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프레임이 탄핵에서 안보로 바뀌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위협과 칼빈슨호의 회항 이런 급박한 상황들과 트럼프의 본능적 성향, 김정은의 무모한 모험주의가 군사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회자되자 대선 후보들이 급히 안보위주로 대선 프레임을 전향했다. 그 와중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트럼프의 ‘예방적 선제공격’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문 후보는 전쟁이 발발하면 먼저 총 들고 나가서 싸울 것이라고 한다. 특전사 경험을 가장 대표적인 인생사로 뽑는 정치인이 전쟁을 막을 생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먼저 참전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을 하고 있다. 전쟁 위기설이 돌자 야권후보들이 급속하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