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측 “최문순 失政·민생 악화에 승산은 충분 ”최문순 측 “여론조사와 달랐던 지방선거 결과에 방심 금물” 영동·접경지, 남북 훈풍에도 신중한 분위기“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지난 4일 춘천 온의동의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만난 관계자는 신중하게 대답했다. 여론조사만 보면 최문순 후보 측이 들뜰 만 하다. 지난달 30일 강원지역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 후보의 지지율은 65%였고, 정창수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율은 19.4%였다. 이전의 조사들에서도 최 후보와 정 후보 사이에는 30%포인트 내외의 격차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