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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일몰제] 한남공원 조성 촉구를 위한 시민문화제: 한남동 주민, 공원 지정 80년 만에 처음으로 땅을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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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일몰제] 한남공원 조성 촉구를 위한 시민문화제: 한남동 주민, 공원 지정 80년 만에 처음으로 땅을 밟다!

admin | 화, 2019/12/17- 23:56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의 심장 용산, 주변으로는 한강이 있고, 또 남산, 매봉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훌륭한 그린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것만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옛날 옛적부터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던 용산은 일제강점기부터 교통의 요충지로서 개발되었고 그로 인해 용산의 생태축은 점점 옅어지기 시작하였죠. 일본의 손길이 거둬진 후에도 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 네이버 지도

용산의 역사는 언제나 그렇듯 우리들의 관심사이고 더군다나 서울시민, 용산구민이라면 용산의 역사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허나 이런 용산에 우리들 누구도 모른 채 꼭꼭 숨겨져온 공원 부지가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77-1 일대에는 서울시청 광장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의 근린공원 부지가 있습니다. 1940년 3월 12일 조선총독부 고시 제208호를 통해 고시된 한남공원이 그것이지요.


© 네이버

한남공원은 삼청공원, 인왕공원, 사직공원, 효창공원 등과 함께 최초로 결정된 서울시의 도시계획시설공원 중 하나입니다만, 여러 사건들로 인하여 아직도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채 계획 상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남산과 한강을 있는 생태축에 자리하여 있고, 대한민국의 지리적인 특성상 찾아보기 굉장히 어려운 평지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라는 점에서 한남근린공원의 공원 조성 잠재력과 가치는 엄청납니다만, 바로 옆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도 이 땅이 1950년대부터 미군 기지의 부대시설로서 이용되어왔던 점으로 미루어 이 땅이 공원이 아니라 미군부지인 것으로만 알고 있을 정도였으니, 알만 하지요..


© 서울환경연합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한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필요했던 선행과제는 한남공원의 존재를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힘을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지난 11월 11일에는 용산구 의회에서 한남근린공원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공원이 반드시 조성되길 바라는 한남동 주민들의 뜻을 확인하기도 하였죠. 토론회 이후 서울환경연합과 한남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을 비롯하여 한남공원의 조성을 바라는 시민단체들은 한남공원 조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하여 한남공원 조성 촉구를 위한 시민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한남공원 조성을 위해 용산구청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들이 직접 한마디씩 적은 피켓도 준비하고, 뜻을 모으기 위한 서명도 진행하였습니다. 계획상으로만 존재해오던 한남공원은 2015년 말, 도시공원일몰제에 인한 자동 실효가 적용될 시점 조성계획을 고시하지 않아 자동실효될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용산구는 예산을 핑계로 사업을 마다하였고, 서울시는 국비와 시비를 최대한 지원할 테니 조성계획을 고시하라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이에 용산구청이 공원 조성계획을 고시함으로써 한남공원은 당장의 위기는 모면하게 되지만, 16년, 17년, 18년을 거쳐 2배가 넘는 수준의 지가 상승을 통해 공원을 매입하는데 더욱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시의 대응 방침에 따라 사유지 매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는 입장이지만, 용산구는 50%만 감당하려고 해도 15년 당시에 온전히 감당해야 했던 금액보다도 높은 금액이라며, 서울시가 전액 책임을 지고 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무려 80년에 달하는 시간을 숨겨졌던 땅, 소수의 고급 저층 주거시설로 인해 부자 동네라고 소문난 한남동이지만, 인근에 수십 년을 거주해온 주민들은 하나같이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공원 한 곳 없다고 목놓아 얘기합니다. 도시공원일몰제에 대응하면서 수도 없이 해온 이야기 지만, 도시공원은 도시환경과 생물 다양성의 최후의 보루이자 최소한의 그린 인프라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생활권 공원임이 분명하죠. 그리고 한남공원은 생활권 근린공원임과 동시에 평지형 공원입니다. 산지형 공원과는 달리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탁월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 서울환경연합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많은 시민들이 한남공원의 소식을 듣고 함께 하였습니다. 마을의 풍물패가 가벼운 행진을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이원영 용산시민연대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문화제에는 공원을 위해 힘쓰는 많은 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수년 전부터 한남공원의 공원화를 외쳐온 용산구 의회의 설혜영 구의원은 이날 문화제에서 서울시청광장의 2배만 한 크기의 공원 부지가 이곳 한남동에 있다며, 생활권 공원이 있으면 살기가 너무 좋아지는데, 우리를 고생하게 만드는 여름철의 폭염과 겨울철의 미세먼지를 해결해주는 것도 공원이고 숲인데 이곳 한남동에는 공원 한 평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또 어르신들이 공원을 한 번 가려고 해도 남산 같은 산지형 공원들을 올라야 하는데, 이 한남공원은 서울에서도 몇 없는 평지형 공원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촌동에 소공원을 매입하기 위해 12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은 것과 같이 한남공원을 꼭 만들기 위해 용산구청의 예산 확보를 꼭 함께 요청해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이날 문화제에 함께 한 허명희 한남동 주민은, 강을 건너려면 배를 타야 했을 정도로 옛날부터 한남동에서 살아왔지만, 나라가 발전하며 한남동의 땅에서 더 이상 흙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땅, 흙을 밟고 싶다고요. 인근 대부분의 주민이 흙을 밟기 위해 매봉산으로 남산으로 한강으로 가지만 여러 요인들을 곰곰이 살펴봤을 때 위험하거나 힘이 너무들어 쉽사리 갈 수가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에 흙을 밟기 위해 성동구에 위치한 평지형 공원인 서울 숲까지 걸어갔지만, 물리적인 거리가 굉장히 멀어 자주 다니기엔 부담스럽다며 한남공원은 어떻게든 지켜내고 어떻게든 공원화 시켜야 할 땅임을 강조하며, 예산은 사용하고 다시 채울 수 있는 것이지만, 땅은 한 번 잃으면 복구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공원을 위해 마음을 모아줄 것은 간곡히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그 후 몇 차례의 발언과 구호제창이 이어지고, 서울환경연합의 회원이자 그린 뮤직 챌린지에 참여한 뮤지션인 이매진 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한강까지도 놀러 왔었다 전해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이야기 이후,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한 노래 숲. 숲. 숲, 그리고 캐럴송까지 3곡의 공연이 있은 후 본격적인 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 서울환경연합

