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인규
  • 인물 구분:
  • 소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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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李仁圭, 1958년 1월 22일 ~, 경기도 용인)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역임하였다. 임채진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때 특수수사를 지휘하는 3차장 검사를 지냈고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지냈다. 2003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서 SK그룹 분식회계 사건을 맡아 최태원 회장을 구속했다. 이어 불법 대선자금 수사팀에 합류해 대기업의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을 집중 파헤쳤다. 2009년 제16대 노무현 전대통령을 수사하는 중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하자, 동일한 수사대상이었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하여는 형식적으로 만 수사하고, 죽은 권력에 대하여는 먼지털이 식으로 무리한 수사를 진행하였다는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1]
2009년 6월 기수와 서열을 파괴하고 천성관(사법시험 22회)이 검찰총장에 내정된 이후 고검장급 8명이 모두 공식 사임하거나 사의를 표시하였으며 그는 2009년 7월 14일에 퇴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