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당을 이끌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 우선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들을 청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만든 당헌에서 국회의원 제명은 3/2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이를 강행하지 못하고 속 끓이는 1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습니다.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의총에 술이 취해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는 사람 국비로 세계 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