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20일 국회의원 특권 개혁 등을 포함한 8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류석춘 혁신위원회 위원장(연세대 교수)은 혁신안 발표를 하면서 “국회의원의 주요 특권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 혁신을 통해 정치 개혁을 이룩하고 국민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누리는 각종 특권은 ‘의정활동 보호’와 ‘국회자율성 확보’라는 명분으로 포장돼 왔다”며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는 시대착오적 특권은 국회의원의 기득권 지키기로 전락, 국민적 분노와 대의제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불신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아래는 자유한국당 혁신위 8차 혁신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