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늘(17일) '북핵폐기·전술핵재배치 천만인서명운동본부'(이하 서명운동본부)가 북핵폐기와 전술핵재배치를 요구하는 국민 450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당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서명운동본부로부터 450만여 명의 국민서명패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이제 우리 국민들이 전술핵재배치 문제에 대해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이 정부를 믿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당이 부득이하게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는 북핵폐기·전술핵재배치 천만인서명운동본부'가 홍준표 대표에게 국민서명패 전달하는 행사에서 홍 대표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