 신고하지 않고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은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행사장에 간 것인데요. 이것도 안 된다고 하는 경찰! 너무하지 않나요?


 


 국민행동이 준비한 금강을 지키는 염원을 담은 종이 비행기 날리기 포퍼먼스


 


  아무튼 착공식에 다녀온 심정이 너무 찹찹합니다. 금강운하백지화 국민행동은 금강정비사업이 운하사업임을 널리 알리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 4대강정비사업은 운하사업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계획과 똑같습니다. 16개 댐과 6m 준설 뭐가 다른지 알수 없을 정도로 똑같습니다. 댐으로 물을 막으면 물이 썩는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강을 막아서 어떻게 강을 살리겠다는 건인지….


  



기자회견장의 모습


 


 22조면 대한민국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이런 예산을 졸속으로 계획된 ‘금강정비사업’ 에 쓰게 해서 되겠습니까? 행정절차도 무시한 채 강행하고 있습니다. 하정정비 기본계획보다 정비사업계획이 먼저 나오고 문제가 있다고 하니 기본계획을 다시 만들었는데… 하천의 10년을 계획하는 기본계획을 1달 만에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기본계획이 4대강 정비사업계획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상위계획인 하천기본계획이 하위계획인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한 요색행위로 진행되었다는 반증이죠. 아름다운 강을 삽과 포크레인으로 무자비하게 만드는 것을 지켜봐야만 되겠습니까?


 


 이명박정권이 사용하는 삽질 정책은 5년 후에 국민들을 파산의 길로 몰아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도 기득권층은 자기 배를 또 채우겠지요.. 삽질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복지정책으로 22조를 돌리면 반갑등록금, 장애인들전원에게 최고급 전동휠체어를, 배굶고지내는 6만명 아이들 에게 맛있는 밥을 주고도 남습니다. 22조면 85만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22조나 들여서 강을 파야 하나요? 그 안의 많은 생명들을 무참하게 짓밟아서야 되겠습니까? 모두 함께 싸워 ‘금강정비사업’을 아니 ’4대강 정비사업을 막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모이면 막을 수 있습니다.


 



착공식이 있던 양화리에 금강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금강에 굳이 삽지를 하려는 이유를 여러분은 아십니까? 일부 토건업자와 결탁이 있지 않고서야…. 보시기에 금강이 죽은 거처럼 보이시나요? 금강은 죽어 있지 않습니다. 정비사업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금강을 살리는 길입니다.


  


사진제공 : 여길욱, 유진수, 이순숙(현장에 있던 시민들입니다.)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042-331-3700) 함께 하실분 연락주세요..

화, 2009/06/16- 19:31
65
0

지난 6월 5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둔산 로데오거리에서 회원확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회원확대캠페인은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기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거리의 시민들을 200여명을 직접만나면서 회원가입을 권유하고, 환경운동연합 리플렛과 인쇄물을 나눠주며 활동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 이명박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4대강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후 대응 활동계획도 홍보했다.
비록 가입한 회원은 없었지만,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환경운동연합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 2009/06/09- 01:30
35
0

관평천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 관평천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은 5월 한달동안 관평천의 식물·곤충·어류·양서파충류·조류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5일은 관평천의 곤충에 대해 푸름이 사이언스 김기덕 대표님과 함께 곤충의 특징과 분류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표본을 통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과 촉감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오후 실외수업은 7기 하천해설가 송권식 선생님께서 진행하였다. 관평천에 살고 있는 곤충을 중심으로 관찰하고 설명해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 날 점심은 수강생이 직접 비빔밥의 재료를 준비해 함께 밥을 비비고 나누어 먹으며 친밀감을 높였다.
6월 3일은 관평천의 어류와 양서파충류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였다. 생태계를 공부하는 마지막 시간이니만큼 강사이신 오전까지 비가 와 실외수업의 진행여부를 걱정했지만 다행히 점심이 되자 비가 그쳐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관평천 동화울교와 배울교 부근의 어류 및 양서파충류, 수서곤충을 채집하고 동정하였다. 동화울교에서는 붕어가, 배울교에서는 피라미가 많이 관찰되었고 이외에도 모래무지, 대륙송사리, 미꾸리, 옴개구리, 밀잠자리 수채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월, 2009/06/08- 22:28
38
0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환경영화제가 6월 3일(수) 저녁 7시에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진행했다. 시민 및 회원님 50여 분과 함께 했다.
‘농장의 금요일’외 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영화를 상영했다.
영화주제가 먹거리와 관련된 것이라 부담없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고, 생명을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었다.

월, 2009/06/08- 21:10
74
0

이명박정부는 국민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던 ‘운하건설사업’을 ‘4대강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재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해양부는 얼마 전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를 진해하고, 전국12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4대강정비사업 마스터플랜 지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약 18조에 달하는 국민의 세금으로 4대강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死대강정비사업’이며 설명회를 빙자하여 국민의견 수렴 절차를 졸속으로 진행하려는 기만적인 행위입니다.
이에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5월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금강잔혹사’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목, 2009/06/04- 20:00
70
0

6월 1일(월) 대화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저녁 7시에 ‘한국타이어공동대책회의’에서 주최한
시민, 노동자 인권강좌 프로그램 제 2강 ‘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직장 내 건강권’을
주제로 원진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소장을 모시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 중 뇌심혈관계질환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뇌심혈관계질환의 원인 중 조직문화가 과연 어떤 식으로 작용을 했을지도
함께 들어보았다.

