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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랑 간행물
장기 출장이 잦아서 집으로 오는 간행물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쌓여만 가네요.
파일로 읽어볼테니 집으로 오는 간행물은 취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기 출장이 잦아서 집으로 오는 간행물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쌓여만 가네요.
파일로 읽어볼테니 집으로 오는 간행물은 취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春夜(춘야)
杏發桃花發(행발도화발)
他關似故鄕(타관사고향)
紅燈無數曜(홍등무수요)
此夜又成狂(차야우성광)
봄날 밤에
살구꽃, 복사꽃 만발하니
낯설은 타향도 고향인 듯
붉은 등불 무수히 빛나니
此夜에 또 미치광이 되네.
<時調로 改譯>
살구꽃, 복사꽃 피니 타향도 고향인 듯
발갛게 켜진 등불 셀 수도 없이 빛나니
어허라! 이날 밤에도 또 미치광이 되네.
*春夜: 봄밤 *杏花: 살구꽃 *桃花: 복사꽃 *他關: 자기 고향이 아닌 고장. 타향
*紅燈: 붉은 등불 *無數: 헤아릴 수 없음 *此夜: 이날 밤 *成狂: 미친 사람이 됨.
<2019.4.19, 이우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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