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돼지고기가 땡긴다 식객<돼지고기열전>편과 함께하는 돼지고기이야기 “고기먹을 줄 아는 사람은 비계가 있어야지, 살코기만 있으면 퍽퍽해서 못먹어”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던 말이다. 어떤 고기든 일단 비계부터 떼어 놓고 먹었다. 그럴려면 먹지 마라, 고기 먹을 줄 모른다, 나이가 들면 비계가 좋아지게 되어있다는 등 별소리를 다 들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먹기 싫다. 나이완 상관없는 취향인 걸로 스스로 정리했다. ▲출처:두산백과 소고기는 허옇게 돌아 앉은 마블링만 봐도 속이 미식거린다. 소고기는 ‘등심,안심,우둔,채끝,앞다리,사태,갈비,양지,설도’등 이름도 알고 먹어도 본 부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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