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를 받아보니 심지어 군에서도 했다. 군에서 했다면 기무사일 것이다. 정치 사찰하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 정치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한 달 전에 제 수행비서 (휴대전화) 통신조회 기록을 알아봤더니 검찰, 경찰 심지어 군에서도 통신조회를 했다”며 “결국 내가 누구와 통화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통신 조회를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대는 이어 “군에서도 했는데 기무사일 것”이라며 “정치 사찰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본인 명의의 전화는 잘 사용하지 않고 수행비서 전화를 주로 이용한다고 말했습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만약 말한대로 100만건 (통신조회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