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일부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수사 촉구와 함께 바다 이야기 사건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정치보복대책특위 1차 회의에서 “적폐청산은 전부 정치보복”이라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도 전부 다 들춰내서 같이 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10월 11일 어제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발언 중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위원장의 발언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