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종북좌파 국가를 막아야 할 체제선택 선거이다.” 이석우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대변인은 5월 5일 논평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재인 후보의 대북 화해정책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충돌을 야기하고 한국을 국제적인 외톨이로 전락시킬 것이라는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우려 깊은 보도를 문 후보는 보았는가? 타임지 기사만을 자가당착적으로 왜곡선전할 일이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4일자 온라인판 머리기사에서 "만약 문재인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이른바 '햇볕정책'을 계승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렇게 되면 강경노선을 이어가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크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