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1,8부두 올바른 재생을 위한 릴레이 피켓팅!


[문턱없는 자연산행]
일시 : 2016년 1월 14일(목) 오후 12시
장소 : 항가울산
내용 : 문턱없는 자연산행 2016년 첫 산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신년 산행으로 항가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에는 새하얗게 눈꽃이 만개하여 아름답고 산속공기 또한 청량하면서 포근하였답니다~
뽀드득 눈길을 밟으며 이야기꽃도 피우며 건강도 챙기고 우정도 챙기는 모임이었습니다^^
눈 오는 겨울날에도 열심히 산행에 다녀온 문자산! 수고하셨습니다^^
하늘도 기억하는 듯 비가 주륵주륵 내렸던 세월호 2주기 4월 16일이 지나고,
17일 일요일 바람이 쌩쌩부는 마로니에공원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복작복작 즐거워보이는 여성환경연대의 부스에서는 어떤 행사가 있었을까요?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이 한 글자씩 예쁘게 만들어 걸어놓은 가랜드!
바다를 아프게 하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착한 천연스크럽제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천연스크럽제를 만들기 전에 잠깐!
퀴즈 한 번 풀고 가실까요?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정답 궁금하시죠? 정답은…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350,0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결과에 놀라셨다고요?
네, 저도 그랬답니다 
특히 퀴즈 1번의 제품은 TV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사용했던 제품이라 더 충격!
퀴즈의 정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으시다면,
http://ecofem.or.kr/facetofish/ 이 곳를 살펴보세요!
그러면, 이제 이런 미세플라스틱 화장품을 대신한 천연스크럽제를 만들러 가볼까요?
오트밀 가루와 소다 가루를 1:1 비율로 섞은 뒤 조금씩 덜어 물에 개어쓰면 끝!
정말 간단하죠?
오트밀 가루는 집에 있는 미숫가루나 모든 곡물가루로 대체 가능합니다.
곡물가루와 소다가루를 미리 섞어서 물이 닿지 않게 보관해두었다가,
각질 제거가 필요할 때마다 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로 덜어서 물에 개어서 쓰면 된답니다.
부스에서 열린 천연스크럽 만들기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만들기를 약속하고 가셨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즐거웠던 부스의 분위기를 전달받으시기 바라며,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대신 천연스크럽! 기억하세요 
(사) 환경교육센터에서 삼성중공엽 사회단체공동모금기획사업으로 4해 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2년차 사업으로 4군데(인천. 부산. 마창진. 제주) 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환경교육센터와 2년차 사업이 진행중인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016년 6월 29일 백령도를 방문하여 6월 30일에 북포초등학교와
7월 1일에 백령초등학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북포초등학교는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대부분이 군인자녀였으며, 교육에 임하는 태도, 집중력, 창의력이 뛰어났습니다.
강사들 질문에 발표도 잘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초록에너지 교실을 시작으로 2교시씩 숲체험교육. 인문학 교육을 마쳤습니다.
강사진 소개
백령도에 대한 얘기로 시작한 인문학 교육입니다.
해양진로보드게임
내가 만든 에코백
에코백을 들고 모여서 ^^
초록에너지 교육
집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8개 이상인 사람은 손드세요~~
북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가 손을 들었어요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환경신문을 만들고 있어요
환경신문을 만들어 발표를 하고 있어요
숲 체험교육 시간입니다.
나무와 교류를 하고 있어요. 나무와 나와의 비밀대화 시간입니다
생태계 구성을 알아보는 숲 대문을 열어라 자연놀이입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하는 자연놀이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된 친구들이 머리에 나무 스티커를 꽂고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들도 나무가 되면 머리에 핀을 꽂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나무를 더 많이 구하기 위한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를 많이 심고 가구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소나무 삼형제 얘기힙니다.
슬픈소나무, 벼슬있는 소나무, 세금내는 소나무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솔방울 이용하여 바구니에 던지기 게임. 솔방울 똥사기 게임등을 통해
소나무의 번식에 대해 교육하였습니다.
