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자유한국당도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대선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선 중국 우다웨이 특사와의 면담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중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는데, 최근 우다웨이의 방북 보도가 나오면서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홍준표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오늘이 부활절”이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듯이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자유한국당도 이번 대선에서 완벽하게 부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갈공명의) ‘천하 3분지계’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형주에 해당하는 영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