꽹과리와 장구, 북과 징을 들고, 한남공원이 필요하다는 피켓을 들고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를 들은 주민들 몇 분이 대열에 합류하여 함께 걸어가기도 하였죠.


© 서울환경연합


© 서울환경연합

그렇게 신나게 행진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한남공원 부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국가적 목적을 띠고 장기간 미군에게 무상임대되었던 땅, 구민의 생활환경과 보건을 위한 땅인 지도 모른 채 들여다볼 수도 없었던 땅에 한남동 주민들이 드디어 들어선 것입니다.


© 서울환경연합


© 서울환경연합


© 한남공원지키기시민모임


© 서울환경연합

서울환경연합과 한남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을 비롯하여 한남공원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며 한남공원이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열심히 발로 뛰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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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 내가 공원인줄 알았던 곳에 아파트와 호텔이 들어선다이게 실화냐? 안타깝지만 실화다

2020년 7월1일부로 전국의 1만 9천여곳에 달하는 도시공원이 집행되지 않으면 도시공원의 자격에서 해지되게 된다. 이를 도시공원일몰제라 하는데 공원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일정기간이 지나도록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지정이 해제되는 제도다. 시설 지정 후 토지보상을 추진하지 않는 등 개인의 재산권을 장기간 제한할 수 없도록 한 판결을 적용한 것이다. 이에 20년 이상 조성사업에 착수하지 못한 일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들은 2020년이 되면 모두 지정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흔히 우리는 공원이 도시계획시설중에 하나라는 것을 잘 모른다.  절차에 따라 집행이되어야지 공원일 수있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공원이란 야외에서 휴식과 운동, 교양, 레크리에이션을 목적으로 이용하고 도시환경보전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공시설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도시공원은 도시공원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해 ‘도시지역에서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또는 지정된 다음의 것’들 중에 하나로 정의되어있다.  도시기반시설의 한 종류라는 이야기인데 공원은 시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하고 녹지로 남겨져있다고해서 공원이아니라 집행이 되어야지만 본격 공원의지위를 갖게되는 도시기반시설의 한종류일뿐이다.  도시기반시설은 광장, 공원, 녹지 등의 공간시설을 비롯하여 도로, 철도, 항만, 공항, 주차장  등 교통시설, 하수도,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로  도시주민의 생활이나 도시기능의 유지에 필요한 시설 53개를 말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로 정의 된다.  따라서 도시계획시설은 그 기반시설의 설치가 도시관리계획의 규정된 절차를 통해 계획으로 결정되어 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도시계획시설부지에 대한 개발행위는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공원 안에 땅을 소유한 사람들은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따라 1999년엔 헌법불합치 판정이 내려졌다. 도시계획의 결정 후 10년이상 사업 시행이 없는 토지의 사적 이용권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제한이므로 불합리 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따라 국토의 계회 및 이용관에 관한 법률이 2002년 개정되었고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었다.

전국의 도시공원 결정 면적 934㎡중 미조성면적은 516㎡로 55.2%가 미조성 공원으로 추정되며 사업비는 47조에 달한다. 현상황에서 일몰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의 경우 1인당 공원면적 4.35㎡/인에서 2.72㎡/인으로 감소하며, 공원서비스 소외면적은 21.47k㎡(3.55%)에서 41.45k㎡(6.85%)로 증가 된다. 도시공원면적 축소는 도시 생태네트워크 기능을 단절시킬 수 있으며, 도시공원이 가지고 있던 지원서비스인 토양형성, 일차생산과 생물다양성이 크게 저하될 우려가 있다.  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자동 실효시 개발 압력 상승으로 인한 도시의 난개발, 도시공원의 출입 및 이용 제한 등 도시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위 수치가 나타내듯이 기존 도시공원이 가지고 있던 공원서비의 수혜 인구 감소 및 소외 인구는 증가하게 되며 도시민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의 질 하락을 가져 올 수 있다.

