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은 SBS 뉴스를 인용한다면 모두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 측에서 3일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시기를 놓고 문제인 후보 측과 조율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보도한 'SBS 뉴스‘를 인용한다면 앞으로 모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조선일보는 SBS와 통화한 해수부 공무원이 누구인지 밝혀졌다고 5월 4일 발표하였다. 또한 자유한국당 신상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일 SBS가 보도한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기사와 관련해 “(SBS 보도본부장이) 해양수산부 직원의 녹취 보도된 내용은 팩트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김 본부장은) 뉴스가 나간 직후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