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오는 7월 3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에 앞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6월 28일 24시 <MBC 100분 토론>에 3명의 당 대표가 출현해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토론’을 진행했다. 탄핵정국으로 9년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현재 수 많은 당면과제에 쌓여 있다. 당의 지지율 확보를 위한 혁신, 제1야당으로써 정부의 협조와 견제 역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은 자유한국당의 향후 기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토론회의 중요성도 크다. 어제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보수우파는 지금까지 해방건국, 산업화, 민주화의 단초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