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에게 놀아난 회담 트럼프의 어려움 모면하려는 회담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회담 김정은의 요구만 들어 준 회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을 ‘실패한 회담’으로 규정했다. 홍준표 대표는 어제 열린 미국회담을 “김정은에 놀아난 회담” “트럼프가 국내 곤경을 벗어나기 위한 회담” “김정은의 요구만 들어주고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회담”이라고 혹평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13일 자신의 페북에 쓴 글에서 “어제 미북회담은 20세기 초 가쓰라-테프트 협약, 히틀러-체임벌린의 뮌헨회담, 키신저와 레둑토의 파리정전회담을 연상시키는 것이었다”며 “미국이 일방적으로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