 그렇다면, 도시공원일몰제의 원인은 대체 뭘까?

계획성 없는 과다한 도시계획시설 지정이 문제다. 도시계획시설 중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기능에 대한 무지로  도시공원이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공간 시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교통시설이나 환경기초시설등과 같은 법률상으로 지정된 도시기반시설과 같이 보기때문이다.  게다가 지방정부에 재정부족에 따라 집행이 지체되어 미집행 공원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순위에 밀려서 집행시기가 순연되고, 지방부채 마련이나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 투입의 노력보다 중앙정부의 무책임하고 과도한 도시공원 사무 위임으로 인해 미집행공원이 늘어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토지정의에 대한 낮은 수준의 사회적 인식, 이를테면 사유토지의 과도한 비중과 부동산 가치에 대한  인식체계가 문제이기도 하다.

도시공원일몰제 어떻게 해결 가능한가?

쉽지는 않겠지만 재정투입, 제도개선, 민간참여, 시민참여 등 각 단위와 이해당사자들의 노력과 협치로 해결 할 수 있다.  우선은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재정을 투입하여 토지매입비가 없어 집행하지 못하는 공원들을 수용하고 임차공원 제도를 운영하면 된다. 더불어 제도를 개선을 통해, 이를테면  중앙정부(국토부)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여 국가(광역) 도시공원, 관련부서를 신설해야한다. 또한 국공유지는 도시공원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해제지역을 보전녹지로 편입하는 방법도 함께 추진할 수 있다.  민간은 민간공원특례제도, 민영공원제도, 개발권이양제도 등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개발하고 일부를 공원으로 남길 수 있지만 이도 난개발의 문제와 특혜의 의혹이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은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에 참여하여 우리지역의 공원들을 지킬 수 있다. 물론 제도수립이 수반되어야하겠지만.

 

월, 2017/05/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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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우리 동네에 있던 공원을 더 이상 다닐 수 없게 된다면?

공원일몰제로 인해 도시숲이라 불리던 도시공원이 해제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운동 겸 산책하러 다니던 우리 동네 공원을 바로 알고 싶으신 분들, 공원일몰제가 궁금하신 분들 모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참여하기 : http://bit.ly/공원을지키자

 

목, 2018/03/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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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습지에 27홀의 골프장이 들어섭니다서울의 민간 골프장으로는 첫 번째입니다김포공항습지는 김포공항 담장 너머로 펼쳐져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 김포공항의 소음 등으로 인한 완충지로 조성한 곳이 시간이 갈수록 멋진 습지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는 동안 정부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김포공항습지에 골프장이 들어설 것이란 걸 뒤늦게 알고서울 강서구와 부천의 단체들과 함께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골프장 반대운동을 펼쳐왔습니다그러나 이미 많은 절차가 진행되어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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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의 거의 마지막 단계인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및 주민체육시설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습지 및 법정보호종이 지속적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이해집단 등과 공동협의체 구성 등 관리대책 수립 및 모니터링 시행방안 강구라는 문구가 기록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 5일 김포공항 습지 및 법정보호종 보전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하고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수시로 열어 습지 보전과 법정보호종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협의체지 참으로 지난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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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4월 5일 골프장 공사가 한창인 김포공항습지를 찾았습니다거의 대부분 붉은 흙을 드러낸 모습은 환경운동가로선 당혹스런 풍경입니다일부 습지가 보전된다고 하지만 별로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한 평의 습지를 더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합니다지금까지 습지보전운동을 펼쳐온 동안 서울환경운동연합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회원님들과 시민들에 대한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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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은 골프장 예정지에 한 그루씩 나무를 심었습니다. 벗겨진 습지는 조만간 잔디로 덮일 예정입니다. 누군가는 깨끗하게 펼쳐진 잔디위에서 공을 치며 인공으로 조성된 자연을 즐길 것입니다. 김포공항 담장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을 기억하는 우리는 그 자리에 더 멋진 자연이 있었다는 것을 기록하고 증언할 것입니다. 이것이 더불어 사는 생명들과 미래세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니까요.

목, 2017/04/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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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털이단 유권자 투표참여 캠페인 이틀째, 오늘은 백사실 계곡의 도롱뇽과 함께 하였습니다.

출근하는 시민들과 등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록정책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하자는 유권자 투표참여 캠페인을 4월 5일, 아침 8시 20분에 경복궁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시작에 앞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생태도시팀 조민정활동가가 백사실 계곡과 도롱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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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시민이 ‘먼지 없는 정치, 먼지 없는 서울, 초록에 투표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또 귀여운 도롱뇽을 핸드폰에 담아가는 시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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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털이단은 서울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생태계 보전을 촉구하고, 유권자들이 도롱뇽과 함께 살아갈 정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화, 2016/04/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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