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각 당과 후보 진영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홍준표 후보는 여유를 잃지 않고 페이스북을 통해 특유의 유머를 전하며 대선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홍준표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심은 홍심이다. 문 닫고 철수 하라’는 말이 최근 SNS에 돌아다니는 유행어”라고 전했다. 민심은 이미 홍준표에게로 기울었으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철수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후보는 또 자신의 유머를 비판하는 일부 견해에 대해 “해학을 해학으로 봐주지 않고 다른 측면으로 몰아가는 것은 먹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