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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시가렛 어택! 담배생산자는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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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시가렛 어택! 담배생산자는 들어라!

admin | 목, 2019/11/14- 23:54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아침부터 꽁실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인 곳을 KT&G 서울사옥 앞이었죠. 플랜카드와 현수막을 든 꽁실러들. 대체 무슨 일로 이곳에 모였을까요?

KT&G 앞에 모인 꽁실러들은 현수막을 펼치고, 담배꽁초와 담배갑을 쏟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담배생산자가 담배꽁초 책임져라! 그렇습니다.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 담배를 생산해 이익을 얻은 담배생산자는 한 개비당 1.225의 폐기물부담금 외에는 담배꽁초에 외면하고 있었죠.​

서울환경연합과 꽁실꽁실이 요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 담배 속 플라스틱이 함유된 필터의 개선을 요구한다. 담배 속 플라스틱 필터는 결국 플라스틱 생산량을 늘리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생태 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재질의 담배필터를 제조하 기를 요구한다.

하나. 담배꽁초 수거 및 재활용 체계 마련을 요구한다. 유해물질로 이루어진 담배꽁초는 도시의 미관상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하수구를 역류하게 하고 매년 6,000건 이상의 화재를 일으킨다. 이에 수거한 담배꽁초를 해충 퇴치용 퇴비 혹은 경량 건축자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요구한다.

서울환경연합은 사전에 한국담배협회의 회원기업(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코리아, KT&G)에 위와 같이 행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지만, 네 회원기업 중 단 한 곳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보다못한 서울환경연합과 꽁실러들이 국내 최대 담배기업 KT&G 앞으로 모였습니다. 먼저, 서울환경연합에서 진행했었던 흡연자 대상 설문 조사결과와, 꽁실꽁실 프로젝트에서 진행되었던 실태조사 결과, 그리고 꽁초뿌셔 캠페인에서 모았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꽁실러들은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현장을 제일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기에 미화원분들을 찾아가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미화원 분들께서는 거리의 담배꽁초 처리의 어려움과 담배생산자 차원의 담배꽁초 전담처리반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셨죠.

서울환경연합, 꽁실꽁실과 연대하기 위해 함께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고금숙 쓰레기덕질 오거나이저께서는 EU가 2030년까지 답매의 플라스틱을 80% 감축하기로 한 것처럼 수거 및 재활용 뿐만 아니라 담배필터의 플라스틱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셨죠. 이어진 서울환경연합 신우용 사무처장께선 국내 해안 쓰레기의 21%가 담배꽁초이고, 담배꽁초로 인한 플라스틱 필터가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의 책임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발언하셨습니다.

꽁실꽁실의 이야기를 들으러 자리한 기자분들께 배 속이 담배꽁초로 가득한 물고기를 먹는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가렛 어택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이제석 대표께서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해주신 대형 현수막과 함께 마지막 기념사진도 남겼죠!


담배꽁초로 배가 가득한 물고기를 먹는 시민의 모습


이제석 대표가 디자인한 대형 현수막. 각각 “해양쓰레기 1위,” “기업도 책임져라!”라고 쓰여있다.

서울환경연합과 꽁실꽁실 프로젝트는 이렇게 요구합니다.

KT&G는

플라스틱 담배꽁초 필터 개선하라!
담배꽁초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구축하라!
담배꽁초 오염문제 책임져라!

서울환경연합은 향후 담배생산자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또한 생산자책임재 활용(EPR)제도 품목에 담배를 포함시키고 지자체의 담배꽁초 관리를 지원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랍니다. 아래의 서명사이트를 통한 서명과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함께 담배꽁초 문제를 해결해 나가요!

