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한 일이" 당 대표 취임 후 가장 어려웠던 일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29일) ‘당 대표 취임 후 제일 어려웠던 일이 무엇이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달 3일 “자유한국당이 한국 보수우파의 본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박 전 대통령에 출당 조치를 확정했었다. 홍 대표는 통일부 정책혁신위가 하루 전날 ‘개성공단 중단은 박 전 대통령의 일방적 지시로 결정됐던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선 “대통령의 통치 행위”라며 “(그럼) 문재인 대통령이 ‘근로시간 단축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