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안함 폭침으로 생때같은 대한민국 젊은이 46명을 차디찬 바다에 수장시킨 원흉이 보무도 당당하게 대한민국 땅을 밟는 날입니다. 정상적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천안함 유족부터 대다수의 국민들은 김여정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김영철의 방한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2014년 김영철이 판문점에서 우리 측과 군사 회담을 한 것을 핑계로 문제가 없다며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은 ‘남북 간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 대화부터 시작해야 한다. 매우 기쁘고 바람직하다’고 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