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23. 나무의 노래
환경정의가 만드는 본격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침묵의 봄봄 스물 세번째 시간,
‘숲에서 우주를 보다’의 저자이기도 한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의 <나무의 노래>를 읽고
바갈라딘, 카레, 생강이 이야기 나눴습니다.
“자연의 위대한 연결망에 대하여”
⬇︎듣기⬇︎
환경정의가 만드는 본격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침묵의 봄봄 스물 세번째 시간,
‘숲에서 우주를 보다’의 저자이기도 한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의 <나무의 노래>를 읽고
바갈라딘, 카레, 생강이 이야기 나눴습니다.
“자연의 위대한 연결망에 대하여”
⬇︎듣기⬇︎
지난 4월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우리의 행동이라는 의미인 ‘지구 하자’를 주제로 지구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환경정의는 유해물질 없는 사회를 꿈꾸는 ‘친환경오리 베티’와 함께,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환경책’을 주제로 행사에 함께 하였습니다. 그동안 환경책큰잔치에 소개되었던 책들 중에 다음 정부의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환경책을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하였습니다. 투표를 위해 10개 분야의 후보 책들을 선정하여 광화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현장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압도적 1위는 총 95표를 받은 어린이 환경책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위기상황에 이른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세먼지에 이어 2위는 43표를 받은 탈핵을 주제로 한 “원전, 죽음의 유혹“이, 3위는 어린이 건강피해를 유발하는 유해화학물질 문제를 지적한 책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가 32표를 받아 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광화문 현장에서 시민들은 다음 정부가 풀어야 할 가장 큰 환경 과제는 미세먼지와 탈핵, 유해물질이라는 메시지를 책을 통해 전하였습니다.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환경책은 대통령 후보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환경정의 부스에는 환경책을 읽기위해 자녀들과 함께 광화문을 찾은 어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정한 날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개를 안 먹지만 타인의 취향은 존중한다는 당신께
책의 제목은 독일 작가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에서 따온 것일 테고, 부제는 “번식장에서 보호소까지, 버려진 개들에 관한 르포”다. 하지만 작가는 버려진 혹은 죽는 개들의 비극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우리 곁에 오기까지 공장식 번식장과 경매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펫샵의 예쁜 품종견도 어떤 불편한 사연들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반려견에 끼지 못한 또는 반려견의 지위에서 벗어난 존재들이 잠재적으로 어떤 처지에 있는지를 두루 살피고 증언한다.
작가의 시선과 어투는 ‘쿨’하지도 ‘힙’하지도 않다. 알지 못해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나 조금쯤은 알고 있어도 안 보려 했던 것들을 대면하도록 거듭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문학적 기법이 아니라 이 책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에 불가피하게 따를 수밖에 없는 태도일 것 같다.
동물권을 다루는 책들이 적잖이 나왔고 우리 사회의 인식과 운동도 몇 년 사이에 크게 바뀌었지만, 개인적인 체험으로부터 눈길과 발길을 넓히고 또 그만큼을 움직이도록 또는 적어도 ‘시작’하도록 주문하는 구체성과 진실함이 이 책의 큰 가치다. 그리고 그것이 장면 장면의 참혹함을 이겨내며 끝까지 읽게 만들고 또 다른 사람에게 권하게 만드는 힘일 것 같다.
누군가가 개와 고양이의 사정에 대해 말하면, 그러면 소는? 돼지는? 닭은? 그리고 동물을 말하면, 식물은? 이라고 반문 받는 것은 흔히 보는 장면이다. 또한 개 식용 문화를 비난하는 것이 문화적 상대주의를 해치는 태도라거나 상대방의 식습관 취향에 대한 관용이 아니라는 인식도 많다. 개 식용의 합법화와 제도화가 문제를 푸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주장도 강하다.
