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10시에 개최되는 KBS 대선후보 TV토론과 관련해 끝장토론이 아니어서 아쉽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남지역 유세에서 뜨거운 현장민심과 우호적인 바닥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최종 대결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자신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밤은 KBS토론이 있다”면서 “끝장토론이 아니어서 아쉽지만 주어진 여건 하에서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SBS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이른바 ‘세탁기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세탁기’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