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19, 2017 - 09:50
"'혼술남녀' 조연출 죽음, CJ E&M의 사회적 살인" (노컷뉴스)
하루하루 살기 버거운 청춘을 위로하는 드라마를 만들던 한 '청춘'이 숨졌다. 살인적인 일정뿐 아니라 반복적인 비인격적 대우를 받으며 근무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진 tvN '혼술남녀' 조연출 고 이한빛 씨는 드라마 종영 다음날 스스로 세상과 작별했다. CJ E&M 측은 '근무태만' 등만을 강조하며 이 죽음에 선을 긋고 있다.
'이 PD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청년유니온·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주노총·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총 26개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원회와 고 이한빛 씨의 유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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