그러나 작가는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 태도는 문제의 실마리를 흐리게 할 뿐이라고 보며, 문화적 상대주의를 넘어서 ‘윤리적 보편주의’를 요청해야 인간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인간과 동물의 더 좋은 삶을 가능케 하는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유기되고 강제 번식되고 도살되는 개의 숫자가 줄어들수록 사람들의 상식은 바뀌고, 법과 제도는 이를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 고통스럽게 이 책을 읽은 이들이 함께 하게 될 일이다.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홍정희 정읍 한밝음공동체 생산자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홍정희 생산자는 한살림조합원에게 공급할 생강을 키우고 있습니다.
‘진짜 나’로서 자유롭게 | 정읍에서 농사짓는 홍정희 씨
2016년 05월 17일 17시 40분 살림이야기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전북 정읍 한밝음공동체에서 생강·감자 농사짓는 홍정희 씨
‘농사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다른 사람 의식 안 하는 게 좋은데, 사람인지라 들리는 말이 좋으면 기분도 좋아요. 이왕 하는 거 잘하고 싶지, ‘못한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요.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시간~
농산물의 재배 과정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며,
우리 농업과 생명을 위해 애쓰시는 생산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힘이 되어드리는 시간입니다.
많은 조합원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바로 신청해주세요~~
| 일정 | 내용 | 생산지 |
| 2/25~30 | 오이정식 | 아산 영인면 |
| 3/10~15 | 가지정식 | 아산 영인면 |
| 4/20~25 | 배화접 | 아산 둔포면 |
| 4월말경 | 사과꽃따기 | 예산 자연농회 |
| 5/25~30 | 모내기 | 아산 도고면 |
| 6/10~15 | 양파수확 | 아산 송악면 |
| 6월중순 | 배봉지싸기 | 세종 고송공동체 |
| 6월말경 | 감자캐기 | 당진 매산리공동체 |
| 7/1~5 | 콩정식 | 아산 송악면 |
| 8/20~25 | 토마토정식 | 아산 도고면 |
| 9/10~15 | 꽈리고추따기 | 아산 도고면 |
| 10/5~10 | 배수확 | 아산 둔포면 |
| 10월중순 | 배수확 | 세종 고송공동체 |
| 11/1~15 | 토마토수확 | 아산 도고면 |
| 11월초순 | 생강캐기 | 당진 매산리공동체 |
| 11월중순 | 김장무뽑기 | 당진 매산리공동체 |
* 단, 일정별 참여 인원이 5명 이하일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오늘의 출연자

오늘도 내가 열심히 한 일이 결국 쓸모없는 취급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괜찮다. 다 괜찮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당신이 하지 않으려는 어떤 일을 ‘누군가’는 하고 있으며 세상은 그 익명의 누군가, 당신이 생각해보지 않은 잉여들에 의해 평균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우리 같은 ‘일못’이 많아진다고 한들, ‘멍때리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한들 대한민국이 무너지겠는가. - 《일 못하는 유니온》 중에서
내가 '괴롭다'고 생각하면 그건 괴로운 것이다. 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무의미한 것이다. 내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재미없는 것이다. 내게 가치관을 강요하는 회사도 상사도 동료도 어차피 타인이다. 타인의 삶을 사는 행위는 인생의 최대 낭비다. 자신의 가치관에 솔직해지자. 좀더 나 자신을 위해 살자. -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중에서
책사이다 / 일에서 재미를 찾아도 될까요?
머리는 시원하게 뚫어주고 가슴은 따뜻하게 데워주는 책이야기 '책사이다' 시작합니다.
일하는 곳에서 보람을 찾고 자아실현을 하라고 하면서 한편으로 일을 조금 못하면 바로 듣는 말이 '남의 돈 받기가 쉽냐'며 일을 잘할 것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책사이다 첫번째 시간 "일에서 재미를 찾아도 될까요?"에서는 일과 재미란 무엇이고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일을 못하면 안되는지에 이야기 해봤습니다.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www.podbbang.com/ch/8005?e=22013151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uYmuvv
이번회에서 소개된 책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