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유세에 집중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0일 현장의 민심과 열기가 여론조사와 매우 다르다는 점을 전하며 자유한국당이 압승한 지난 4,12 보궐선거가 데자뷰된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인천, 평택, 용인, 수원을 돌았다”면서 “인천에서는 노후 인프라시설 재구축을 위한 뉴딜정책을 발표하고 제 2함대사령부에서는 나라를 지킨 보훈용사들에게 국가가 어떻게 보은을 해야 하는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수도권에서의 현장 열기는 여론조사와는 완전히 달랐다”면서 “지난 4,12 경기도 보선에서 압승한 숨은 민심이 폭발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하루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