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미대선, 자유한국당 청년 지지율이 한없이 추락했다. 투표 당일 공개한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20, 30, 40대 투표율은 각각 8.2%, 8.6%, 11.5%를 기록했다. 18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20대 33.7%, 30대 33.1%, 40대 44.1%의 지지를 받았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걱정스러운 수치다. 유례없었던 탄핵정국이었다는 변명으로 얼버무리기에는 24% 보수지지층을 대면할 낯이 없다. 보수진영에 청년이 사라진 현상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도 함께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다시 철저히 반성하고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냉정하게 원인을 찾고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도 이 문제에 통감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그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