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웜비어 장례식이 전 세계 애도 속에 엄수되었다. 앞날이 창창한 아름다운 청년이 북한정권의 어두움을 이기지 못하고 땅에 떨어졌다. 이번 사건으로 북한은 미국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온갖 비난과 고립의 벽에 갇히게 되었다 헌데 이렇게 숱한 지탄과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북한의 실체와 행동을 사사건건 옹호하는 일이 벌이지고 있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것도 다른 나라가 아닌 바로 자유대한민국에서 말이다. 지난 대선토론에서 북한을 주적이라 답변하지 못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참 의심스럽고 의아한 인물이었다. 특히, 핵 개발을 위한 자금원이었던 개성공단과 김대중 정권 대북불법송금 의혹 등 대북 안보문제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