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만이 증세 없이 가능한 복지정책을 말하고 있다. 현재 다른 대선후보들이 주장하는 복지공약은 증세를 바탕으로 한 복지강화이다. 지난 3차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 유승민 후보, 심상정 후보는 증세를 바탕으로 한 중부담·중복지를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만 유일하게 ‘증세 없는 복지’를 하겠다며 법인세 현재 수준으로 유지, 유류세 50% 감면, 담뱃값 2,000원 인하 등의 감세를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가 내세운 공약처럼 담뱃값과 유류세를 인하하면 당장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게 된다. 중형차를 모는 가정의 경우 한 달에 드는 유류비를 30만 원 정도라고 가정을 하고 홍준표의 유류세 절반 인하가 실시되면 약 1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