수, 2009/06/03- 00:53
122
0

녹음이 더 짙어지는 5월 23일, 푸름이 환경기자단이 다시 옥천 안터마을을 찾았다.
마을과 대청호 사이에 피었던 노오란 유채꽃은 지고, 들풀은 어느새 무릎높이까지 커 바람에 한들거린다.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지난 4월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새삼 계절의 변화를 느꼈다.

마을을 걷는 동안 하천해설가 이정님 선생님과 함께 들꽃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석묘 앞에서 들꽃을 찾아 관찰하고 잎과 꽃의 모양을 자세히 관찰하여 나만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다시 마을 입구로 돌아와 정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공터에서 공동체 놀이를 신나게 하였다.
푸름이 환경기자단의 웃음소리로 마을이 떠들썩하였는데 마을 어르신분들도 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보셨다.

이 후, 식물 세밀화 그리기를 통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식물에 대한 기초지식과 더불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함께 배운 내용을 기사로 정리하고 6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전으로 향하였다.
6월에는 안터마을의 나무를 관찰하고, 자연을 담는 글쓰기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수, 2009/05/27- 23:54
96
0

지난 5월 14일(목) 저녁 7시에 대화동 근로자복지회관 2층 교육장에서 단국대학교 산업의학과 노상철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대전지역 굴지의 대기업, 한국타이어에서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건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됐지만 별 성과없이 끝났고, 추가역학조사마저도 객관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못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산업의학 전문의를 모시고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에 대한 역학조사의 의미와 결과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목, 2009/05/21- 01:18
194
0

지난 5월 16일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 및 시민은 만화가 임청산 교수님의 옥상텃밭을 방문하였다. 전시회를 할 때마다 들어오는 많은 화분을 처리하기 위해 시작한 상자텃밭이 이제는 옥상을 가득히 메우게 되었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100% 처리되는 과정과 상자텃밭을 만드는 노하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작을 시작할 수는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옥상텃밭을 일구면서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는 말씀을 통해 콘크리트로 덮인 뜨거운 도시가 옥상에서부터 시원해짐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화, 2009/05/19- 20:38
360
0

지난 5월 9일 청소년 환경동아리 꼬마물떼새가 먹을거리와 학교환경 조사 (인조잔디)를 주제로 현장탐사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모둠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달콤한 유혹’모둠은 청소년들이 자주 먹는 먹을거리를 조사하기로 하고 마트와 학교매점을 방문해 조사할 품목 및 조사방법 등을 구체화하였다. ‘NN(nature navigation)’ 모둠은 학교 공간의 친환경성에 착안하여 각 학교의 운동장이 다름을 알고, 최근 불거진 인조잔디운동장과 모래운동장에 대한 조사 계획을 세웠다. 6월에 있을 현장조사에서 꼬마물떼새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화, 2009/05/19- 19:38
33
0

하천해설가의 대전천 모니터링은 5월에도 계속되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순숙 회장님을 비롯하여 고영득, 고희경, 동혜경, 이성숙, 이영, 이정님, 정천귀, 조선호 회원님께서 함께해주셨다.
모니터링 1지점인 대전천과 대동천의 합류부에 도착해 팀별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1팀은 식물-곤충, 2팀은 어류-양서파충류, 3팀 조류-경관) 이번 모니터링에서 두드러진 것은 바로 조류의 이소(둥지를 떠남) 관찰로, 흰뺨검둥오리가 9마리의 새끼를 이끌고 물풀 옆에서 노니고 있었다. 옥계교에서도 알락할미새가 3-4마리의 새끼와 함께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모니터링 2지점인 옥계교에서는 운전초기부터 유지용수의 악취 등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던 역펌핑이 아직도 악취와 생물서식 환경을 위협하며 진행중이었다.
생태하천복원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길 바라며 하천해설가는 6월에도 대전천을 찾을 것이다.

*사진: 이순숙 하천해설가 회장

화, 2009/05/12- 00:15
117
0

대덕테크노밸리를 흐르고 있는 관평천의 자연생태를 배우는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4월 29일은 “도심 속 하천의 이해”와 “하천느끼기”라는 주제로 정천귀 환경교육센터 소장님께서 열띤 강의를 하셨다. 물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하천의 구조와 기능, 대전의 3대하천과 관평천 등 하천 전반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오후에는 관평천 종주를 하며 관평천의 구조와 식생에 대해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6일은 “환경교육과 자연체험교육”을 주제로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 환경교육의 역사와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나게 말씀해주셨다. 특히, 구체적인 교육현장을 예시로 들어 앞으로 생태해설가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던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구본학교수님께서 “하천과 습지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해주셨다. 습지란 무엇이고, 왜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과 우리나라의 습지에 대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준비해 습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셨다.

월, 2009/05/11- 23:09
30
0

지난달 22일 1급수에만 서식하는 도롱뇽 1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던 계족산 임도건설 현장을 환경감시단이 다녀왔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측구와 계곡이 맞닿아 있는 곳에 생물들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측구의 깊이가 깊어 생물사고가 우려되므로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구를 한바가 있다.
환경감시단은 이러한 조치들의 이행 여부와 본래의 목적에 맞는 임도건설이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도롱뇽과 같은 생물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목, 2009/04/30- 01:55
95
0

도시 안에서 생태적으로 살기가 지난해에 이어 2009년에도 진행된다. 2009년에는 ‘한뼘 텃밭 가꾸기’로 우리집 베란다, 마당에 푸른 생명들을 키우고, 식탁에서부터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지키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지난 4월 25일에 미니텃밭을 분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안에서 농업이 이루어지는 국내외 사례들을 살펴보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상추와 근대, 방울토마토, 고추 등 모종을 심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 2009/04/28- 23:27
6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