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보수우파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돌직구뉴스’가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와 매월 공동으로 실시하는 조사에서 유력 정당후보 5인을 대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를 뽑을지’물어본 결과 홍준표 후보가 13.1%를 기록했다. 이는 기타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10%이하의 지지율을 나타내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결과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다음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9.7%를 기록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32.8%로 나타났다. 이어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2%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