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기호 2번 홍준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타 후보에 비하여 연령이나 정치인, 법조인 경력 등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하지만 정치 경륜이나 대북 사상이나 안보정책 등에 있어 판이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대선후보의 정치경륜을 통한 정치적 안정성을 나타내는 두 후보 간의 ‘선거이력’을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는 2012년 제18대 국회의원에 1회 당선된 적이 있지만, 자유한국당 기호 2번 홍준표 후보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당선, 2001년 제16대 국회의원 당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당선, 2008년 제19대 국회위원 당선으로 4회 당선 경력이 있다. <!--[endif]--> <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