서명하기 | 플라스틱 꽁초가 싫어요 담배꽁초 필터가 플라스틱? 해양오염, 미세플라스틱 주범 꽁초! 정부와 기업이 책임질 것을 요구합니다!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하나 없는 그날까지,
꽁실꽁실은 계속됩니다!
꽁실꽁실의 다음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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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골목 배수·악취 개선 및 공공 주차장 부지 확보
경사지 열선 및 미끄럼 방지 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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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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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 복합체육센터 건립
신분당선 (호매실역) 조기 개통
호매실 수변공원 산책로 개선 추진
금곡동 공공도서관 조기 완공 추진
금곡동 공영주차장(환승주차장) 조성 추진
오목천역 환승주차장 조성 추진
고색역 부근 공공청사 및 문화시설 조성 추진
오목천동 공공도서관 추진
수원델타플렉스 청년문화센터 및 주차타워 추진
생활체육시설 개선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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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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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키우고, 삶은 지킵니다.
정책과 시스템을 연결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조선·해양 미래산업 육성
교육·인재 정착 정책
문화·체육·관광 도시 브랜드 육성
시민 중심 생활환경·안전 개선
주거·복지·생활안전 강화
농어촌 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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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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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뒤 11월 20일, 이대후문에 위치한 필름포럼에서 환경영화 ‘알바트로스’와 ‘리버블루’ 의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리버블루’는 의류 특히 청바지의 환경영향과 친환경 전환으로의 움직임을 담은 다큐 영화로 국내에서 최초로 서울환경연합이 프리미어 상영을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상영이라는 타이틀과 기존에 의류의 환경 문제를 담은 영화가 희소하였기에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신청을 해주셔서 전좌석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중간에는 플라스틱과 의류를 주제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김광현 파타고니아 차장을 모시고 관람객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생 플라스틱 원단의 내구성, 의류로 재활용되는 비율, 지속가능한 패션과 합리적으로 의류를 구매하는 방법 등 다양한 궁금증을 나누었습니다. 질문이 채택된 관람객들께는 비건 화장품인 아로마티카에서 후원해주신 화장품을 기념으로 증정해드렸습니다.

상영을 끝낸 뒤에도 관람객들이 주변의 못 본 지인이나 회사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문의를 이어갔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숨겨진 원석같은 환경영화를 발굴하여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나가겠습니다.

참여해주신 관람객들과 전체사진 찰칵 ⓒ서울환경연합

화, 2019/11/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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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규제의 사각지대인 매장 밖 테이크아웃되는 1회용컵들에 대한 최소한의 방안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재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1회용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와 이를 판매하는 판매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또한 보증금제를 통해 다른 한 편으로는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이라는 전세계적 과제에 1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화살일 것입니다.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사소위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지난 11월 8일, 서울환경연합은 환경노동위원회 3당 간사의원실에 의견서를 들고 여성환경연대 김양희 팀장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의원실을 시작으로 바른미래당 김동철의원실, 자유한국당 임이자의원실을 찾아갔습니다. 의원님, 정책비서관님께 올해 꼭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 의견을 드리고 왔습니다.​

지난해 서울환경연합이 각 국회의원실에 ‘1회용품 없는 국회만들기’ 제안을 하기도 했는데 한정애의원실은 1회용품 없는 사무실로 명패까지 달아 실행하고 계셔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더 많은 국회의원실, 국회세미나실이 동참했으면 좋겠는데요….)

환경노동위원회 3당 간사의원실을 미팅하여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드렸지만 한정애의원실만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셔서 11월 12일, 9시 40분 한정애의원실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발언을 시작해주신 한정애 의원께서는 “쌓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량에 비해 정부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는 굉장히 더디다. 지난해 회의시 몇몇 의원들께서 과거에 실패한 제도라고 했지만 실패한 것이 아니라 법적 근거가 없는 보증금제도라 중지된 것이다. 그래서 법안을 마련하여 제출되었기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1회용컵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얼마남지 않은 20대 정기국회에서 꼭 처리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혀주셨습니다.

뒤이어 발언을 이어가신 서울환경연합 선상규 의장은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시범 추진 적용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는 점차 확산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좀더 적극적으로 법안을 마련하고 고민해야 할 때 이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있어 부처와 정당을 가릴 순 없다. 이러한 시기에 각 정당과 각 정부부처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쓰레기덕질 박은미님은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해주셨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여성환경연대, 쓰레기덕질은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모은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을 위한 3천명의 시민 서명과 1회용컵에 심은 화분을 한정애 의원께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얼마남지 않은 20대 국회 임기 내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 2019/11/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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