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가 막힌 일이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0석에 불과한 국민의당과 21018년도 예산안을 짝짜꿍 처리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116석을 지닌 자유한국당은 스킵 당한 꼴 좋은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탄핵정국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를 불태우겠다’고한 말이 현실화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면 모골이 다 송연해 짐을 느낍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그러는 사이 자유한국당의 일부 세력은 당 대표를 향해 말폭탄을 쏘아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싸울 사람들은 밖에 있는데 안에서 싸우고 있는 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지금 위기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위기로 몰아 가는 이분들의 행태를 보면 몇 가지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