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5일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과거에도 태양절에 공개적인 도발을 일삼았다. 지난 2007년에는 무수단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고, 2012년 태양절 열병식에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번 태양절에는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이 북한 핵실험 임박시 ‘예방적인 선제타격’을 실시할 준비가 됐다는 미정보당국자의 말을 전하면서 태양절을 둘러싸고 한반도에 군사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