거품벌레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강사님이 직접 준비해 오신 자연준비물로
학생들이 모든 힘을 다해 거품벌레 모양으로 후~ 불어 거품을 만들고 습니다
밧줄을 이용하여 우리 주변 환경을 지키자는 자연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게 하며,
얽히고 얽히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밧줄 풀기 자연놀이 게임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고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기를 다짐하는 숲 체험 교육 마무리였습니다.
북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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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7 에코페미니즘 학교 3강
“우리는 어떻게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까”
작성자 : 에코페미니즘 학교 서포터즈 민형주
3강.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박이은실 여성학자 / <여/성이론> 편집주간)
긴 연휴를 보내고 에코페미니즘 3강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긴 연휴 덕분인지 여성환경연대 분들, 서포터즈, 그리고 수강생 분들의 얼굴에서 한결 여유가 비쳤던 것 같습니다. 이게 긴 연휴 덕분이었는지 이제 3강을 맞이하면서 서로 어색한 기운이 풀려서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3강의 주제는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제목의 일명 ‘기본소득’이란 것에 대한 강연이었는데요.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다소 생소한 주제일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자신의 별명이 포포라며 소개하신 박이은실 연사님의 PPT없이 강의-대화로만 이루어졌던 강연은 그런 생소함과 낯설음을 편안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기본소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했습니다. 몇몇 의견들이 나왔고, 그 중에 한 수강생 분의 ‘존재소득, 어떠한 조건 없이 내가 존재함으로써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라는 의견에 포포는 강연을 여기서 마쳐도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소득’이라는 것을 알아감에 있어서 좋은 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 속에서 기본소득을 얘기했을 때 보통은 ‘일하지 않는 데 돈을 왜 받나’부터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아무도 일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받는 다해도 찝찝하다’라는 등의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포포는 먼저, 인간 ‘개인’이 가지는 ‘몫’을 강조하셨습니다. 주제가 기본소득인 만큼, 현실적인 부분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각각의 개인들은 모두 이 사회가 축적하고 있는 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자에 앉아, 형광등을 켜고, 공부를 합니다. 누군가 만든 의자를 사용하고, 발전소에서 발전하는 전기를 쓰며, 자신을 발전시키며 어떤 방식으로든 이 사회에 기여를 하게 된다는 겁니다. 판매자는 소비자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듯이, 국가는 국민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포포는 대다수의 한국국민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노동하는 삶’에 대해서, 이 의식을 가지게 된 뿌리가 어딘지를 짚으셨습니다. 초기 자본주의의 등장과 함께 국가 사회차원에서 노동하지 않는 자들을 억압하고, 구속하기 시작하면서 내재되고 자리 잡힌 그 짧은 역사와 잘못된 인식을 우리는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실 속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흔히 ‘갑질’이라고 하는 부당한 대우를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불만을 토로하면 해고되기 십상이고, 일을 관두자니 당장 내일의 생계가 어려워지는 이 사회는 분명 무언가 잘못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에게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당장 하던 일을 그만둔다고 해서 내일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협상이란 것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때 비로소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온전한 ‘개인’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강연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처음의 걱정과 우려들은 잦아들고, 기본소득을 받음으로써 달라지는 우리들의 삶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임금 노동에 할애하던 시간들이 온전히 주어지는 것입니다. 똑같이 임금 노동을 하더라도 보다 넉넉한 소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유라는 것을 잃어버리게 된 현재 시대에서 이런 여유는 현 사회의 문제점들을 변화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삶에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걱정스럽기 마련입니다. 아무도 일을 하지 않을 것 같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혼란이 올 것 같다 는 등의 우려들에 대해 포포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라는 말을 덧붙이시며 우려하는 문제들은 필히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고, 그렇지만 변화에 있어 당연한 문제들이 두려워 기본소득으로 인해 우리 삶에 다가올 좋은 영향들을 놓치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말을 또 덧붙이시며 강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임금 노동’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모를 너무 당연해진 ‘임금 노동하는 삶’과 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익숙해진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포포는 지금은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사회에서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오늘과 같은 시간들을 통해 하나씩 알아 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우리사회에 잘 자리 잡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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