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론조사를 누차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왔다. 신뢰를 지적하는 차원을 넘어 저조한 응답률이나 좌파광풍이라는 시황까지 언급하며 여론조사의 허구성을 지적한다. 홍준표 후보의 지적한 바대로 여론조사는 정말 믿기 어려운 것인가. 대한민국은 여론조사공화국이다. 필자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강준만 교수의 말을 빌린 것이다. 여론조사에 대한 비판은 우리보다 먼저 미국에서 이미 제기되어 왔다. 허핑턴포스트를 만들어 기성 언론을 불안에 떨게 한 아리아나 허핑턴은 여론조사에서 자유로운 미국을 위한 연대라는 단체를 만들 정도로 여론조사가 정치 환경의 오염원 역할을 신랄하게 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