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국밥집’을 부르자 온기가 밀려왔다 - 국회방송, YTN 수화통역사 박지연 씨의 나눔 이야기 ▲ 사진을 찍기 전, 포즈를 취해달라는 부탁에 수화통역사 박지연 씨는 '사랑해'로 응답했다. 열정적인 수화로 국민들을 감동시킨 촛불집회에 앞서, 수화통역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던 지난해 2월 말. 박지연 씨를 포함한 네 명의 수화통역사들은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2시간이 넘는 긴 연설을 수화로 생중계했다. 화면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수화가 이렇게 ‘극한 직업’인 줄 몰랐다며 그들을 응원했다. 수화는 생각보다 다양한 몸짓과 표정을 필요로 했다. 최순실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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